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반기보고서(2026-08-14), 2025 사업보고서, VT-EBV-N 2상 결과 공시(2025-11-25 topline·2026-02-24 CSR), 최대주주 변경·대량보유·임원 소유상황 보고, 2026-10-07 종가(5,900원) 기준입니다. 금액은 원화이고 ‘억’은 억 원입니다. 바이젠셀은 종속회사가 없어 모든 수치가 별도 기준입니다.
한눈에 보기 — 다섯 문장 요약
- 바이젠셀은 환자 자신의 혈액으로 암세포를 공격하는 T세포를 키워 넣는 세포치료제 회사입니다. 가치의 거의 전부가 VT-EBV-N 한 품목에 걸려 있습니다. 대상은 EBV 양성 NK/T세포 림프종에서 항암치료로 관해에 든 환자이고, 목표는 재발을 막는 것입니다. 국내 판매권은 보령이 갖고 있습니다.
- 2상은 통과했지만 근거는 얇습니다. 무작위·이중눈가림 2상에서 1차 평가변수인 2년 무질병생존율이 95.0% 대 77.58%(p=0.0347)로 유의했습니다. 그러나 재발·사망은 1건 대 8건, 모두 9건이고 2년 전체생존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습니다(p=0.058). 조건부 품목허가는 2026년 10월 현재 아직 신청 전입니다.
- 신약 매출은 0이고, 매출 요건이 먼저 옵니다. 2026년 상반기 매출 9.0억의 98%는 매출총이익률 3.8%짜리 상품(의료기기 유통) 매출입니다. 기술특례 유예가 끝나 올해 매출이 30억에 못 미치면 내년 3월 관리종목 사유가 생깁니다. 상장 때는 2025년 매출 786.5억을 약속했었습니다.
- 회사의 주인과 경영진이 통째로 바뀌었습니다. 2025년 1월 최대주주가 보령에서 자본잠식 상태의 가은글로벌로 넘어갔고, 사내이사 두 명이 모두 가은글로벌 계열 테라베스트의 경영진입니다. 바이젠셀은 그해 테라베스트에 기술료 70억(영업손실의 41%)을 냈습니다. 창업자는 2상 결과를 공시한 날부터 약 113억어치를 팔았고, 보령도 지분을 5%로 줄였습니다.
- 주가는 순현금의 5.5배입니다. 시가총액 1,209.5억에서 순현금 221.4억을 빼면 시장이 VT-EBV-N에 매긴 값은 약 988억입니다. 국내 대상 환자는 연 70명 안팎이라, 이 값은 국내 허가에 더해 해외 진출까지 상당 부분 먼저 반영한 숫자입니다.
1. 비즈니스 모델
바이젠셀이 그리는 수익 구조는 셋입니다. ① VT-EBV-N을 국내에서 허가받아 제조하고 보령이 판다 ② 보령에게서 허가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는다(총 35억 중 계약금 10억 수령, 조건부 허가 후 15억, 확증 3상 성공 후 정식 허가 때 10억) ③ 해외 제약사에 기술을 넘기고 계약금·로열티를 받는다. 지금 실제로 돌아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해외 계약은 0건입니다.
- 상품(의료기기 유통)98%
- 용역(위탁생산·개발)2%
2026년 상반기 매출 9.00억(반기보고서 주석 '고객과의 계약에서 생기는 수익', 1차). 제품(신약) 매출은 0이다. 매출 10% 이상 고객 다섯 곳이 84%를 차지하며 이름은 공시되지 않았다.
| 연도 | 상품 | 용역 | 매출 | 영업손실 |
|---|---|---|---|---|
| 2023 | 0 | 0 | 0 | -200.8 |
| 2024 | 2.58 | 0.21 | 2.79 | -153.3 |
| 2025 | 0 | 0.23 | 0.23 | -171.1 |
| 2026 상반기 | 8.83 | 0.17 | 9.00 | -53.7 |
사업·반기보고서 ‘매출실적’(1차, 억).
상품 매출은 매출 요건이 걸리는 첫해에 나타났습니다. 2025년 상반기 0.006억이던 상품 매출이 2026년 상반기 8.83억이 됐고, 분기로는 1분기 3.29억, 2분기 5.71억입니다. 회사는 이 매출을 상장 유지 목적이라고 밝힌 적이 없으므로 의도는 단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매출은 늘어나도 이익에 거의 보탬이 되지 않습니다 — 반기 매출총이익이 0.34억입니다.
상장 때 내건 파이프라인 중 남은 것은 하나입니다.
| 후보 | 상장 때 계획 | 2026-10 현재 |
|---|---|---|
| VT-EBV-N(NK/T세포 림프종) | 2023 2상 완료, 2024 조건부 허가·판매 | 2상 완료(CSR 2026-02), 허가 신청 전 — 약 3년 지연 |
| VT-EBV-N 중국·일본 기술이전 | 2024 계약(126.9억), 2025 마일스톤(190.3억) | 계약 0건 |
| VM-GD(이식편대숙주질환) | 2023 1/2a상 완료·기술이전 | 2024-10 조기 종료, 파이프라인 표에서 삭제 |
| VM-AD(아토피) | 2022 임상 진입 | 미진입, 호주 법인 청산 |
| VT-Tri(급성골수성백혈병) | 2024 2상 진입 | 2026-02 1상 조기 종료 |
| VT-Tri(교모세포종) | 2022 1상 진입 | 2023-02 IND 자진 취하 |
| 바이레인저(감마델타 T) | 2025 1상 진입 | 전임상에서 삭제 |
| VC-302·VC-420(iPSC CAR-NK) | (상장 때 없음) | 2025년 테라베스트에서 도입, 전임상 |
2021 투자설명서 ‘임상시험 및 기술이전 계획’ vs 2026 반기보고서 파이프라인 표·조기 종료 공시(1차).
