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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콜

GE 버노바 26년 3분기 어닝콜 — 가스터빈 마진 21%에 FCF 54억 달러, 90억 달러 트렌치 인수와 자사주 한도 2배

매출 126.4억 달러(YoY +27%)·EPS 4.81달러로 컨센서스를 웃돌았고 수주잔고는 1,970억 달러로 늘었습니다. Power 마진이 21.4%로 오르고 풍력이 흑자로 돌아섰으며, 연간 매출·마진·FCF 가이던스를 모두 올리고 트렌치 그룹 인수를 발표한 분기를 정리합니다.

한눈에 보기

이번 분기의 질문은 가스터빈 가격 상승이 마진으로 번지기 시작했느냐였고, 답은 번졌다입니다. Power 조정 EBITDA 마진이 +800bp 오른 21.4%로, 서비스 매출이 가장 적은 분기에 나왔습니다. 2026년 10월 28일 미국 장 시작 전 발표됐고, 같은 날 90억 달러짜리 트렌치 그룹(고압 부품 업체) 인수도 공개돼 콜을 연장해 진행했습니다.

beat/miss

매출컨센 12십억 달러 → 실제 12.64십억 달러+5.3% beat
EPSGAAP컨센 4.01달러 → 실제 4.81달러+20% beat

컨센서스는 야후 파이낸스(LSEG 집계) 발표 전 스냅샷(매출 120.05억 달러, EPS 4.01달러, 애널리스트 15명)입니다. GE 버노바는 조정 EPS를 공시하지 않아 EPS 비교는 GAAP 기준이며, 컨센서스가 같은 기준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4.81달러에는 퇴직연금 부담 이전 이익 8,400만 달러와 사업지분 매각이익 3,600만 달러(세전 합계 1.2억 달러)가 들어 있어 세후 주당 약 0.3달러(우리 추정, 약 7%)를 걷어도 컨센서스 위입니다.

매출YoY +27%QoQ +14%
조정 EBITDAYoY +140%QoQ +55%

단위: 십억 달러 · 막대 길이는 절대 수치 기준 (공유 스케일)

25Q3
10
0.8
26Q2
11.1
1.3
26Q3
12.6컨센 +5.3% beat
1.9
조정 EBITDA 마진 15.4%(전년동기 8.1%, +730bp). 유기적 기준으로는 매출 +18%, 마진 14.7%(+690bp). 조정 EBITDA는 회사가 일회성(구조조정·사업지분 이익·분리 비용·비영업 연금 수익)을 걷어낸 지표이며 컨센서스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EPS — 일회성을 걷어도 컨센서스 위

희석 EPS — 최근 5분기(GAAP) (달러)

25Q31.64
25Q413.39법인세 환입 포함
26Q117.44Prolec GE 지분 재측정이익 포함
26Q22.47
26Q34.81순이익 12.9억 달러 · 마진 10.2%+193% YoY컨센 +20% beat
25Q4와 26Q1은 일회성이 커서 분기 비교의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이번 분기 순이익은 12.89억 달러이고 희석 주식 수는 약 2.68억 주입니다.

부문 이익의 62%를 가스터빈이 만들고, 풍력은 흑자로 돌아섰다

세 부문 조정 EBITDA 합계 21.1억 달러(본사 비용 제외) 중 Power가 13.0억 달러로 약 62%를 차지합니다. 전기화는 7.4억 달러, 풍력은 7,200만 달러로 직전 6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습니다.

부문별 매출 — 최근 5분기 (십억 달러)
Power전기화풍력
024625Q325Q426Q126Q226Q36.073.862.74024625Q326Q126Q36.073.862.74
원본 데이터 펼쳐보기원본 데이터 접기 — 부문별 매출 — 최근 5분기
부문별 매출 — 최근 5분기 원본 수치표
구분25Q325Q426Q126Q226Q3
Power4.86십억 달러5.75십억 달러4.97십억 달러5.48십억 달러6.07십억 달러
전기화2.57십억 달러2.96십억 달러2.96십억 달러3.64십억 달러3.86십억 달러
풍력2.65십억 달러2.37십억 달러1.43십억 달러2.03십억 달러2.74십억 달러

Fiscal.ai 부문 시계열(공시 기준). 전기화의 26Q2 이후 증가에는 Prolec GE 연결 효과가 들어 있고 이번 분기 유기적 성장률은 +16%입니다(보도자료 기준 reported +51%).

