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Q2 실적(2026년 7월 31일 발표)과 2026-08-28 종가 266.43달러 기준입니다.
한눈에 보기 — 다섯 문장 요약
- 26Q2 순이익 626억 달러 중 505억 달러(81%)가 앤스로픽 지분 평가이익입니다 — 현금이 들어온 게 아니라 비상장 우선주를 시가로 다시 매긴 결과입니다.
- 그 일회성을 걷어내면 P/E는 22배가 아니라 42~47배입니다 — 알파벳(25.4배)·마이크로소프트(29.7배)보다 오히려 비싼 값이 됩니다.
- AWS 영업이익률이 5분기 연속 올라 39.4%가 됐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애저(-6%p)가 아니라 알파벳(+2.2%p) 쪽입니다. 다만 성장률은 여전히 클라우드 3사 중 가장 느립니다.
- 자본지출이 매출의 27%까지 오르면서 잉여현금흐름이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입니다 — 그런데 자사주 매입은 3년째 사실상 0이고 배당도 없는 채로, 부채로 800억 달러 넘게 조달했습니다. 알파벳·메타·마이크로소프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조달 방식입니다.
- 장기부채가 656억에서 1,289억 달러로 반년 만에 거의 두 배가 됐습니다.
1. 비즈니스 모델
- 북미58%
- 해외21%
- AWS21%
26Q2 매출 1,798억 8,600만 달러 기준(10-Q 원문). 조각에 마우스를 올리면 금액·성장률·과금 방식·마진이 표시됩니다.
매출이 작은 AWS가 이익 대부분을 만드는 이중 구조입니다. 매출은 북미 58% > 해외 21% ≈ AWS 21% 순인데, 영업이익은 AWS가 전체의 60.5%를 가져가고 북미 33.2%, 해외 6.25%에 그칩니다.
카테고리를 한 단계 더 쪼개면(FY2025 연간) 온라인스토어 37.6%·3P셀러서비스 24.0%·AWS 18.0%·광고 9.6%·구독 6.9% 순입니다. 광고(+22.1%)와 AWS(+19.7%)가 온라인스토어(+9.0%)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해, 고마진 사업의 비중이 계속 커지는 흐름입니다.
2. 밸류체인 지도
박스에 마우스를 올리면 관계의 규모·성격이 표시됩니다. 왼쪽이 공급(후방), 오른쪽이 수요(전방).
읽는 법 — 앤스로픽이 후방과 전방에 동시에 있습니다. AWS 컴퓨트를 10년 100억 달러 이상 쓰기로 약정한 고객이면서, 동시에 아마존이 투자한 회사입니다. 그리고 2026년에 OpenAI가 새 축으로 추가됐습니다 — 상반기에만 287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아마존까지, 빅테크 세 곳 모두 프론티어 모델 회사에 지분을 대는 구조를 갖췄습니다.
앤스로픽은 아마존에게 “AWS 매출을 약정한 대형 고객”이자 “순이익을 좌우하는 투자자산”이라는 이중 역할을 합니다. 26Q2 순이익 급증(전년 대비 +244%)의 대부분이 바로 이 지분 평가이익에서 나왔습니다. 자세한 메커니즘은 9번 섹션에서 다룹니다.