2. 밸류체인 지도
박스에 마우스를 올리면 관계의 규모·성격이 표시됩니다. 왼쪽이 공급(후방), 오른쪽이 수요(전방). 계약 내용은 반기보고서 '주요계약'·주석 31·32(1차), 국내 환자 수는 2021 투자설명서의 회사 추정.
흔들림은 한쪽으로만 전해집니다. 보령이 빠지면 바이젠셀은 국내 영업 채널을 잃지만, 바이젠셀이 흔들려도 보령이 잃는 것은 받지 못한 마일스톤 25억과 잔여 지분 5%뿐입니다. 반대 방향의 끈은 최대주주 쪽에 있습니다. 테라베스트는 바이젠셀의 기술 공급자이자 위탁생산 고객이자 공동 권리자이고, 그 테라베스트의 대표가 바이젠셀의 대표입니다.
3. 경쟁 우위 진단
| 우위 후보 | 실측 | 진단 | 무엇이 보이면 소멸인가 |
|---|---|---|---|
관해 후 재발 방지에서 가장 앞선 세포치료제 | 이 자리에 허가된 약은 전 세계에 없다. 국내 유일 직접 경쟁 후보(유틸렉스 EBViNT)는 회사가 회생 폐지·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갔다 | 유효(국내 한정) | 조건부 허가 반려, 또는 1차 치료에 PD-1 병용이 자리 잡아 재발 위험군 자체가 줄어듦 |
무작위 대조 2상의 통계적 유의성 | 2년 DFS 95.0% vs 77.58%, p=0.0347. 사건은 1 대 8 | 유효하나 취약 | 식약처가 표본 부족으로 3상을 먼저 요구하거나, 허가 후 확증 3상에서 차이가 재현되지 않음 |
원천기술·특허 | 핵심 제조 특허 2008·2009 출원. 국내 등록 특허 18건 → 8건 | 약화 | 2028~2029 핵심 특허 만료 시점까지 허가·희귀의약품 독점이 확보되지 않음 |
자체 GMP | 420평, 제조업 허가. 2상 21명분 제조. 상업 규모 제조 성공률은 공시되지 않음 | 설비는 유효, 상업 규모는 미검증 | 허가 후 출하 지연·제조 실패 |
보령이라는 판매 파트너 | 계약 유지. 그러나 지분 23% → 5%, 최대주주 지위 이전 | 약화 | 계약 해지 또는 마일스톤 미지급 |
3개 플랫폼의 확장성 | 바이메디어 임상 2건 중단·미진입, 바이레인저 삭제, 바이티어 안에서도 백혈병 1상 조기 종료 | 상실 | (이미 일어났다) |
2상 숫자를 읽는 법. 투여군 21명 중 2년 안에 재발한 환자는 1명, 대조군(자기 혈액 세포를 그대로 넣은 위약군) 25명 중 재발·진행 6명과 사망 2명이었습니다. 약물 관련 중대한 이상반응은 양쪽 모두 없었습니다. 회사는 2026년 6월 ASCO와 EHA에서 4년 추적 결과를 발표했는데 투여군 무질병생존율 95.0% 대 대조군 56.3%, 전체생존율 100% 대 83.8%(p=0.0205)였습니다(학회 발표·보도 기준, 공시 수치는 2년). 기간이 길어질수록 차이가 벌어진 것은 유리한 신호지만, 투여군 무질병생존율의 95% 신뢰구간은 69.5~99.3%로 넓습니다.
4. 성장 실측 — 비용과 현금
매출이 없는 회사의 성장 실측은 비용과 현금의 흐름입니다.
연간 영업손실 (억 원) (억 원)
2026년의 손실 축소는 대부분 기저효과입니다. 2025년 상반기 영업손실 -83.4억에는 기술료 30억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를 빼면 -53.4억으로 2026년 상반기(-53.7억)와 같습니다. 실제 비용 절감은 그보다 앞선 2024→2025년에 일어났습니다. 연구 인력이 51명(2022말)에서 8명(2025말)으로 줄었고, 인건비는 55.0억에서 43.1억으로 내려갔습니다. 기술료를 걷어낸 분기 영업손실은 2025년 1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23억에서 -28억 사이로 평평합니다.
원본 데이터 접기 — 현금 + 단기금융자산 (억 원)
| 구분 | 2021말 | 2022말 | 2023말 | 2024말 | 2025-06 | 2025말 | 2026-06 |
|---|---|---|---|---|---|---|---|
| 유동성 | 654.5억 원 | 690.7억 원 | 534.1억 원 | 451.8억 원 | 404.1억 원 | 333.8억 원 | 295.5억 원 |
재무상태표 현금및현금성자산 + 유동 금융자산(1차). 2021말에는 장기금융자산 310억이 따로 있었다. 비상장 투자조합 출자 8억은 제외했다.