부문별 조정 EBITDA — 최근 5분기 (십억 달러)
Power전기화풍력
00.5125Q325Q426Q126Q226Q31.300.740.0700.5125Q326Q126Q31.300.7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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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조정 EBITDA — 최근 5분기 원본 수치표
구분25Q325Q426Q126Q226Q3
Power0.65십억 달러0.97십억 달러0.81십억 달러1.03십억 달러1.30십억 달러
전기화0.39십억 달러0.51십억 달러0.53십억 달러0.67십억 달러0.74십억 달러
풍력-0.06십억 달러-0.23십억 달러-0.38십억 달러-0.28십억 달러0.07십억 달러

Fiscal.ai 부문 KPI 기준이며 25Q3은 회사의 재분류 때문에 보도자료 비교치(Power 6.51억, 전기화 3.87억 달러)와 소폭 다릅니다. 본사 비용은 제외했습니다.

가스터빈 — 5GW를 출하하고 11GW를 새로 잡았다

“Power reached 21% EBITDA margins in what is historically our weakest margin quarter, as 3Q is typically our lowest quarter for services activity. These margins reflect the first quarter of our 5 gigawatt of gas power equipment shipments at better prices.”

Power는 역사적으로 마진이 가장 낮은 분기(3분기는 서비스 활동이 가장 적다)에 EBITDA 마진 21%에 닿았습니다. 이 마진은 더 좋은 가격으로 분기 5GW 가스 장비를 출하한 첫 분기를 반영합니다.

Scott Strazik · CEO
해석

직전 분기까지 질문이던 ‘분기 출하가 3GW에서 5GW로 올라가나’에 대한 답입니다. 출하 5GW는 달성됐고, 가격이 오른 물량이 매출로 넘어오는 첫 분기라는 설명이 마진 급등의 이유로 제시됐습니다. 서비스 매출이 가장 적은 분기라는 단서가 붙었으므로 서비스가 늘어나는 4분기에는 이 비교가 더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추정).

가스터빈 계약 용량 — 장비 잔고와 슬롯 예약 합계 (GW)

26년 초83
26Q2 말116
26Q3 말122+6GW QoQ
연말 목표(이상)130직전 목표 125GW 이상에서 상향
분기 중 출하 5GW, 신규 계약 11GW(슬롯 예약 8GW, 확정 주문 3GW). 슬롯 예약 중 13GW가 확정 주문으로 전환돼 장비 잔고는 53GW에서 64GW로, 슬롯 예약은 63GW에서 58GW로 바뀌었습니다.
증가감소단위: %
가스 장비 잔고 (53→64GW)슬롯 예약이 주문으로 넘어오며 확정 비중이 커졌습니다
+21%
슬롯 예약 (63→58GW)전환분이 신규 예약(8GW)보다 많아 줄었습니다
-8%
분기 출하 (3→5GW)연 20GW 생산능력 약속의 첫 검증
+67%
3분기 장비 수주 단가 (25Q4 대비)"20% 이상 높음" — 터빈 가격 상승과 에어로(항공기 엔진 기반 소형 터빈) 비중이 함께 작용
+20%
연간 가스 수주 kW당 단가 (25년 대비)"약 50% 높음" — 회사 방향성 언급
+50%
콜 발언과 보도자료 기준. 분기 수주는 대형 터빈 55기(HA형 21기)와 에어로 57기입니다. 계약 고객은 약 100곳·25개국이고 약 80%가 전통 고객, 약 20%가 데이터센터입니다.
“We expect gas equipment orders to have a price per kW in 4Q that is lower than 3Q due to fewer aero derivatives and relatively more 50 Hz units. Full year '26 gas orders pricing per kW will be approximately 50% higher than full year '25 orders.”

4분기 가스 장비 수주의 kW당 가격은 에어로 비중이 줄고 50Hz 물량이 상대적으로 늘어 3분기보다 낮아질 것으로 봅니다. 2026년 연간 수주의 kW당 가격은 2025년 대비 약 50% 높을 것입니다.

Scott Strazik · CEO
해석

3분기 단가 +20%의 일부는 값비싼 에어로 비중이 만들었다고 회사가 직접 밝힌 대목입니다. 4분기에 단가가 떨어져도 구성 변화 때문이라는 설명이므로, 판단 기준은 연간 +50%입니다.

