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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콜

중국은행(Bank of China) 2026년 상반기 실적 — 순이익 5.1%·매출 8.5%, 6대 국유은행 중 증가율 선두권

중국은행(Bank of China, 3988.HK — 상하이 A주 601988.SH 동시 상장)의 2026년 상반기(1~6월) 실적입니다. 매출(영업수익) 356.903십억 위안(YoY +8.48%), 지배주주 순이익 123.594십억 위안(YoY +5.10%)으로 6대 국유은행 중 증가율 선두권을 기록했습니다. 순이자수익률(NIM)은 1.27%로 오히려 1bp 올랐고 불량대출비율은 1.22%로 안정적입니다. 중간배당은 주당 약 0.119위안(YoY +8.78%), 배당성향은 30%에서 31%로 올랐습니다.

한눈에 보기

중국은행(中国银行, Bank of China, 3988.HK — 상하이 A주 601988.SH 동시 상장)은 분기가 아니라 1분기·상반기(H1)·3분기 누계·연간 네 시점으로만 실적을 공시하는 회사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것은 2026년 상반기(1~6월) 실적으로, 홍콩·상하이 양쪽 거래소에 2026년 8월 28일 저녁 공시됐습니다(같은 날 발표된 중국공상은행을 포함해 이날 6대 국유은행이 일제히 중간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중국은행은 4대 국유은행(공상·건설·농업·중국) 중에서도 외환·국제업무를 전통적으로 특화해 온 은행으로,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위안화 국제화 관련 업무에서 다른 국유은행보다 비중이 큽니다.

이 사이트의 분기 비교 표준에 맞추기 위해, 이 글의 26년 2분기 수치는 상반기 발표치에서 이미 공시된 1분기 실적을 뺀 역산치입니다(ICBC·중국인수보험·CNOOC 글과 같은 방식) — 회사가 별도로 “2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5년 2~4분기도 같은 방식(상반기·3분기 누계·연간에서 직전 누계를 뺀 역산)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컨센서스 표기에 대해: 이 종목도 야후·LSEG 스냅샷에 EPS·매출 컨센서스가 존재하지만(EPS 0.2위안, 매출 약 1,741억 위안, 애널리스트 2명), 시세 통화(홍콩달러)와 공시 통화(위안화)가 달라 스냅샷 자체에 unreliable: true 표시가 붙어 있습니다. 애널리스트 수도 2명뿐이고, 이번 조사에서 독립된 2곳 이상이 일치하는 신뢰 가능한 별도 컨센서스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 가짜 컨센서스를 표기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컨센서스 박스 없이 보고된 실적 자체를 아래에 정리합니다.

매출YoY +9%QoQ +-0%
순이익 (지배주주)YoY +6%QoQ +18%

단위: 십억 위안 · 막대 길이는 절대 수치 기준 (공유 스케일)

25Q2
164.1
63.2
26Q1
178.8
56.6
26Q2
178.1
67
상반기 누적 매출(영업수익) 356.903십억 위안(YoY +8.48%), 순이익 123.594십억 위안(YoY +5.10%) — 매출·순이익 증가율 모두 6대 국유은행 중 상위권입니다. 25Q2·26Q2는 상반기 발표치에서 1분기 실적을 뺀 역산치, 26Q1·25Q1은 공식 발표치 그대로입니다.

이번 반기의 핵심 구도는 “이자마진이 눌리지 않고 오히려 개선되면서 순이익이 매출과 비슷한 속도로 늘었다”는 점입니다. 25년 상반기(순이익 YoY -0.85%)에서 벗어나 26년 1분기(+4.17%)에 이어 상반기 누적(+5.10%)까지 개선 흐름이 이어졌고, 매출 증가율(8.48%)과 순이익 증가율(5.10%)의 격차도 ICBC(9.06% vs 3.32%, 격차 약 3배)보다 훨씬 좁습니다 — 아래에서 볼 이자순수익 증가율(+10.20%)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이 배경입니다.

외환에 강한 은행 — 이자순수익 vs 비이자수익

매출 구성 — 26년 상반기 (이자순수익 vs 비이자수익)
이자순수익66.33%비이자수익33.67%

같은 날 발표된 ICBC의 비이자수익 비중이 23.5%였던 것과 비교하면, 중국은행의 비이자수익 비중(33.7%)이 눈에 띄게 높습니다 — 회사가 오랫동안 국유 외환전문은행으로 출발해 국제결제·외환거래·해외법인 네트워크에서 강점을 쌓아온 역사와 맞물려, 수수료·트레이딩·환거래 관련 수익 비중이 구조적으로 큰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이번 반기 비이자수익 세부 항목별 기여도는 회사가 별도로 분해 공시하지 않아 이 이상은 추정입니다). 이자순수익 자체도 YoY +10.20%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해, 이번 반기는 이자·비이자 양쪽 엔진이 함께 잘 돌았습니다.