현금이 39억에서 156억으로 늘어난 것은 조달이 아닙니다. 2026년 상반기에 펀드형 금융자산 243.6억을 팔아 예금형 금융자산 138.3억을 새로 사고 남은 돈이 현금으로 옮겨 갔을 뿐이고, 재무활동은 -0.2억(리스료)이었습니다. 현금과 단기금융자산을 합치면 반년 사이 38.3억 줄었습니다.
| 시나리오 | 계산 | 버티는 기간 |
|---|---|---|
| 2026 상반기 소진 속도 유지(연 78.7억) | 295.5억 ÷ 월 6.6억 | 약 45개월(2030년 초) |
| 같은 속도 + 차입 74억 상환 | 221.5억 ÷ 월 6.6억 | 약 34개월(2029년 봄) |
| 2023~2025 평균 소진(연 133억, 기술료 포함) | 221.5억 ÷ 월 11.1억 | 약 20개월(2028년 상반기) |
모두 추정이다. 허가 후 상업 생산·확증 3상, VC-302·VC-420의 임상 진입(개발비 전액 바이젠셀 부담)과 VC-420 잔여 마일스톤(최대 60억)이 겹치면 아래 줄 쪽으로 간다.
5. 경쟁 지도
VT-EBV-N의 진짜 경쟁자는 다른 세포치료제가 아니라 ‘관해 후 지켜보기’라는 현재의 관행입니다. 2상의 대조군이 바로 그 관행을 대신했습니다.
| 경쟁 후보 | 무엇을 하나 | 상태 | VT-EBV-N에 대한 의미 |
|---|---|---|---|
| 유틸렉스 EBViNT | 같은 계열의 자가 EBV 특이 T세포 | 회사가 2026년 회생 폐지·상장폐지 의결, 특허 실시계약 해지 | 국내 직접 경쟁자 퇴장 |
| PD-1 항체 + 1차 항암 병용(토리팔리맙·신틸리맙) | 관해를 더 깊게 만든다 | 중국 3상 진행, 1차 완료 예정 2028-12 | 재발 위험군 자체를 줄이는 중기 위협 |
| 수게말리맙(CStone) | 재발·불응성 환자 치료 | 중국 승인 2023-10 | 재발 후 쓸 약이 생겨 ‘재발 방지’의 상대 가치를 낮춤 |
| Tab-cel(아타라→피에르파브르) | 동종 EBV 특이 T세포, 이식 후 림프증식질환 | EU 승인 2022. 미국은 2026-01 두 번째 보완요구(단일군 시험 근거 불충분), 2026-09-30 재제출 | 같은 계열이 ‘허가 가능한 약’임을 보여 준 선례이자, 단일군 근거가 거부된 반례 |
| CD30·CD7 CAR-T 등 | 재발·불응성 T·NK 림프종 | 해외 1상 | 초기 단계 |
경쟁사 상태는 유틸렉스 반기보고서(1차), CStone 홍콩거래소 공시(1차), 미국 임상 등록 정보와 전문지 보도(2차)입니다.
회사 사업보고서의 경쟁 서술은 낡았습니다. 2025 사업보고서는 메조블라스트의 이식편대숙주질환 세포치료제 Ryoncil을 ‘FDA로부터 거절’로 적었지만 이 약은 2024-12-18 FDA 승인을 받았고, 비교 대상으로 든 알로비르의 Viralym-M은 2023-12에 3상 세 건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국내 세포치료제 상장사와 나란히 놓으면 이렇습니다(2026 반기보고서, 억).
| 회사 | 26H1 매출 | 26H1 영업손실 | 현금성 | 차입 | 위치 |
|---|---|---|---|---|---|
| 바이젠셀 | 9.0 | -53.7 | 295.5 | 74.0 | 조건부 허가 신청 준비 |
| 큐로셀 | 0 | -175.4 | 831.4 | 586.7(CB 포함) | CAR-T 2026-04 품목허가, 급여 등재 전이라 매출 0 |
| 박셀바이오 | 31.6 | -96.5 | 148.4 | 0 | NK세포 간암 |
| 앱클론 | 21.2 | -93.1 | 363.8 | 70.0 | CD19 CAR-T |
| 지씨셀 | 789.8 | -61.2 | 13.9 | 816.1 | 이뮨셀-엘씨 판매 + 검사·위탁생산 |
큐로셀이 바이젠셀의 1년 뒤를 미리 보여 줍니다. 국산 첫 CAR-T가 2026년 4월 허가를 받았지만 건강보험 급여 등재 전까지 매출은 0이고, 매출원가가 먼저 나가고 있습니다. 허가와 매출 사이에 시차가 있다는 뜻입니다.
