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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콜

미즈호 FG 26년 2분기 실적 — 트레이딩 손익이 두 배로 늘며 순이익 45% 증가, 연간 전망 상향

일본 회계연도 2027년 3월기 1분기(4~6월) 지배주주 순이익 4,229억엔(YoY +45.5%). 글로벌마켓 부문 트레이딩 손익이 업무총이익을 거의 두 배로 늘리며 그룹 실적을 밀어올렸고, 회사는 연간 순이익 전망을 1조3,000억엔에서 1조4,000억엔으로 상향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2026년 7월 30일 발표된 미즈호 파이낸셜그룹(Mizuho Financial Group, 도쿄증권거래소 1차 상장·미국은 ADR)의 분기 실적입니다. 일본 대형 은행은 회계연도가 4월에 시작해 이번 실적은 회사 기준 “2027년 3월기(FY2027) 1분기”로 불리지만, 이 글에서는 사이트 표기 관례에 맞춰 역년 기준 26년 2분기(4~6월)로 다룹니다. 은행업 특성상 영업이익 대신 회사 공시 기준 지표인 지배주주 순이익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beat/miss

경상이익컨센 4,450억 엔 실제 5,990억 엔+34.6% beat

컨센서스는 IFIS(아이피스) 집계 애널리스트 예상 평균으로, 발표 직후 결산속보가 인용한 발표 전 시점 수치입니다(엔화 기준). 일본은 분기 컨센서스를 폭넓게 집계하지 않아 IFIS가 비교해 주는 경상이익 한 항목만 표기합니다 — 매출(경상수익)·순이익의 분기 컨센서스는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순이익 (지배주주)YoY +45%QoQ +111%

단위: 조엔 · 막대 길이는 절대 수치 기준 (공유 스케일)

25Q2
0.3
26Q1
0.2
26Q2
0.4
26Q2 지배주주 순이익 4,229억엔(YoY +45.5%). 경상수익 2조5,209억엔(YoY +18.3%), 경상이익 5,990억엔(YoY +62.5%). 25Q2·26Q1 수치는 사이트에 이미 반영된 근사치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같은 분기 경상이익 증가율(+62.5%)이 경상수익 증가율(+18.3%)을 크게 앞선 것은, 이자수익 같은 기초 매출보다 트레이딩·투자손익 등 변동성이 큰 항목이 이익 증가를 이끌었다는 뜻입니다 — 아래 부문 실적에서 그 구조를 확인합니다.

금리·증시 변동성이 예대마진보다 더 크게 번 분기

미즈호는 사업을 5개 인하우스 컴퍼니로 나눠 운영합니다 — 리테일·비즈니스뱅킹(RBC, 개인·중소기업), 법인·투자은행(CIBC, 일본 내 대기업·금융기관·공공부문), 글로벌법인·투자은행(GCIBC, 해외 진출 일본기업·비일본계 기업), 글로벌마켓(GMC, 금리·주식 등 트레이딩·투자), 자산운용(AMC)입니다. 예대마진에 기반한 RBC·CIBC·GCIBC가 안정적인 기초 체력이라면, GMC는 금리·환율·주가 변동성에 따라 분기마다 진폭이 큰 부문입니다.

이번 분기는 그 GMC가 실적을 사실상 두 배로 밀어올린 분기였습니다. GMC의 업무총이익(業務粗利益)은 전년동기 1,746억엔에서 3,145억엔으로 늘었고, 이 증가폭이 전사 업무순이익(신탁계정상각전 합계, 3,165억엔→5,758억엔)의 증가를 대부분 설명합니다. 엔화 약세로 해외 자산·투자 관련 손익이 커진 점도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도됩니다(추정 — 회사가 엔화 약세 기여도를 정량적으로 공시했는지는 확인하지 못함).

부문별 5분기 정량 추이(RBC·CIBC·GCIBC·GMC·AMC 분기별 시계열)는 이번 조사에서 원문 결산자료에 접근하지 못해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 확보한 것은 GMC·전사 업무순이익의 YoY(전년동기 대비) 스냅샷뿐이며, 아래 딥다이브도 이 두 수치에 한정됩니다.

순이익 추이 — 최근 5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추이 — 최근 5분기 (조엔)
순이익 (지배주주)
00.20.425Q225Q325Q426Q126Q2
지배주주 순이익 추이 — 최근 5분기 원본 수치표
구분25Q225Q325Q426Q126Q2
순이익 (지배주주)0.29조엔0.40조엔0.30조엔0.20조엔0.42조엔

이 차트는 부문별 시계열을 구하지 못해 전사 순이익 추이로 대체했습니다. 25Q3~26Q1 수치는 사이트에 이미 반영된 근사치이며, 26Q1(일본 회계연도 기준 FY2025 4분기, 1~3월)이 유독 낮은 것은 일본 대형은행 특유의 계절성(회계연도 말 충당금·비용 반영)으로 추정되나 회사의 구체적 사유 공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26Q1(1~3월)에서 26Q2(4~6월)로 순이익이 두 배 넘게(QoQ 약 +111%) 뛴 것도 같은 계절성의 반대 방향 — 회계연도가 새로 시작하는 1분기(4~6월)에 트레이딩 손익이 몰린 결과로 읽힙니다.

발표에서 확인되는 증감

증가감소단위: %
경상수익 (YoY)2조5,209억엔
+18.3%
경상이익 (YoY)5,990억엔
+62.5%
GMC 업무총이익 (YoY)1,746억엔→3,145억엔
+80.1%
지배주주 순이익 (YoY)4,229억엔
+45.5%
전사 업무순이익(신탁계정상각전)은 3,165억엔→5,758억엔(+81.9%)으로 GMC 증가폭과 거의 일치합니다.

자본비율 — 은행업 특성상 FCF 대신 건전성 지표로

은행은 제조업식 설비투자·잉여현금흐름 대신 자본비율로 건전성을 봅니다. 미즈호의 연결 보통주자본비율(CET1, 바젤III 최종화 기준)은 9.9%입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는 원문 자료 접근이 막혀 전분기 대비 변동폭(QoQ 델타)까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이 부분은 확인 안 됨으로 남겨둡니다.

회사는 이번 분기 최대 1,000억엔 규모 자사주 매입(전량 소각 예정)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배당은 연간 주당 150엔(중간 75엔+기말 75엔)으로, 전기 145엔 대비 5엔 늘었습니다.

가이던스

FY2026(27년 3월기) 연간 순이익 전망 — 상향 전후 (조엔)

기존 전망1.3
상향 전망1.4+7.7%p 상향 · 전기대비 +12.1%
1분기 호실적을 반영해 연간 순이익 전망을 1조3,000억엔에서 1조4,000억엔으로 상향. 목표 EPS는 575.08엔.
  • 연간 순이익 목표: 1조4,000억엔(전기 대비 +12.1%), 목표 EPS 575.08엔.
  • 배당: 연간 150엔(중간 75엔·기말 75엔), 전기 145엔 대비 +5엔.
  • 자사주 매입: 최대 1,000억엔, 전량 소각 예정.
  • 이번 분기 컨센서스(사전 애널리스트 전망) 대비 비교는 신뢰할 수 있는 발표 전 컨센서스 수치를 확보하지 못해 표기를 생략했습니다(가짜 컨센 방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