  • 3분기에는 2032년 인도 슬롯이 여러 건 팔렸고, 장비 잔고(64GW)가 슬롯 예약 잔고(58GW)를 넘어섰습니다. 회사는 이를 앞으로 출하가 계속 늘어난다는 확실성이 커진 변곡으로 설명했습니다.
  • HA 터빈 설치 기반은 2027년 말까지 400기 이상이 되고, 회사는 HA 1GW당 첫 20년간 5억 달러의 고마진 서비스 매출이 나온다고 봅니다(회사 주장). 서비스 수주는 올해 +17%, 3분기 +10%입니다.

전기화와 풍력 — 잔고는 420억 달러, 풍력은 흑자 전환

  • 전기화 매출 38.6억 달러(reported +51%, 유기적 +16%), 조정 EBITDA 마진 19.1%(+400bp)입니다. 장비 수주잔고는 422억 달러로 YoY +60%이고 Prolec GE 잔고 약 50억 달러가 포함됩니다. 수주는 53.7억 달러(+6%)로 수주/매출이 약 1.4배이며, 유기적으로는 −9%인데 전년 3분기에 사우디 동기조상기 16억 달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 데이터센터향 전기화 수주는 올해 누적 60억 달러 이상이고 3분기에 약 14억 달러가 들어왔습니다. 미국 변압기 주문 9억 달러를 글로벌 공장에서 나눠 소화하는 구조도 이어집니다.
  • 풍력은 매출 27.4억 달러(+4%)에 조정 EBITDA +7,200만 달러(마진 2.6%)를 냈습니다. 개선의 이유는 해상 프로젝트 비용 감소, 육상 서비스 개선, 과거에 낸 관세의 환급입니다. 빈야드 윈드(Vineyard Wind) 해상풍력 분쟁은 ‘매우 미미한 손익 영향’으로 마무리됐습니다.
  • 신제품: 중압 무정전전원장치(MVUPS) 첫 하이퍼스케일러 수주, 고체상태 변압기(SST) 6MW 옥외형 하이퍼스케일러 선정 통보(4분기 계약 진행), 소형모듈원전(SMR)은 스웨덴에서 1.2GW 기술 선정을 따냈습니다.

현금흐름 — 54억 달러 중 53억 달러가 운전자본이다

FCF(잉여현금흐름) — 분기 (십억 달러)

25Q30.73
26Q25.11
26Q35.41+639% YoY
영업현금흐름 60.6억 달러, 설비투자 약 6.5억 달러. 운전자본 +53억 달러가 선수금(Power 슬롯 예약금·전기화 계약금)에서 나왔고, 퇴직연금 부담 이전용 임의 납입 약 3.5억 달러가 FCF에 포함됐습니다.

대차대조표의 계약부채(유동, 선수금 포함)는 6월 말 399억 달러에서 9월 말 457억 달러로 57억 달러 늘었습니다. 분기 FCF가 선수금 증가분과 거의 같은 크기여서, 이익 증가보다 계약금이 현금을 만든 구조가 이어졌습니다. 이 현금이 고객 쪽 사정으로 반납될 위험은 콜에서 질의가 나왔고 회사는 없다고 답했습니다(Q&A 절).

트렌치 그룹 인수 — 고압 부품까지 안으로 들인다

인수가

약 90억 달러

유로/달러 1.12 환산, 종결 2027년 말 목표(규제 승인 전제)

매입 배수

13배

2028년 EBITDA 기준, 시너지 제외

트렌치 매출

▲14억 → 약 20억 달러

2026년 추정에서 2028년으로, 연 중반대 성장 · 2028년 EBITDA 마진 약 36%

조달

현금 45억 + 부채 45억 달러

인수 후에도 부채/조정 EBITDA 1배 미만 유지 목표

트렌치는 변압기 부싱(절연 부품), 계기용 변성기, 고압 코일을 만드는 직원 3,000명 이상·공장 11곳의 회사입니다. 고객은 전력회사와 송전 운영사, 최근에는 하이퍼스케일러까지 넓어졌습니다. 수주잔고와 기본계약을 합쳐 약 50억 달러이고, 약 80건의 기본계약이 이 가운데 절반 정도의 물량을 약속합니다(일부는 2030년대까지).

“We expect this transaction to close late '27, and with a $9 billion purchase price, we are paying 13 times '28 EBITDA before synergies, the first full year we expect Trench to be included in our financial results.”

이 거래는 2027년 말 종결될 것으로 보며, 90억 달러 인수가는 시너지 이전 기준 2028년 EBITDA의 13배입니다. 2028년은 트렌치가 우리 실적에 처음 온전히 들어오는 해입니다.