6. 경영진·오너십
| 시점 | 사건 |
|---|---|
| 2013-02 | 가톨릭대 기술지주 자회사로 설립, 김태규 교수가 대표 |
| 2016-07 | 보령이 최대주주(23.58%) |
| 2021-08 | 기술특례로 코스닥 상장, 공모가 52,700원(무상증자 반영 26,350원) |
| 2024-12-18 | 보령이 보유주식의 절반 2,188,320주를 가은글로벌에 3,650원(79.9억)에 넘기는 계약 |
| 2025-01-23 | 최대주주 가은글로벌로 변경 |
| 2025-03-27 | 김태규 대표 퇴임, 기평석 대표 선임. 사내이사·감사위원 등 이사회 대부분 교체 |
| 2025-11-25 | 2상 결과 공시 — 같은 날부터 창업자 대량 매도 |
| 2026-01-26 | 보령이 시간외 대량매매로 1,163,357주(8,167원, 약 95억)를 팔아 지분 5.00% |
최대주주 변경·대량보유·주총 결과 공시(1차).
새 최대주주는 자본잠식 상태입니다. 가은글로벌의 2025년 연결 기준 자산은 107.3억, 부채는 180.2억으로 자본이 -72.9억이고 매출은 0입니다(반기보고서 ‘최대주주 재무현황’). 대표이자 최대출자자(49.79%)는 1988년생 기영욱 씨이고, 그는 바이젠셀의 미등기 상무이기도 합니다. 인수 대금은 공시상 ‘자기자금’인데, 같은 기간 가은글로벌의 부채는 68.8억 늘었습니다(조달 경로는 확인하지 못했다). 인수 때 의무보유 대상이 아니라고 공시한 근거는 ‘2024년 3분기 연결 매출 3억 이상’이었지만, 2025년 연결 매출은 0으로 적혀 있습니다.
경영진은 테라베스트 사람들입니다. 기평석 대표는 2012년 자신이 세운 테라베스트의 대표이자 부천 가은병원 원장으로, 세 곳을 겸직합니다. 부사장 신영배는 테라베스트 CFO, 전무 김신일은 테라베스트 CSO, 상무 기영욱은 테라베스트 이사입니다. 가톨릭대 출신 창업 연구진은 2025년에 전원 떠났고, 이사회에 의사·바이오 연구 출신 사외이사가 없어졌습니다(사외이사 세 명은 변호사 한 명과 회계사 두 명). 기평석 대표와 기영욱 상무의 가족관계는 공시·보도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사 돈이 테라베스트로 갔습니다. 2025년 바이젠셀은 테라베스트에서 iPSC 유래 CAR-NK 두 건을 들여오며 30억과 40억, 합계 70.1억을 냈습니다. 그해 영업손실의 41%이고, 가은글로벌이 바이젠셀 경영권을 사는 데 쓴 79.9억과 비슷한 규모입니다(인과를 단정하는 것은 아니다). 같은 해 테라베스트는 바이젠셀에 52억짜리 위탁생산을 맡기며 선수금 4억을 냈습니다. 두 후보물질은 전임상 단계이고, 개발비는 바이젠셀이 전액 대며 성공 수익은 나눕니다.
| 내부자 | 시기 | 거래 |
|---|---|---|
| 창업자 김태규 | 2025-03 | 스톡옵션 1,059,400주를 1,250원에 행사(13.2억) |
| 김태규 | 2025-10-16~28 | 장내매도 53,488주(3,500원대) |
| 김태규 | 2025-11-25~12-08 | 2상 결과 공시일부터 10거래일간 1,197,836주 매도(3,429→12,621원) |
| 김태규 | 2025-12-09~10 | 가족 3인에 390,000주 증여, 215,100주 추가 매도(15,119원) |
| 부사장 김경묵(구 경영진) | 2025-12-09 | 옵션 행사 후 60,000주 매도(10,183원) |
| 부사장 신영배(새 경영진) | 2025-12-30 | 10,000주 장내매수(9,830원) — 2023년 이후 유일한 내부자 매수 |
| 보령 | 2026-01-26 | 1,163,357주 시간외 매도(8,167원) |
임원·주요주주 소유상황 보고와 대량보유 보고(1차). 창업자의 2025년 10~12월 매도는 1,466,424주로, 단가가 확인된 분만 약 113.5억(평균 8,253원)입니다.
7. 주주환원·재무 체력
배당·자사주는 없습니다. 결손금이 1,232억이라 상법상 배당할 수 있는 이익도 없습니다. 주주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주가뿐입니다.
| 항목 | 내용 |
|---|---|
| 발행주식 | 20,499,260주(2026-06). 상장 후 유상증자·전환사채는 0건, 늘어난 주식은 전부 스톡옵션 행사 |
| 희석 | 2021말 대비 +8.55%, 그중 2025년 한 해가 +6.41% |
| 남은 잠재주식 | 스톡옵션 약 49만 주(2.4%) — 그중 44만 주가 창업자 몫(2,200원, 2028-03 만기) |
| 유동성(2026-06) | 현금 155.6억 + 유동 금융자산 139.9억 = 295.5억 |
| 차입 | 기업은행 74억(건물 담보, 2028-08-13 만기) — 2023년부터 금액 그대로, 2025년에 단기에서 장기로 바꿨을 뿐 |
| 순현금 | 약 221.4억 |
| 공모자금 | 952.3억 중 303.5억 미사용(2026-06). 상장 때는 ‘2025년까지 전액 사용’ 계획이었다 |
반기보고서 재무상태표·주석 17·공모자금 사용내역(1차).
