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보다 더 눈에 띄는 건 주문입니다. 2분기 신규수주가 2조835억원(YoY +243%)으로 분기 최대를 기록했고, 수주잔고(받아 놓고 아직 납품하지 않은 주문)는 6조9,998억원까지 불었습니다 — 이번 분기 매출의 4배가 넘는 일감이 쌓여 있는 셈입니다.
콜에서 언급된 증감 한눈에
증가감소단위: %
매출 (YoY)1조5,770억원, 분기 최대
+32.2%
영업이익 (YoY)1,785억원, 이익률 11.3%
+64.4%
당기순이익 (YoY)1,158억원
+72.2%
초고압 변압기 매출 (YoY)1,581억원
+91.2%
배전반 매출 (YoY)4,193억원, 데이터센터 배전
+45.4%
신규수주 (YoY)2조835억원, 분기 최대
+243%
수주잔고 (YoY)6조9,998억원(QoQ +24.1%)
+81.5%
회사 IR 자료 기준. 북미 분기 매출은 약 4,000억원으로 분기 기록을 새로 썼고, 수출 비중은 53%까지 올라왔습니다.
가이던스·코멘트
정량적인 연간 가이던스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회사는 “영업이익률이 구조적 개선 구간에 진입했다”며 고수익 프로젝트 비중 확대와 가동률 상승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생산 능력 확대 계획을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배전기기는 완전 자동화 라인을 활용해 최대 3배까지, 배전반은 미국 유타 공장 증설(2027년 하반기 완공 예정)과 협력업체 활용으로 수요에 맞춰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텍사스 배스트롭(Bastrop)에도 생산 거점을 계획 중입니다.
초고압 변압기는 부산 공장 증설과 LS파워솔루션 인수로 확보한 연 8,000억원 규모 생산 능력이 올해부터 완전 가동 중입니다.
차세대 준비로는 데이터센터의 직류(DC) 전환에 대비한 800V DC 제품군(반도체 변압기 SST 등)과 가스터빈·SMR(소형 원자로) 연계 제품 개발을 꼽았습니다.
부문별 흐름 — 전력이 끌고, 자회사가 밀었다
회사는 사업 부문을 전력(전력기기·전력인프라 통합), 자동화, 자회사&연결조정 세 축으로 공시합니다.
부문별 매출 추이 — 최근 5분기 (조원)
전력자회사&연결조정자동화
부문별 매출 추이 — 최근 5분기 원본 수치표
구분
25Q2
25Q3
25Q4
26Q1
26Q2
전력
0.81조원
0.74조원
0.92조원
0.96조원
1.09조원
자회사&연결조정
0.29조원
0.39조원
0.52조원
0.34조원
0.39조원
자동화
0.09조원
0.09조원
0.08조원
0.08조원
0.10조원
LS일렉트릭 각 분기 경영실적(IR) 자료 기준. 부문 수치는 내부거래를 포함한 사업별 집계로, 합계는 연결 매출과 일치합니다. 전력 부문이 분기 매출 1조원(26Q2 1조915억원)을 처음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