순이자수익률(NIM)은 1.27%로 오히려 전년동기 대비 1bp 상승했습니다 — 회사는 “이자부담부채 평균 조달금리를 35bp 낮춘 것”을 배경으로 설명했습니다. 예금 등 조달비용을 줄이는 속도가 대출금리 하락 속도보다 빨랐다는 뜻으로, 국유은행 대부분이 NIM 하락 압력에 시달리는 최근 몇 년의 흐름(중국은행 자체도 FY2025 NIM이 전년대비 14bp 하락했습니다) 속에서 방향이 반전됐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순이익 5분기 추이 — 5.1% 증가, 6대 은행 중 선두권

순이익(지배주주) 추이 — 최근 5분기(역산 포함) (십억 위안)

25Q263.23역산(H1 25 − Q1 25)
25Q360.07역산(9개월 25 − H1 25) · 공식 단독발표(600.69억 위안)와 일치
25Q465.36역산(FY 25 − 9개월 25)
26Q156.63공식 발표(YoY +4.17%)
26Q266.96역산(H1 26 − Q1 26)+5.91% YoY
25Q3(역산치)은 회사가 별도로 공식 발표한 3분기 단독 순이익(600.69억 위안, YoY +5.09%)과 60.069십억 위안으로 정확히 일치해, 이 글의 역산 방법론의 신뢰도를 뒷받침합니다. 26Q2 순이익(66.963십억 위안)은 5개 분기 중 최대치입니다.

중국은행은 발행주식수(약 2,943.0억 주, 배당 총액·주당 배당 역산 기준 추정치)가 안정적이라 순이익과 거의 비례해 EPS가 움직입니다. 회사가 미국식으로 분기마다 EPS를 별도 강조 공시하지는 않고, 1분기·상반기·연간 시점에만 기본 주당순이익을 공시합니다 — 이 회사 특성상 위 순이익 차트가 이 사이트의 표준 “EPS 5분기 차트” 자리를 대신합니다.

매출·순이익 5분기 추이

매출·순이익(지배주주) 추이 — 최근 5분기(역산 포함) (십억 위안)
매출순이익(지배주주)컨센서스/추정
010020025Q225Q325Q426Q126Q2010020025Q225Q426Q2
원본 데이터 펼쳐보기원본 데이터 접기 — 매출·순이익(지배주주) 추이 — 최근 5분기(역산 포함)
매출·순이익(지배주주) 추이 — 최근 5분기(역산 포함) 원본 수치표
구분25Q225Q325Q426Q126Q2
매출164.1십억 위안E162.2십억 위안E168.7십억 위안E178.8십억 위안178.1십억 위안E
순이익(지배주주)63.2십억 위안E60.1십억 위안E65.4십억 위안E56.6십억 위안67십억 위안E

25Q2·25Q3·25Q4·26Q2는 상반기·3분기누계·연간 공시치에서 직전 누계를 뺀 역산치입니다(estimate 표시). 26Q1(178.846십억 위안, YoY +8.44%)만 공식 단독 발표치입니다. ICBC와 달리 중국은행은 매출·순이익 모두 5개 분기 사이의 등락 폭이 상대적으로 완만합니다.

자산건전성 — 불량대출비율 1.22%로 안정적

불량대출비율(NPL) 추이 (%)

25년 상반기말1.24공식 발표
25년말(FY25)1.23공식 발표 · 전년말 대비 -2bp
26년 1분기말1.22공식 발표 · 연초 대비 -1bp
26년 상반기말(26H1)1.22대손충당금적립비율(拨备覆盖率) 200.85%보합 (1분기 대비)
불량대출비율은 흐름(flow)이 아니라 시점(stock) 지표라 역산할 수 없어, 공식 발표된 시점별 수치만 표기했습니다. 대손충당금적립비율은 연초(FY25말) 대비 0.48%p 상승했습니다.