희석이 적었던 것은 돈을 덜 썼기 때문입니다. 상장 공모 한 번으로 5년을 버텼고, 파이프라인이 줄줄이 멈추면서 임상비를 계획보다 덜 썼습니다. 그 대가로 남은 것이 공모자금 303억입니다. 허가 이후 상업 생산과 확증 3상이 시작되면 다음 조달 시점이 앞당겨집니다.
8. 이익의 질
회계 자체는 보수적입니다. 개발비를 자산으로 잡은 적이 한 번도 없고, 테라베스트 기술료 70억도 들여오자마자 비용으로 털었습니다. 감사의견은 2021~2025년 모두 적정이고 계속기업 불확실성 문구도 없습니다. 주식보상비용은 2021년 32.4억에서 2025년 -0.6억(환입)으로 사실상 끝났습니다.
| 연도 | 순손실 | 영업현금흐름 | 차이의 이유 |
|---|---|---|---|
| 2023 | -178.8 | -152.7 | 감가상각(2022 GMP 투자분) |
| 2024 | -140.6 | -109.0 | 〃 |
| 2025 | -163.2 | -138.2 | 〃, 기술료 70억은 양쪽에 다 들어감 |
| 2026 상반기 | -49.3 | -39.1 | 〃 |
걸러 읽어야 할 것은 둘입니다. 2025년 영업손실에서 기술료 70억을 빼면 -101.1억이고, 영업외 이익(이자·금융자산 평가이익)은 공모자금이 줄면서 2023년 22.1억에서 2026년 상반기 4.4억으로 줄고 있습니다. 다만 기술료가 정말 일회성인지는 조건부입니다 — 회사는 기술 도입으로 파이프라인을 채우는 전략을 쓰고 있고, VC-420에만 최대 60억의 후속 지급이 남아 있습니다.
매출의 질은 낮습니다. 2026년 매출의 98%가 마진 3.8%의 상품 재판매입니다. 감사인(이정회계법인)도 2026년 반기 검토의 주요 이슈로 ‘상품매출 내부통제 설계·운영 평가’를 적었습니다. 감사인은 한울(2021~2024)에서 이정(2025~)으로 바뀌었고 교체 사유는 보고서에 없습니다.
9. 리스크
| 순위 | 리스크 | 계기판 — 무엇이 어디까지 가면 현실화인가 |
|---|---|---|
1 | 상장 유지 매출 요건 — 2026 사업연도부터 매출 30억 미만이면 관리종목 사유(2027년 50억, 2028년 75억, 2029년 100억으로 상향 예정 — 보도 기준) | 하반기에 21억을 더 채우는지. 시가총액 600억 이상 면제가 2026년 판정에 적용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현재 시총 1,209.5억) |
2 | 단일 품목·단일 국가 허가 — 허가 일정이 2024 → 2026-02 → 2026 하반기 신청으로 거듭 밀렸다 | 조건부 허가 신청 접수, 신속처리 지정 결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결론, 보령 15억 수령 |
3 | 특수관계 거래·지배구조 — 대표 겸직, 기술료 70억, 가은병원 상품 매출, 자본잠식 최대주주 | 테라베스트 추가 지급(VC-420 비임상 첫 투여 시 10억부터), 특수관계 매출 비중, 가은글로벌 지분 담보·처분 공시 |
4 | 현금과 다음 조달 | 현금+단기금융 300억 → 200억선, 유상증자·전환사채 결의 |
5 | 신뢰 — 상장 후 임상 2건 조기 종료·3건 삭제, 사유는 ‘개발계획 변경’ 뿐. 상장 때 매출 예측 괴리 98.8~100% | 다음 파이프라인(VC-302) 임상 신청 시점 |
반기보고서 ‘관리종목 지정유예 현황’·주석 31·32, 금융위 상장폐지 제도 개선 보도(2차).
작은 시장이라는 구조적 한계도 있습니다. 회사는 2025년 12월 기업설명회에서 출시 첫해 78억, 5년차 412억, 5년 누적 약 1,200억 매출을 제시했습니다(회사 주장). 그러나 상장 때 회사가 쓴 국내 대상 환자는 연 70명 안팎이고, 당시 가정한 1인 1.4억이면 모든 환자가 쓴다 해도 연 약 98억입니다. 412억은 해외 진출이나 적응증 확장, 훨씬 높은 약가를 전제해야 나오는 숫자입니다(우리 계산). 그 매출도 판매를 맡은 보령과 나눕니다.