Scott Strazik · CEO
해석

검산하면 매출 약 20억 달러에 마진 36%면 EBITDA 약 7억 달러이고 90억 ÷ 7억 ≒ 13배로 맞습니다(추정). 종결이 1년 이상 남은 거래라 배수는 2028년 계획치에 걸려 있고, 회사가 제시한 시너지는 비용 쪽 연 5,000만~1억 달러(2030년까지)뿐이며 매출 시너지는 정량화하지 않았습니다.

가이던스 — 매출 10억, 마진 1.5%p, FCF 45억 달러를 올렸다

항목종전이번방향
연간 매출455억~465억 달러465억~475억 달러상향
조정 EBITDA 마진12~14%13.5~14.5%상향
연간 FCF115억~125억 달러160억~170억 달러상향
Power 유기 매출 성장18~20%19~21%상향
Power EBITDA 마진17~19%19~21%상향
전기화 EBITDA 마진18~20%18~20%(상단 쪽 전망)유지
풍력 EBITDA 손실약 4억 달러4억~5억 달러하향
  • 4분기 암시치(추정): 9개월 누적(매출 330.8억, 조정 EBITDA 40.9억, FCF 153.1억 달러)을 빼면 4분기 매출은 134억~144억 달러, 조정 EBITDA 마진은 가이던스 양 끝을 조합해 대략 16~19%, FCF는 7억~17억 달러입니다. 3분기 FCF 54억 달러가 4분기에 이어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 풍력 4분기(추정): 9개월 누적 EBITDA −5.85억 달러에서 연간 손실 4억~5억 달러가 되려면 4분기에 +0.9억~1.9억 달러가 필요합니다. 회사는 육상 서비스 정기정비를 2027년에서 4분기로 앞당겨 비용이 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R&D와 설비투자는 합산 YoY 30% 넘게 증가하고, 본사 비용은 연 4.5억~5억 달러로 유지됩니다. 2027년 재무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 회사는 연말 수주잔고 2,000억 달러 이상, 가스 계약 130GW 이상을 예고했습니다. CEO는 2027년에도 계약 GW가 계속 늘고 분기 규모는 1~2분기보다 3~4분기에 가까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Q&A에서 눈에 띈 것 — 2027년 마진의 출발점, 부품 통제, 풍력의 선택지

Q3분기 Power 마진이 2027년 마진의 출발점으로 쓸 만한가— Joe Ritchie(골드만삭스)
“Certainly,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is the beginning of us starting to ship our better-priced equipment shipments. [...] there's no reason to think that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isn't the right way to start to think about our projection into, uh, into '27.”

올해 하반기는 더 높은 가격의 장비를 출하하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올해 하반기를 2027년 전망의 출발점으로 삼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Scott Strazik · CEO
해석

질문자는 4분기 Power 마진 가이던스 상단이 연말 20%대 중반을 뜻한다고 짚었고 회사는 그 계산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2027년 마진 가이던스를 직접 주지는 않았으므로 숫자로 확정된 약속은 아니고 방향 제시입니다.

Q트렌치 매출 중 GE 버노바 납품 비중과 추가 공급망 인수 여지— Nigel Coe(월프 리서치)
“Today, of their $1.4 billion of revenue, we're a very small part of the $1.4 billion of revenue that you'll see on the page, although we are buying from them across those product lines that we showed on the page.”

트렌치 매출 14억 달러 중 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작습니다. 다만 해당 제품군 전반에서 이미 트렌치 제품을 사고 있습니다.

Scott Strazik · CEO
해석

트렌치가 이미 외부 고객 중심의 독립 사업이라는 뜻입니다. 경쟁 변압기 업체에도 부품을 파는 회사를 사는 거래입니다. 추가 인수 질문에는 우선순위가 트렌치와 Prolec 둘이었다고만 답했습니다.

Q풍력 사업이 안정된 지금 장기 전략적 선택지는— Andrew Obin(뱅크오브아메리카)
“I'd like to see where the US market goes over the next year and continue to evaluate how we invest in this business for value and/or continue to evaluate how we create value with this business and whatever is the smartest way possible.”

내년 미국 시장이 어디로 가는지 보고 싶고, 이 사업에 투자해 가치를 만들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가치를 만들지 계속 평가하겠습니다.

Scott Strazik · CEO
해석

매각을 말하지는 않았지만 처음으로 ‘투자하거나 다른 방식’을 병기했습니다. 전제는 2027년 한 해의 북미 육상 시장과 북해 해상 프로젝트 마무리이고, CFO는 북미 풍력 물량을 2025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기존 전망을 그대로 언급했습니다.