3. 경쟁 우위 진단
| 우위 후보 (통념) | 실측 | 진단 | 소멸 조건 |
|---|---|---|---|
| 프라임 회원은 이탈하지 않는다 | 회원 수·갱신율 회사 비공시 | 검증 불가 | 판정 자체가 불가 — 회원 수·갱신율이 공시돼야 소멸 조건도 정의 가능 |
| AWS가 클라우드 1위를 지킨다 | 시너지리서치 점유율 AWS 28% > 애저 20% > 구글클라우드 15% | 유효 — 규모는 여전히 1위, 다만 성장률은 3사 중 최저 | 이미 AWS를 넘어선 구글 클라우드 백로그(약 5,140억 > AWS 4,960억 달러)가 매출로 실현돼 분기 매출 격차(422억 대 248억 달러)가 메워지는 것. 성장률 격차(+37% 대 +82%)가 유지되는지가 관측 지점 |
| 물류망이 최종 해자다 | 배송 원가·속도 별도 공시 없음 | 검증 불가 | 판정 자체가 불가 — 배송 원가·속도가 공시돼야 소멸 조건도 정의 가능. 배송비가 판매관리비로 흡수되는 한 밖에서는 정의할 수 없음 |
| 광고 사업이 숨은 이익엔진이다 | 매출 비중 9.6%, +22.1%로 전사 최고 성장률. 부문 단독 마진은 비공시 | 부분 검증 — 성장은 확인되나 마진 실측 불가 | 확인된 절반(성장)은 +22.1%가 전사 성장률(+13%) 아래로 내려가는 것. 2026-08-31 제소된 광고 과금 소송(2차가격 경매 규칙 위반 주장, 최대 200억 달러 이상 청구)에서 과금 방식을 바꾸게 되는 것도 소멸 경로. 마진 쪽 절반은 비공시라 소멸 조건 정의 불가 |
| 자체 칩(Trainium)이 엔비디아 의존을 줄인다 | 자본지출 내 비중 미공시 | 검증 불가 | 판정 자체가 불가 — 자본지출 내 Trainium 비중이 공시돼야 소멸 조건도 정의 가능 |
다섯 항목 중 명백히 성립하는 것은 사실상 하나뿐입니다. 회사가 프라임 회원 수·배송 원가·부문별 세부 마진을 공시하지 않아, 오래 통용된 통념 대부분이 밖에서 확인할 방법이 없는 채로 남아 있습니다.
4. AI 영향
알파벳 분석에서 AI 원가 사슬을 4층으로 정리했습니다. AWS도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3층(원가를 파는 쪽)인데, 이번 조사의 핵심 질문은 AWS가 어느 쪽 결과를 내고 있는가였습니다.
| 회사 | 지표 | 방향 |
|---|---|---|
| 세일즈포스·서비스나우 | 구독 총마진 | 하락(1층 — 원가를 진다) |
| 팔란티어 | GAAP 총마진 | 상승(2층 — 고객에게 넘긴다) |
| 알파벳 | 매출총이익률 | +2.2%p |
| 마이크로소프트 | 클라우드 총마진 | -6%p |
| AWS | 세그먼트 영업이익률 | +6.5%p (32.9%→39.4%, 5분기 연속 상승) |
39.4%에는 파생상품 관련 이익 약 6억 달러가 섞여 있어 실질 개선폭은 이보다 약간 작을 수 있습니다.
서버 내용연수는 오히려 보수화됐습니다.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메타가 내용연수를 늘려 이익을 부풀린 전력이 있는 반면, 아마존은 2024년 1월 5년→6년으로 연장했다가 2025년 1월 그중 일부를 다시 6년→5년으로 단축했습니다. 2025년 효과는 감가상각비 +14억 달러, 순이익 -10억 달러(주당 -0.10달러)로, 방향이 이익을 깎는 쪽이었습니다. “AI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져 서버 수명이 짧아졌다”는 것이 회사 설명입니다. 이 보수적 회계 처리에도 불구하고 AWS 마진이 오르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 다만 감가상각비 자체는 매출보다 훨씬 빠르게(+42~67%) 늘고 있어, 이 개선이 계속될지는 다음 1~2개 분기가 관건입니다.
5. 성장 실측
원본 데이터 접기 — AWS 영업이익률 — 5분기 연속 상승
| 구분 | 25Q1 | 25Q2 | 25Q3 | 25Q4 | 26Q1 | 26Q2 |
|---|---|---|---|---|---|---|
| AWS 영업이익률 | 39.5% | 32.9% | 34.6% | 35.0% | 37.7% | 39.4% |
매출은 26Q2 1,798억 8,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입니다. AWS가 +37%로 18분기 만의 최고 성장률을 냈고, 5분기 연속 가속했습니다(17.5%→37%). 성장 가속과 마진 확대가 동시에 일어난 이 국면을 경영진이 어떻게 설명했는지는 26Q2 어닝콜 정리에 있습니다.