10. 주가 사건 연대기
원본 데이터 접기 — 바이젠셀(308080) 주가 (상장 ~ 2026-10-07)
| 시점 | 주가 (원) |
|---|---|
| 2021년 8월 | 29,450 |
| 2021년 9월 | 24,176 |
| 2021년 10월 | 17,741 |
| 2021년 11월 | 18,022 |
| 2021년 12월 | 17,872 |
| 2022년 1월 | 15,154 |
| 2022년 2월 | 12,464 |
| 2022년 3월 | 13,590 |
| 2022년 4월 | 12,834 |
| 2022년 5월 | 11,332 |
| 2022년 6월 | 11,162 |
| 2022년 7월 | 9,350 |
| 2022년 8월 | 9,504 |
| 2022년 9월 | 8,021 |
| 2022년 10월 | 7,855 |
| 2022년 11월 | 8,006 |
| 2022년 12월 | 7,756 |
| 2023년 1월 | 7,407 |
| 2023년 2월 | 7,393 |
| 2023년 3월 | 6,955 |
| 2023년 4월 | 7,232 |
| 2023년 5월 | 6,986 |
| 2023년 6월 | 7,075 |
| 2023년 7월 | 6,449 |
| 2023년 8월 | 5,825 |
| 2023년 9월 | 5,629 |
| 2023년 10월 | 5,105 |
| 2023년 11월 | 5,042 |
| 2023년 12월 | 5,254 |
| 2024년 1월 | 5,477 |
| 2024년 2월 | 4,961 |
| 2024년 3월 | 5,056 |
| 2024년 4월 | 4,820 |
| 2024년 5월 | 4,516 |
| 2024년 6월 | 3,937 |
| 2024년 7월 | 3,734 |
| 2024년 8월 | 4,148 |
| 2024년 9월 | 3,831 |
| 2024년 10월 | 3,395 |
| 2024년 11월 | 2,939 |
| 2024년 12월 | 2,904 |
| 2025년 1월 | 2,545 |
| 2025년 2월 | 2,576 |
| 2025년 3월 | 2,955 |
| 2025년 4월 | 3,126 |
| 2025년 5월 | 2,928 |
| 2025년 6월 | 2,955 |
| 2025년 7월 | 3,835 |
| 2025년 8월 | 3,511 |
| 2025년 9월 | 3,430 |
| 2025년 10월 | 3,506 |
| 2025년 11월 | 3,610 |
| 2025년 12월 | 11,000 |
| 2026년 1월 | 5,711 |
| 2026년 2월 | 7,767 |
| 2026년 3월 | 9,130 |
| 2026년 4월 | 6,896 |
| 2026년 5월 | 11,332 |
| 2026년 6월 | 8,113 |
| 2026년 9월 16일 | 5,890 |
| 2026년 10월 6일 | 5,810 |
| 2026년 10월 7일 | 5,900 |
| 시점 | 유형 | 사건 | 설명 |
|---|---|---|---|
| 2021년 8월 25일 | 기업 행동 | 상장 | 공모가 52,700원(무상증자 반영 26,350원), 공모 994억. 시초가 73,500원 |
| 2022년 6월 7일 | 기업 행동 | 무상증자 1:1 | 권리락. 이전 가격은 차트에서 ÷2로 수정했다 |
| 2024년 10월 28일 | 급락일 | VM-GD 조기종료 | 이식편대숙주질환 1/2a상 조기 종료. 9월 평균 3,831원 → 11월 2,939원 |
| 2025년 1월 23일 | 기업 행동 | 최대주주 변경 | 보령 → 가은글로벌(주당 3,650원). 주가는 상장 후 최저권 2,400~2,600원 |
| 2025년 11월 25일 | 급등일 | 2상 결과 | 2년 DFS 95.0% vs 77.58%(p=0.0347). 11/26·27 연속 상한가. 창업자는 이날부터 매도 |
| 2025년 12월 24일 | 급락일 | 보령 매각 예고 | 보령 지분 매각 거래계획 보고. 12월 평균 11,000원 → 1월 평균 5,711원(일별 원인은 확인하지 못했다) |
| 2026년 2월 25일 | 급등일 | CSR·백혈병 중단 | 2상 최종보고서 수령으로 장 초반 상한가. 같은 날 백혈병 1상 조기 종료 공시 |
| 2026년 4월 22일 | 급등일 | 학회 발표 선정 | ASCO 구두 발표 선정 소식 전후 +29.88%(7,390원). 직전 4월 급락(최저 4,945원)은 원인 미확인 |
| 2026년 6월 | 급락일 | 학회 후 급락 | 6월 종가 최고 12,080원 → 최저 6,030원. 원인 미확인 |
2021-08~2026-06은 DART 정기보고서 '주가 및 거래 실적' 월별 표의 월평균 종가(1차). 2022-05 이전은 2022-06 무상증자(1:1)로 ÷2 수정했고, 2022-06은 권리락 전후가 섞여 최고·최저 중간값을 썼다. 2026-07~08은 시세를 확보하지 못해 비어 있고, 9~10월 점은 보도된 일별 종가(2차)다. 로그 스케일.
| 날짜 | 등락 | 원인 |
|---|---|---|
| 2026-06 | 월중 12,080 → 6,030원(-50%) | 원인 미확인 — 6월 학회 발표 직후 |
| 2026-04-22 | +29.88%(7,390원) | ASCO 구두 발표 선정 소식(보도) |
| 2026-04 | 월중 11,210 → 4,945원(-56%) | 원인 미확인(4월 회사 공시 없음) |
| 2026-02-25 | 장 초반 상한가 | 2상 최종보고서(CSR) 수령 공시 |
| 2026-01-29 | +13.29% | 보령 대량매도 결제(1/28) 다음 날(보도) |
| 2025-12 → 2026-01 | 월평균 11,000 → 5,711원(-48%) | 보령 매각 예고와 시점이 겹친다 — 일별 원인 미확인 |
| 2025-11-26·27 | 연속 상한가 | 2상 topline(11/25) |
| 2024-12-05 | 상한가 | 시황 요약 한 곳뿐이라 원인 미확인 |
| 2021-09 | 월중 61,000 → 37,100원(원주가, -39%) | 상장 직후 보호예수 해제 물량 |
일별 시세 원천이 막혀 ±10% 급변일을 전수 추출하지 못했다. 위 표는 보도로 확인된 날과 월별 표로 확인된 큰 움직임이다.
