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투

흐름

답이 안 난 질문을 세워 두고, 새 사실이 나올 때마다 어느 쪽 근거인지 한 줄씩 쌓습니다. 뉴스 분석에서 이 흐름들을 따라갑니다.

추적 중 · 11건

AI 설비투자는 언제까지 늘어나나

2026.10.11
지속 17:둔화 4

10.11 FT가 오픈AI의 9월 말 연환산 매출을 약 500억 달러로 보도해 9월 29일 악시오스의 700억 달러와 약 200억 달러 차이가 났다. 격차의 상당 부분은 클라우드 파트너 매출의 총액·순액 정의 차이로 전해졌고 오픈AI는 논평하지 않았다. 오라클은 10월 8일 장중 약 5% 하락.

호르무즈 확전은 유가를 어디까지 밀어올리나

2026.10.11
구조적 상승 19:일시적 변동 8

10.11 트럼프가 푸틴과의 통화 뒤 러시아산 경유 30만 톤 즉시·11월 50만 톤·이후 100만 톤 공급을 밝혔고 OFAC가 2027년 4월 7일까지 유효한 일반허가 135호를 냈다. 경유 선물은 하루 4% 내렸으나 브렌트는 거의 불변이고, 물량은 재무부 문서가 아닌 트럼프 게시글에만 있다.

중국 반도체 자립은 어디까지 왔나

2026.10.10
자립 진전 8:아직 의존 3

10.10 USTR가 한국·일본·EU 등 14개 경제권과 구조적 과잉설비 공동 장관 성명 발표 — 대상에 '기초(레거시) 반도체'가 포함됐지만 관세·수출통제 등 조치는 없고 중국을 지목하지도 않았으며 12월 전 기술 회의가 전부다. 중국의 레거시 증설(자립의 한 축)이 다자 의제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는 있으나 지금은 의제 설정 단계

관세는 실제 원가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나

2026.10.10
기업이 떠안음 2:전가·환급으로 상쇄 3

10.10 뉴욕 연은 연구진(소비재 67개 품목 비교, 예비 결과): 관세가 2026년 2월 기준 12개월 소비재 물가상승률을 2.9%p 끌어올렸고(실제 약 2.0%, 관세 없었다면 약 -0.9%), 수입 물가는 첫 달 약 90% 전가되지만 관세 1%p는 1년 뒤 소비재 가격을 약 0.25%p만 올린다 — 수입 단계 비용의 상당 부분을 유통·제조 마진이 흡수했다는 뜻이라 어느 쪽 증거로도 단정하지 않는다. 효과는 8월께 소멸 전망(원문 직접 확인 못 함)

미국 장기금리는 누가 끌어내리나

2026.10.09
개입이 누른다 1:재정이 이긴다 14

10.09 10월 7일 공개된 9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공개시장운용 책임자는 회의 사이 2~10년물 금리가 약 35bp 오른 원인으로 지정학, 재무부 바이백의 발표·시행을 둘러싼 불확실성, AI 관련 민간 부채 발행 급증을 꼽았다. 같은 날 390억 달러 10년물 입찰은 2000년 이후 최고 낙찰 금리(5.300%)였지만 호가보다 1.7bp 낮게 낙찰되고 응찰률 2.77배·간접 응찰 80.3%로 소화돼, 장중 2002년 이후 최고권(5.35% 안팎)이던 10년물이 물러났다(공식 곡선 마감 5.28%). 개입 수단(바이백)이 오히려 불확실성 요인으로 지목된 것과 5.3%대에서 수요가 확인된 것이 반대 방향이다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어디쯤 왔나

2026.10.08
아직 간다 21:정점 근접 5

10.08 삼성전자 3분기 잠정 영업이익 107.4조원(YoY +782.5%·QoQ +20.0%), 영업이익률 55.1%로 직전 분기(52.2%)보다 더 올라 한국 기업 첫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돌파.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106.6조)를 0.8% 웃돌았다. 부문별 수치는 10월 29일 확정 실적에서 공개

AI 신약의 돈은 어느 층으로 가나

2026.10.07
AI 핵심층 5:측정 인프라층 2

10.07 뷰노는 2026년 상반기 매출 121.6억 원(-27.6%) 중 85.8%를 딥카스 한 제품에서 벌었고, 딥카스 분기 매출은 2025년 3분기 69.9억 원에서 2026년 2분기 51.8억 원으로 세 분기 연속 줄었다. 회사는 원인을 평가 유예 관리지침 개정에 따른 동의율 하락과 신의료기술평가 대기로 밝혔고, 결과 통보는 10월 중순 예상이다

빅테크 자체 칩은 엔비디아 물량을 실제로 뺏어가나

2026.10.07
이탈이 가속된다 9:독점이 유지된다 3

10.07 월가 은행과 블랙스톤이 브로드컴이 설계하는 구글 TPU를 앤스로픽이 임차해 쓰도록 하는 600억 달러(선순위 420억·후순위 180억) 금융을 모으고 있다고 보도됐다 — 커스텀 칩 이용 대금에 대형 외부 자금이 붙었으나, 앤스로픽이 엔비디아 GPU 물량을 줄이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전력이 AI 성장의 상한선이 되나

2026.10.07
성장의 상한선이 된다 2:돈이 병목을 뚫는다 6

10.07 LG전자가 북미 AIR 컨트롤 콘셉트와 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칠러 장기공급계약을 발표 — 냉각 설비에도 대형 장기 수주가 붙었다(계약액 비공개, 업계 추정 최대 5조 원)

AI 에이전트는 SaaS를 대체하나

2026.10.06
대체가 진행된다 4:과금만 바뀐다 5

10.06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CAD·PLM 소프트웨어 업체 PTC를 직전 종가 대비 42.3% 프리미엄(주당 205달러 현금, 지분가치 약 226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PTC의 향후 12개월 이익 대비 배수는 13.1배로 10년 만의 최저였다(제프리스, 보도 기준). 현금을 든 인수자가 AI 대체 할인을 사들였다는 점은 공장 현장형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재평가한 신호지만, 인수자 슈나이더 주가는 약 10% 빠졌고 한 건의 거래만으로 업종 전체의 방향을 말하기는 이르다

비만치료제 시장을 누가 가져가나

2026.09.21
릴리 우위 3:노보 우위 0

09.21 노보 노디스크 캐피털마켓데이 — 릴리의 먹는 약(오르포글리프론)이 미국 신규 경구 치료 환자의 30% 이상을 가져간 상황에서, 노보는 오랄 GLP-1 생산능력을 10배로 늘리겠다는 대응책과 함께 2026~2030년 매출 성장률을 '동종 대형 제약사 평균과 같은 수준'으로만 제시 — 시장은 반격 속도가 충분치 않다고 보고 발표 당일 주가가 장중 최대 7%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