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이벤트 / 어닝콜
T모바일 26년 2분기 어닝콜 — 서비스 매출 +9% 업계 1위 성장, 계정 순증은 둔화
매출 228억 달러(YoY +8%)에 EPS 2.99달러로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지만, 포스트페이드 계정 순증이 13% 줄어든 분기. 연간 현금흐름 가이던스는 상향한 실적을 정리합니다.
한눈에 보기
2026년 7월 23일 발표된 T모바일 US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핵심입니다.
beat/miss
컨센서스는 발표 전 보도 기준의 근사치(매출 약 229억 달러, EPS 약 2.6달러)입니다.
단위: 십억 달러 · 막대 길이는 절대 수치 기준 (공유 스케일)
EPS와 현금흐름 — 합병 비용을 안고도 최고 분기
⚠ 일회성 효과 주의
이번 분기 순이익에는 US셀룰러 합병 관련 비용 세후 1.46억 달러(주당 0.14달러)가 반영돼 있습니다. 직전 분기(26Q1)에는 같은 비용이 세후 4.76억 달러(주당 0.43달러)로 훨씬 컸기 때문에,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29% 급증한 것은 장사가 그만큼 좋아졌다기보다 합병 비용이 줄어든 효과가 큽니다. 반대로 전년동기(25Q2)에는 주파수 매각 이익 세후 1.13억 달러(주당 0.10달러)가 있었습니다 — YoY 비교에도 착시가 섞여 있는 셈입니다.
희석 EPS(GAAP) — 최근 5분기 (달러)
이익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지만, 주가의 관심사였던 포스트페이드 계정 순증이 전년 대비 13% 줄어든 분기였습니다. 서비스 매출 성장률 9%는 회사 표현대로 “업계 1위” — 전날 발표한 AT&T의 전체 매출 성장률(+2.3%)과 비교하면 격차가 뚜렷합니다.
콜에서 언급된 증감 한눈에
가이던스 — 현금흐름만 콕 집어 상향
- 조정 FCF(잉여현금흐름 — 벌어서 쓰고 남은 현금) 연간 184억~188억 달러로 상향(기존 181억~187억, 중간값 기준 +2억 달러).
-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284억~288억 달러로 상향(기존 281억~287억).
- 포스트페이드 계정 순증 95만~105만(상반기 누적 49.4만), Core 조정 EBITDA 371억~375억 달러, 설비투자(CapEx) 약 100억 달러 — 모두 기존 유지.
- 주주환원은 2026년 말까지 최대 182억 달러 승인 아래 진행 중 — 2분기에 자사주 매입 22억 달러, 배당 11억 달러를 집행했고, 2022년 3분기 프로그램 시작 이후 누적 546억 달러를 돌려줬습니다.
수익원별 흐름 — 서비스가 끌고, 단말기는 들쭉날쭉
| 구분 | 25Q2 | 25Q3 | 25Q4 | 26Q1 | 26Q2 |
|---|---|---|---|---|---|
| 포스트페이드 서비스 | 14.1십억 달러 | 14.9십억 달러 | 15.4십억 달러 | 15.6십억 달러 | 15.9십억 달러 |
| 단말기 판매 | 3.4십억 달러 | 3.5십억 달러 | 5.4십억 달러 | 4.0십억 달러 | 3.5십억 달러 |
| 프리페이드 서비스 | 2.6십억 달러 | 2.6십억 달러 | 2.6십억 달러 | 2.5십억 달러 | 2.5십억 달러 |
| 도매·기타 서비스 | 0.7십억 달러 | 0.7십억 달러 | 0.7십억 달러 | 0.7십억 달러 | 0.7십억 달러 |
10-Q·10-K와 2분기 팩트북 기준. 25Q4의 프리페이드·도매 수치는 10-K 연간치에서 앞 세 분기를 빼 역산. 단말기 판매의 25Q4 솟음은 연말 성수기와 US셀룰러 인수 직후 물량이 겹친 계절성입니다.
26Q2 수익원별 매출 상세 (십억 달러)
가입자 흐름 — 이제 ’계정 수’로만 보여줍니다
T모바일은 2026년부터 업계 최초로 회선(가입자 수) 기준 공시를 중단하고 계정(가구·기업 단위) 기준으로만 실적을 공개합니다. 그래서 다른 통신사와 달리 포스트페이드 폰 순증이나 광대역(브로드밴드) 순증 숫자는 더 이상 나오지 않고, 5G 광대역·파이버 가입은 아래 계정 숫자 안에 섞여 있습니다.
포스트페이드 계정 순증 — 최근 5분기 (천 계정)
현금흐름 — 합병 비용을 안고도 최고 분기
조정 FCF(잉여현금흐름) — 최근 5분기 (십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