11. 매출원가
신약 매출이 없어 매출원가는 의미가 작습니다. 2026년 상반기 매출원가 8.66억은 거의 전부 상품 매입가이고, 회사가 바꿀 수 있는 원가 요소는 사실상 없습니다. 비용 구조로 보면 영업비용(상품 매입 제외 54.1억)의 59%가 인건비와 감가상각 같은 고정비이고, 감가상각 연 27~30억은 2022년 GMP 시설 투자에서 나옵니다.
허가 후 원가의 핵심은 제조입니다. 환자 한 명마다 따로 채혈해 배양하는 자가 치료제라 규모의 경제가 작고, 상업 규모 제조 성공률과 1회 제조 원가는 공시된 적이 없습니다. 첫 판매 분기의 매출총이익률이 이 회사가 실제로 남길 수 있는지를 처음 보여 줄 숫자입니다.
12. 밸류에이션
2026-10-07 종가 5,900원 × 20,499,260주 = 시가총액 1,209.5억입니다. 적자 기업이라 PER은 쓸 수 없고, 매출 9억에 대한 PSR(131배)도 의미가 없습니다.
| 지표 | 현재 | 계산 기준 |
|---|---|---|
| 시가총액 | 1,209.5억 | 2026-10-07 종가(보도) |
| 순현금 | 221.4억 | 현금성 295.5억 − 차입 74.0억 − 리스 0.1억 |
| 기업가치(EV) | 988.0억 | 시장이 VT-EBV-N 등 파이프라인에 매긴 값 |
| PBR | 3.12배 | 자본 387.9억(2026-06) |
| 시총 ÷ 현금성 | 4.09배 | — |
| 수정 공모가 대비 | -77.6% | 26,350원 |
연말 PBR 추이와 현재 (배) (배)
지금 가격을 거꾸로 풀면 이렇습니다. EV 988억은 회사가 제시한 ‘5년 누적 매출 1,200억’의 0.82배입니다. 허가 성공 확률을 60%로 두면 성공 시 가치가 1,647억, 40%면 2,470억이어야 합니다 — 회사 주장대로라도 연평균 매출(240억)의 7~10배입니다(추정). 반대로 실패하면 바닥은 순현금(주당 약 1,080원)인데, 연 80억 안팎의 손실이 그 바닥을 매 분기 낮춥니다.
| 피어 | 시가총액 | EV | PBR | 기준 |
|---|---|---|---|---|
| 바이젠셀 | 1,191억 | 약 970억 | 3.07배 | 10/6 종가 |
| 박셀바이오 | 약 1,021억 | 약 683~873억 | 1.92배 | 10/7 표기 |
| 큐로셀 | 약 3,456억(추정) | 약 3,203억 | 약 4.77배 | 10/6(역산) |
| 지씨셀 | 2,346억 | 약 2,858~3,149억 | 1.24배 | 10/6 |
보도 기준 주가(2차) × 반기보고서 재무(1차). 큐로셀 시가총액은 주식 수를 보도에서 역산했다.
허가를 받은 큐로셀의 약 30%에 거래됩니다. 허가 문턱 직전이라는 위치를 생각하면 낮지 않은 값이고, 자기 역사로 봐도 5년 평균 PBR보다 위입니다.
| 쪽 | 논거 |
|---|---|
| 강세 | 무작위 대조 2상의 유의성, 4년 추적에서 차이 확대(학회 발표), 허가된 경쟁 약 없음, 국내 경쟁자 퇴장, 순현금 221억과 낮은 소진 속도 |
| 약세 | 사건 9건짜리 근거와 2년 생존 차이 비유의, 국내 연 70명 안팎의 작은 시장과 보령과의 수익 분배, 다른 파이프라인 전멸, 자본잠식 최대주주와 특수관계 지출, 매출 요건, 창업자·보령의 매도 |
2025~2026년 증권사 목표주가 리포트는 찾지 못했습니다.
13. 앱사이와의 비교
앱사이 분석은 같은 구조적 질문을 미국에서 다룹니다. 두 회사 모두 ‘플랫폼’으로 상장했다가 파이프라인이 하나씩 접히며 단일 자산 회사가 됐고, 이제 그 자산 하나와 남은 현금이 주당 가치를 정합니다.