불량대출비율이 1분기 말부터 상반기 말까지 1.22%로 그대로 유지된 가운데, 대손충당금적립비율은 오히려 200.85%로 연초 대비 0.48%p 올랐습니다 — 자산건전성 지표를 유지하면서 손실 흡수 여력은 더 쌓았다는 뜻입니다. 비용 관리 측면에서도 판관비 대비 매출인 비용수익비율(成本收入比)이 23.43%로 전년동기(25.11%) 대비 1.68%p 낮아져, 매출이 늘어난 만큼 비용 통제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콜·발표자료에서 확인된 증감 한눈에

증가감소단위: %
매출 (상반기, YoY)356.903십억 위안
+8.48%
순이익 (상반기, YoY)123.594십억 위안 · 지배주주
+5.1%
이자순수익 (상반기, YoY)236.733십억 위안
+10.2%
순이자수익률(NIM) (%p, YoY)1.26%→1.27%
+0.01%
비용수익비율(%p, YoY)25.11%→23.43% · 낮을수록 비용효율 개선
-1.68%
불량대출비율(NPL) (%p, 연초 대비)1.23%→1.22%
-0.01%
중간배당 주당(추정) (YoY)0.1094→0.119위안(주당 환산) · 每10股 1.19위안 발표치 기준
+8.78%
중간배당 성향(%p, YoY)30%→31%
+1%
회사 발표(홍콩·상하이거래소 공시)·보도 종합 기준. NIM·NPL·비용수익비율·배당성향 항목은 %p 변화이며 pct 값은 증감 폭을 그대로 표기했습니다. 중간배당 주당 값은 회사가 발표한 '주당 1.19위안(每10股, 세전)' 표기를 1주 기준(0.119위안)으로 환산한 값입니다.

현금흐름(FCF) 차트를 생략하는 이유

이 항목은 표준적으로 잉여현금흐름(FCF) 차트를 넣는 자리이지만, 중국은행 같은 상업은행은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예금 수신·대출 실행·채권 매매 등 은행업 고유의 자금 이동과 뒤섞여 있어 “번 돈에서 설비투자를 뺀 남는 현금”이라는 통상적 FCF 개념이 성립하지 않습니다(ICBC·중국인수보험 글과 같은 사유). 회사가 별도로 그룹 단위 FCF를 공시하지도 않아, 이 섹션은 생략합니다.

가이던스 — 숫자보다 방향

중국은행은 미국 빅테크처럼 다음 반기 매출·이익 수치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습니다. 이번 발표 전후로 확인되는 방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NIM 방향에 대한 행장 코멘트: 행장 张辉(장후이)는 하반기 순이자수익률 전망에 대해 “위안화 정기예금의 만기 도래가 이어지면서 부채 조달비용 하락 요인이 점차 뚜렷해질 것”이라며 “동시에 달러 금리가 여전히 단계적 고점에 있는 창구 기회를 활용해 외화채권 투자를 늘려 상대적으로 높은 자산수익률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NIM이 하반기에도 개선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시사입니다.
  • 배당성향 확대 기조: 중간배당성향을 30%에서 31%로 한 단계 올렸습니다 — 같은 날 발표한 ICBC와 같은 방향입니다.
  • 다음 실적(2026년 3분기 누계)은 통상 10월 말에 공시됩니다(구체 일정 미확인).

Q&A·주주환원

이 글은 2026년 8월 28일 발표된 상반기 실적설명회의 콜 트랜스크립트 원문을 이번 세션에서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 발표 시점이 이 글 작성 시점 기준 당일이라, 질의응답을 문장 단위로 정리한 기사가 아직 충분히 색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실적 발표 자료·보도(홍콩 공영방송 RTHK 포함)에 담긴 다음 내용으로 대체합니다.

  • NIM 전망(행장 발언): 张辉 행장이 위 가이던스 섹션의 발언대로 조달비용 하락과 외화채권 투자 확대를 하반기 NIM 방어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 주주환원: 이사회는 2026년 상반기 중간배당으로 주당 약 0.119위안(회사 발표 표기: 每10股 1.19위안, 세전)을 결의했습니다 — 전년동기(0.1094위안)보다 약 8.8% 늘었습니다. 배당 총액은 383.43억 위안, 순이익 대비 배당성향은 31%로 전년(30%)보다 올랐습니다.
  • 참고(2025년 연간실적 콜 기준): 2026년 3월 FY2025 실적설명회에서는 “순이자수익률 4년 연속 하락”이 화두였고, 당시 연간 배당 총액이 729억 위안을 넘었다고 보도됐습니다 — 이번 반기 NIM 반등(1bp 상승)은 그 흐름에서 방향이 바뀐 첫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3~5개의 구체적인 질의응답 문답을 문장 단위로 인용할 수 있을 만큼의 콜 자료는 이번 세션에서 확보하지 못해, 위 내용으로 대체합니다 — 추측으로 채우지 않습니다.

출처 · 확인 범위

원문·보도 요약·미확인 내용의 구분은 각 출처와 본문의 유보 사항에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