다만 클라우드 3사 중 여전히 가장 느립니다. 26Q2 성장률은 AWS +37% < 애저 +43% < 구글클라우드 +82% 순입니다. 애저와의 격차는 21.5%p에서 6%p로 좁혀졌는데, 이는 애저가 느려져서가 아니라 AWS가 재가속한 결과입니다(마이크로소프트 분석 참고).
규모로 보면 그림이 다릅니다. AWS 분기 매출 422억 달러는 구글 클라우드(248억 달러)의 약 1.7배입니다. 그런데 백로그는 AWS 4,960억 달러 대 구글 클라우드 약 5,140억 달러로 오히려 근접하거나 역전 조짐이 있습니다. 지금의 매출 격차가 앞으로 좁혀질 수 있다는 선행 신호입니다.
6. 경쟁 지도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 점유율 — 2026년 2분기 (%)
| 아마존(AWS) | 알파벳 | 마이크로소프트 | |
|---|---|---|---|
| 클라우드 점유율 | 28% | 15% | 20% |
| 클라우드 성장률 | +37% | +82% | +43% |
| 마진 방향 | +6.5%p | +2.2%p / 클라우드 +14.9%p | -6%p |
| TTM 매출 (성장률) | 7,300억 (+13%) | 4,459억 | 3,318억 |
1위 규모를 지키고 있지만 성장에서는 세 회사 중 가장 뒤처집니다. 다만 백로그가 이미 구글 클라우드에 근접했다는 사실은, 지금의 순위가 다음 몇 분기 안에 흔들릴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경쟁 계약의 승패는 신뢰할 만한 사명 단위 출처를 찾지 못했습니다. AI 네이티브 신생 기업의 대형 계약을 구글 클라우드가 AWS·애저에서 가져가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업계 보도가 있고, 애저는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고객에서 강세를 유지한다는 일반적 구도는 확인되나, 개별 계약 단위의 검증된 승패 목록은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7. 경영진·오너십
앤디 재시(Andrew R. Jassy)는 1968년 뉴욕주 스카스데일에서 태어나 하버드 칼리지에서 정치학을,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받았습니다. 1997년 아마존에 합류해(아마존이 상장한 해이기도 합니다) 2006년 AWS를 설립하고 이끌었으며, 2021년 7월 제프 베조스로부터 CEO직을 승계했습니다.
아마존은 단일 클래스 1주 1의결권입니다 — 팔란티어(클래스 F 고정)·메타(저커버그 60.8%)·알파벳(창업자 52.7%)의 차등의결권 구조가 없습니다. 이 점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경영진 0.03%)와 같은 편입니다.
그런데 제프 베조스가 여전히 9억 5,043만 주(8.8%)를 들고 이사회 상근직 Executive Chair를 맡고 있습니다. 이사회는 “베조스의 창업자 지위와 상당한 지분이 현재의 리더십 구조를 정당화한다”고 명시했습니다. 법적 구조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1주 1표인데, 실질은 8.8% 지분과 직함을 가진 창업자가 이사회를 주도하는 중간 지점입니다.
2026년 주주총회에서 독립 이사회 의장을 의무화하자는 제안이 바로 이 지점을 문제 삼았지만 이사회 권고대로 부결됐습니다.
베조스는 2025년 11월 채택한 매매계획에 따라 2026년 5월까지 최대 2,500만 주(약 46.7억 달러)를 매도했고, 8월에는 주가가 사상 최고치·시총 3조 달러를 돌파한 직후 별도 계획으로 약 1,500만 주(약 41억 달러)를 추가 매도 신고했습니다. 매각 대금의 구체적 사용처는 회사·본인 모두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재시의 보수 구조도 특이합니다. 2021년 CEO 승진과 함께 대규모 제한조건부주식을 받은 뒤 2022~2025년 신규 주식 보상이 전혀 없었습니다 — 2021년 부여분이 2026~2031년에 걸쳐 베스팅되도록 설계돼, 향후 보상을 이미 선반영해 둔 구조입니다.