| 축 | 바이젠셀 | 앱사이 |
|---|---|---|
| 상장 때 내세운 것 | 3개 세포치료 플랫폼 | AI 항체 설계 플랫폼 |
| 지금 값이 걸린 자산 | VT-EBV-N — 무작위 2상 완료, 허가 신청 전 | ABS-201 — 건강인 1상 중간, 효능 데이터 없음 |
| 접힌 파이프라인 | 임상 2건 조기 종료, 3건 삭제 | 자체 개발 1건 중단, 2상 연기 |
| 2026 상반기 매출 | 9.0억(98%가 의료기기 유통) | 파트너 매출 53만 달러(-70%) |
| 시가총액 ÷ 현금성 | 4.09배 | 약 8.8배 |
| 희석 | 상장 후 +8.6%(스톡옵션만) | 2년 반 동안 +86% |
| 내부자 | 창업자·대주주 대량 매도, 새 경영진 매수 1만 주 | 이사들은 매수, CEO·CFO는 매수 없음 |
같은 현상, 다른 위험의 자리. 두 회사 모두 ‘플랫폼 서사가 깎여 단일 자산이 된’ 같은 길을 걸었습니다. 차이는 위험이 어디 있느냐입니다. 앱사이는 효능이 아직 증명되지 않았고 그 개발비를 해마다 주식을 찍어 댑니다. 바이젠셀은 효능 데이터를 이미 갖고 있고 희석도 거의 없었지만, 위험이 과학이 아니라 지배구조와 시장 크기에 있습니다. 데이터는 바이젠셀이 앞서는데 시장이 현금 대비 매기는 배수는 앱사이의 절반입니다 — 시장은 바이젠셀의 데이터보다 그 데이터를 누가 어떻게 쓰느냐를 할인하고 있습니다.
14. 판정
회사에 대한 판단. 바이젠셀은 국내 세포치료제 중 드물게 무작위·이중눈가림 2상에서 1차 평가변수를 통과한 자산을 갖고 있고, 그 자산이 노리는 자리에는 허가된 경쟁 약이 없습니다. 이것은 진짜입니다. 그러나 근거는 사건 9건이고 국내 시장은 연 70명 안팎이며, 나머지 파이프라인은 상장 5년 만에 모두 멈췄습니다. 더 큰 변화는 회사 밖에서 왔습니다. 자본잠식 상태의 법인이 경영권을 사들인 뒤 경영진을 자기 계열사 사람들로 채웠고, 회사는 그 계열사에 기술료 70억을 냈으며, 매출 요건이 걸린 해에 계열 병원을 포함한 고객에게 이익 없는 상품 매출이 생겼습니다.
주가에 대한 판단. 기업가치 약 988억은 국내 시장만으로는 정당화하기 어려운 값이고, 해외 기술이전과 적응증 확장을 상당 부분 먼저 반영하고 있습니다. 2상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 — 창업자와 10년 가까운 최대주주 — 은 결과가 나온 직후에 팔았습니다. 바이젠셀은 약 하나는 진짜일 수 있는 회사이지만, 지금 주가는 그 약의 허가와 해외 진출, 그리고 새 지배주주가 소수주주와 같은 방향을 볼 것이라는 가정을 함께 사는 값입니다 — 판단은 조건부 허가 신청 접수와 올해 매출 30억 달성 여부에서 시작됩니다.
출처와 기준 — 재무·매출 구성·고객·파이프라인·계약·특수관계자 거래·공모자금 사용은 DART에 제출된 2021~2025 사업보고서와 2025~2026 분기·반기보고서, 2021 투자설명서(정정)를 직접 받아 확인했습니다. 2상 결과는 거래소 공시(topline 2025-11-25, CSR 2026-02-24), 최대주주 변경·보령 매각·창업자와 임원 매매는 최대주주 변경 공시·대량보유상황보고·임원 소유상황보고·거래계획보고 원문입니다. 피어 재무는 각사 2026 반기보고서(1차), 경쟁 약물 상태는 FDA 승인 공지·CStone 홍콩거래소 공시(1차)와 전문지·임상 등록 정보(2차)입니다. 4년 추적 결과(ASCO·EHA 2026), 신속처리 지정 신청, 첨단재생의료 치료 개시, 회사의 5년 매출 전망, 관리종목 요건 상향과 시가총액 면제 규정, 주가(2026-10-07 종가 5,900원 등)는 보도·검색 결과로 확인했고 본문에 그 사실을 밝혔습니다. 상품 매출의 구체 품목과 고객 이름, 가은글로벌의 인수자금 원천과 테라베스트 지분율, 기평석 대표와 기영욱 상무의 관계, 2026년 4월·6월 급락의 원인, 시가총액 600억 면제의 2026년 적용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데이터 노트 — ① 바이젠셀은 종속회사가 없어 모든 수치가 별도 기준이다(반기보고서 특례상장 비교표의 ‘연결’ 표기는 서식상 오기로 보인다). ② 같은 반기보고서의 관리종목 표가 2026년 매출을 3.28억으로 적었는데, 이는 1분기 누적치가 갱신되지 않은 값이고 손익계산서는 9.00억이다. ③ 반기보고서 ‘주식의 총수’ 표의 우선주 2,383,240주 보통주 전환은 상장 전인 2021-03-26의 누적 기록이다. ④ 스톡옵션 표가 2025-12에 행사된 50,160주를 미행사로 남겨 두어, 실제 잔여는 약 49만 주로 봤다. ⑤ 2025말 비유동부채 급증(13.2억 → 88.5억)은 신규 차입이 아니라 74억 차입금의 단기→장기 재분류다. ⑥ 2023 영업손실은 원보고서 -199.9억, 이후 보고서 비교표 -200.8억으로 재분류됐다(후자를 썼다). ⑦ 거래소 공시는 테라베스트 도입 품목을 TB-302·TB-420, 사업보고서는 VC-302·VC-420으로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