Q전기화 마진이 30%를 넘지 못할 이유가 있는가— Alexander Virgo(에버코어 ISI)
“To create a 2030 financial guide, including margins and electrification, that will, like all of our financial estimates, be a floor on what we expect by 2030.”

전기화 마진을 포함한 2030년 재무 가이드를 만들 것이며, 회사의 모든 재무 추정치처럼 이것은 2030년 기대치의 하한입니다.

Scott Strazik · CEO
해석

전기화 마진을 30%대로 약속한 것은 아닙니다. 다음 캐피털마켓데이 날짜는 2027년 1월 실적 콜에서 정하겠다고 했고, 지금 2026년 하반기 전기화 마진을 ‘출발점 약 20%‘로 규정했습니다. 2028년 목표(매출 560억 달러, 마진 20%)의 재확인 발언은 이번 콜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Q터빈 고객의 자금조달 문제로 슬롯 예약 해지나 전환 지연이 있는가— David Arcaro(모건스탠리)
“No, David, we're not. [...] there's no change in our cash terms required to secure the equipment. And the customer archetype that we're serving have very strong balance sheets and continue to lean in with us.”

아니요, 그런 일은 없습니다. 장비를 확보하는 데 필요한 현금 조건에는 변화가 없고, 우리 고객은 재무구조가 매우 튼튼하며 계속 우리 쪽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Scott Strazik · CEO
해석

계약부채 457억 달러가 선수금이라는 점에서 가장 중요한 답입니다. 다만 ‘해지 요청이 없다’는 회사 진술이며 슬롯 예약금의 환불·몰취 조건은 이번에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주주환원 — 한도를 200억 달러로 두 배로

  • 자사주 매입은 3분기에 약 170만 주를 16억 달러에 사들였고(주당 약 940달러, 반올림 계산), 10월 1~23일에는 약 140만 주를 13억 달러(주당 약 930달러)에 샀습니다. 2024년 12월 시작 후 누적 1,560만 주, 99억 달러(평균 약 635달러)입니다.
  • 승인 한도는 10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늘어 101억 달러가 남았습니다. 100억 달러 한도는 사실상 소진됐다는 뜻입니다.
  • 배당은 분기 주당 0.50달러를 유지했고(11월 24일 지급), 3분기 환원은 배당·자사주 합계 18억 달러, 올해 9개월 누적은 57억 달러입니다.
  • 현금은 약 170억 달러(보도자료 하이라이트는 168억 달러)이며 신용등급은 8월 피치가 A-로 올렸습니다. 트렌치 인수로 45억 달러 부채를 새로 일으켜도 환원을 이어가겠다는 설명입니다.

특이점 — 일회성과 확인 범위

항목내용영향
퇴직연금 부담 이전보험사로 의무 일부 이전, 임의 납입 약 3.5억 달러, 이익 8,400만 달러(조정 EBITDA에서 제외)순이익·EPS에 포함, FCF에는 현금 유출
사업지분 매각이익3,600만 달러(조정 EBITDA에서 제외)순이익에 포함
풍력 관세 환급과거에 낸 관세 일부 회수가 풍력 EBITDA에 반영(금액 비공개)풍력 흑자 수준에 영향, 확인 못 함
컨센서스 정의EPS 4.01달러가 GAAP 기준인지 미확인4.81달러 beat 폭은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일회성이 EPS를 움직인 폭은 약 7%(추정)로 10%에 못 미쳐 adjActual은 쓰지 않았습니다.

같은 업황, 다른 회사들과 견주면

ABB 3분기는 수주 +40%, 전력화 수주 +70%로 전력망 설비 수요가 이어짐을 보였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 3분기 잠정은 매출이 분기 최대였지만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못 미쳤습니다. GE 버노바는 수주잔고가 2030년 이후까지 걸린 터빈과 변압기·개폐장치를 함께 팔고, 이번 인수로 부품 단계까지 직접 만들게 됩니다.

이 분기 결과로 GE 버노바 기업분석이 던진 다섯 질문 가운데 가스 출하와 선수금은 좋은 쪽으로 풀렸고, 풍력 연간 문구와 2028년 목표 재확인은 답이 남았습니다. 채점은 해당 글 결론 요약의 접힌 영역에 있습니다.

출처 · 확인 범위

원문·보도 요약·미확인 내용의 구분은 각 출처와 본문의 유보 사항에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