리서치 / 어닝콜
브로드컴 26년 3분기 어닝콜 — AI 반도체 매출이 소프트웨어 부문의 두 배, 그런데 주가는 가이던스에 하락
매출 295.9억 달러(+86% YoY)·비GAAP EPS 3.32달러로 컨센서스 상회, AI 반도체 매출 167억 달러(+221% YoY)로 5분기 연속 가속. 그런데 4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컨센서스에 소폭 못 미쳐 시간외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2026년 9월 2일(미국 동부시간 장 마감 후) 발표된 브로드컴 FY2026 3분기(2026-08-02 종료, 달력 기준 2026년 3분기와 겹치는 회계 3분기) 실적입니다. 매출·EPS 모두 컨센서스를 넘겼지만,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못 미쳐 시간외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beat/miss
컨센서스는 야후 파이낸스(LSEG 집계) 발표 전 스냅샷(data/consensus-snapshots.json, 분석가 38명, 2026-09-02 12:05 UTC 캡처) 기준.
단위: 십억 달러 · 막대 길이는 절대 수치 기준 (공유 스케일)
비GAAP 희석 EPS — 5분기 연속 가속 (달러)
AI 반도체 매출이 소프트웨어 부문의 두 배를 넘었다
원본 데이터 접기 — 부문별 매출 — 최근 5분기
| 구분 | 25Q3 | 25Q4 | 26Q1 | 26Q2 | 26Q3 |
|---|---|---|---|---|---|
| 반도체 솔루션 | 9.2십억 달러 | 11.1십억 달러 | 12.5십억 달러 | 15.0십억 달러 | 20.8십억 달러 |
| (그중) AI 반도체 | 5.2십억 달러 | 6.5십억 달러 | 8.4십억 달러 | 10.8십억 달러 | 16.7십억 달러 |
| 인프라소프트웨어 | 6.8십억 달러 | 6.9십억 달러 | 6.8십억 달러 | 7.2십억 달러 | 8.8십억 달러 |
AI 반도체 매출(167억 달러)이 처음으로 인프라소프트웨어 부문 전체(87.5억 달러)의 거의 두 배가 됐습니다. 1년 전(25Q3)만 해도 AI 반도체(52억 달러)가 소프트웨어 부문(68억 달러)보다 작았습니다 — 5분기 만에 순위가 뒤집혔습니다. 반도체 솔루션 부문 전체(208.4억 달러, +127% YoY) 안에서도 AI 반도체 비중이 71.9%(26Q2)에서 80.1%로 커져, “반도체=AI”에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AI 반도체 매출 — 가속의 궤적 (십억 달러)
인프라소프트웨어(VMware)도 눈에 띄게 재가속했습니다 — YoY 성장률이 +8.8%(26Q2)에서 +29%(26Q3)로 뛰었습니다. 회사는 엔터프라이즈의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환 수요, 특히 AI 추론·쿠버네티스를 함께 돌리는 VMware Cloud Foundation 9.1 채택 확산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기업분석에서 짚었던 “강제 구독전환 반발이 숫자로 확인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적어도 이번 분기는 반대 방향(재가속)으로 답했습니다.
26Q3 가이던스 vs 실제 — 매출도 AI 반도체도 상회
지난 분기 제시한 26Q3 가이던스 vs 실제 (십억 달러)
콜에서 언급된 증감 한눈에
잉여현금흐름(FCF) — 매출의 46% (십억 달러)
Q&A에서 눈에 띈 것 · 주주환원
- 앤스로픽이 2027년 브로드컴의 최대 XPU(맞춤형 AI 가속기) 고객이 될 “궤도 위”에 있고, 2028년까지 그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기업분석에서 짚은 상위 고객 집중도 리스크가 이번엔 “구글 일변도에서 벗어난다”는 방향으로 새롭게 구체화된 신호입니다. 다만 상위 고객 매출 비중 자체(직전 분기 기준 32%)는 이번 콜에서 갱신되지 않았습니다(10-Q 미제출).
- 커스텀 AI 가속기 고객 기반을 구글·메타·오픈AI·앤스로픽 포함 6개 하이퍼스케일러로 언급 — 비공개 2곳을 포함한 숫자로, 고객 다변화가 진행 중임을 시사합니다(실명·계약 규모는 회사가 공식 확인하지 않음).
- 분기 배당 주당 0.65달러로 동결(2025년 12월 인상분 유지) — 9월 21일 기준 주주에 9월 30일 지급. 자사주매입은 3월 승인된 100억 달러 한도(2026년 말까지) 안에서 계속되는 것으로 보이나, 이번 분기 집행액은 보도자료에 별도 명시되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가이던스 — 4분기는 매출총액 기준으로 컨센서스에 못 미쳤다
- 4분기(FY2026) 매출 가이던스 약 348억 달러(+93% YoY) — 컨센서스(약 350.3억 달러)에 소폭 못 미칩니다.
- 4분기 AI 반도체 매출 가이던스 217억 달러(+236% YoY) — 3분기(167억 달러)에서 다시 큰 폭 가속.
- 4분기 비GAAP 영업이익률 가이던스 약 66% — 3분기 실제(약 68%)에서 추가 하락. AI 반도체 믹스 확대에 따른 마진 압박 추세가 이어집니다.
⚠ 특이점 — 실적은 이겼는데 주가는 하락
매출·EPS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음에도 시간외 주가는 초기 -5~6%까지 하락했다가 콜이 진행되며 낙폭이 -3.5% 안팎(약 354달러)으로 줄었습니다. 원인은 4분기 매출 가이던스(348억 달러)가 컨센서스(약 350억 달러)에 소폭 못 미쳤다는 점입니다 — AI 반도체 가이던스(217억 달러)는 오히려 가속했는데도, 총매출 가이던스가 시장의 공격적 기대에는 못 미쳤습니다. 기업분석에서 짚었듯 이 종목은 2025년 12월·2026년 6월에도 실적 자체는 컨센서스를 이기고도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이유로 두 자릿수 급락을 겪었습니다 — 이번엔 그 정도로 크지 않았지만 같은 패턴의 반복입니다. 확신 수준: 높음(회사·언론 다수가 동일하게 가이던스를 원인으로 지목).
데이터 노트 — 이번 세션에서 SEC EDGAR·Broadcom IR·PR Newswire·Yahoo Finance·CNBC 등 1차 소스 도메인이 세션 네트워크 정책(egress 프록시)으로 직접 열람이 모두 차단돼, 위 수치는 WebSearch로 복수(3곳 이상) 독립 출처를 교차 대조해 확보했습니다 — 대부분의 핵심 수치(매출·세그먼트·EPS·가이던스)는 서로 다른 시점의 검색에서 일관되게 재확인됐습니다. 다만 Q3 말 현금·총부채·자사주매입 집행액, 10-Q 기준 고객 집중도, 290억 달러 벤더 파이낸싱 백스톱 상태, 컨퍼런스콜 전문(트랜스크립트)은 이번 세션에서 확인하지 못해 이어받을 목록으로 넘깁니다.
출처 · 확인 범위
- Broadcom Inc. Announces Third Quarter Fiscal Year 2026 Financial Results and Quarterly Dividend (PR Newswire, 2026-09-02) ↗
- Broadcom Investor Relations — Q3 FY2026 실적 발표 ↗
- CNBC — Broadcom (AVGO) Q3 earnings report 2026 ↗
- data/consensus-snapshots.json — 발표 전 야후/LSEG 컨센서스 스냅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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