8. 주주환원·재무 체력
방향성만 보면 부채 확대를 택한 메타와 같은 편이지만, 규모가 훨씬 크고 조달 목적이 오로지 데이터센터·AI 인프라 확장에 집중돼 있습니다. “주주환원 의지 자체가 없다”기보다 “지금은 전액 설비투자에 쓴다”는 명확한 우선순위로 읽힙니다.
| 26Q1 | 26Q2 | |
|---|---|---|
| 영업현금흐름 | 260.3억 달러 | 453.9억 달러 |
| 설비투자 | 442.0억 달러 | 542.1억 달러 |
| 잉여현금흐름 | -181.7억 달러 | -88.2억 달러 |
TTM 기준으로도 영업현금흐름 1,614억 달러(+33%)에 설비투자 1,690억 달러(+64%)로 잉여현금흐름이 -76억 달러 적자입니다(1년 전은 +182억 달러 흑자). 현금·현금성자산도 대규모 채권 발행에도 불구하고 901억(2025년 말)→809억 달러(2026년 6월)로 오히려 줄었습니다 — 조달보다 지출 속도가 더 빠르다는 뜻입니다.
9. 이익의 질·회계 점검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입니다.
여기에 새 변수가 하나 더 붙었습니다. 아마존은 26Q2에 OpenAI Series C 우선주에도 처음 투자했습니다 — 26Q2에만 137억 달러, 상반기 누적 287억 달러입니다. 앤스로픽과 별개의 투자여서, 앞으로 이 비영업 평가손익의 변동성 원천이 하나 더 늘었다는 뜻입니다. 비상장 회사의 몸값을 매기는 자금조달에 참여하는 쪽과 그 몸값으로 순이익의 81%를 잡는 쪽이 같은 회사라는 이 구조가 왜 순환의 두 번째 고리인지는 순환거래 지도에서 알파벳(88.3%)·서비스나우·세일즈포스까지 일곱 회사를 한 차트에 놓고 짚었습니다.
정상화 이익 계산. 위에 흩어져 있는 조정 항목을 한 줄로 모으면 이렇습니다 — 보고 세전이익 808.57억 달러 → 비상장 지분투자 상향 평가조정 505억 달러 제거 → 303.7억 달러 → AWS 영업이익률 39.4%에 섞여 있는 파생상품 관련 이익 약 6억 달러 제거 → 정상화 세전이익 약 297.7억 달러입니다. 이 값은 같은 분기 영업이익 274.6억 달러보다 약 23억 달러 위에 있을 뿐으로, 세전이익의 거의 전부가 본업에서 나온 몫으로 돌아옵니다. 세금 효과는 반영하지 않은 세전 기준이며, 13번 섹션의 TTM 조정과 같은 원칙입니다.
이익을 깎은 쪽 항목도 같은 기준으로 검토했습니다. 서버 내용연수를 2025년 1월 일부 단축한 효과(감가상각비 +14억 달러, 순이익 -10억 달러)는 방향이 이익을 줄이는 쪽이라 되돌리면 정상화 이익이 커집니다. 다만 이는 FY2025 연간 효과이고 회계 가정 변경이라 이후 분기에도 계속 반복되는 성격이어서, 26Q2 한 분기의 정상화에 그대로 더하지 않았습니다. 즉 위 297.7억 달러는 이 항목만큼 보수적으로 잡힌 값입니다.
나머지 회계 항목은 특별한 이슈가 없습니다. 회계 이력에 정정공시나 코멘트레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0. 리스크 상위 3
| 리스크 | 먼저 꺾이는 숫자 | 현재 계기판 |
|---|---|---|
| 자본지출·감가상각 압력 | 분기 잉여현금흐름 | 26Q1 -181.7억 · 26Q2 -88.2억 달러(2분기 연속 적자) · 2026 자본지출 가이던스 2,000억→2,200억 달러(3월 발표 뒤 첫 상향, 사유는 메모리 가격 상승) |
| AWS 성장률이 클라우드 3사 중 최저 | AWS 분기 매출 성장률 재둔화 여부 | +37%(18분기 최고)로 5분기 연속 가속했으나 애저 +43%·구글클라우드 +82%에 뒤처짐. 백로그는 구글클라우드와 근접 |
| 반독점·규제 소송 3건 동시 진행 | 10월 13일 마켓플레이스 소송 재판 결과 | 프라임 취소 소송 25억 달러로 합의 종결(2025년 9월) · 마켓플레이스 독점 소송 2026-10-13 재판 예정 · 광고 과금 소송(2026-08-31 제소, 최대 200억 달러 이상 청구) 신규 진행 중 |
재시 CEO는 콜에서 “2,200억 달러를 써도 2026년 수요를 다 못 감당하며 공급 부족이 2027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당분간 자본지출이 꺾일 신호는 없습니다. 2027년 용량이 이미 대부분 예약됐다는 답변을 포함한 콜 문답은 26Q2 어닝콜 정리에 있습니다.
세 번째 리스크에서 가장 최근 항목이 눈에 띕니다. 광고 과금 소송은 2019년부터 7년간 2차가격 경매 규칙을 어기고 낙찰가 전액을 청구했다는 주장으로, 100만 개 이상 브랜드·셀러를 대상으로 최대 200억 달러 이상의 추가 수익을 청구합니다. 조사 시점 하루 전인 8월 31일에 제소됐습니다.
11. 주가 사건 연대기
원본 데이터 접기 — 아마존 주가 (1997-05-15 상장 ~ 2026-08-28) — 20대1 분할 등 4회 조정 기준, 로그 축
| 시점 | 주가 (달러) |
|---|---|
| 1997년 5월 | 0.075 |
| 1999년 12월 | 3.44 |
| 2001년 12월 | 0.42 |
| 2010년 12월 | 9 |
| 2011년 12월 | 8.98 |
| 2012년 12월 | 12.98 |
| 2013년 12월 | 19.9 |
| 2014년 12월 | 15.43 |
| 2015년 12월 | 33.44 |
| 2016년 12월 | 37.51 |
| 2017년 12월 | 59.45 |
| 2018년 12월 | 76.96 |
| 2019년 12월 | 92.39 |
| 2020년 12월 | 162.85 |
| 2021년 12월 | 166.72 |
| 2022년 12월 | 84 |
| 2023년 12월 | 151.94 |
| 2024년 12월 | 219.39 |
| 2025년 3월 | 202.16 |
| 2025년 6월 | 219.92 |
| 2025년 9월 | 219.51 |
| 2025년 12월 | 219.39 |
| 2026년 3월 | 195 |
| 2026년 6월 | 220.61 |
| 2026년 8월 | 254.35 |
| 2026년 8월 | 266.43 |
| 시점 | 유형 | 사건 | 설명 |
|---|---|---|---|
| 1997년 5월 | 기업 행동 | 나스닥 상장 | 1997-05-15 공모가 18달러. 이후 1998·1999년 3차례 분할 + 2022년 20대1, 누적 240배 조정 |
| 1999년 12월 | 기업 행동 | 닷컴 고점 | 분할 조정 약 3.44달러. 이후 2001년 저점까지 -88% 이상 하락 |
| 2022년 6월 | 기업 행동 | 20대1 분할 | 2022-06-06 — 이후 시계열은 분할 후 기준 |
| 2026년 2월 | 급락일 | -5.55% | 2026-02-06 25Q4 실적 — 성장 증거 없이 2,000억 달러 자본지출 가이던스만 제시돼 우려로 하락 |
| 2026년 3월 | 기업 행동 | 주주서한 | 2026-04-09 재시 CEO 연례 주주서한 — AWS AI 매출 연환산 150억 달러 돌파 공개(실적 발표일 아님, 26Q1 실적은 3주 뒤 별도 발표) |
| 2026년 7월 | 급등일 | +15.32% | 2026-07-31 26Q2 실적 — 매출 사상 첫 2,000억 달러 돌파, AWS +37%(18분기 최고), 영업마진 11.4%→13.7% 확대. "AI 투자가 성장으로 돌아온다"는 증거로 해석되며 자본지출 상향 우려를 상쇄 |
종가 기준. 2022년 20대1 분할과 1998~1999년 3회 분할을 모두 조정한 값. 마커에 마우스를 올리면 그날의 원인이 표시됩니다.
12. 매출원가 구조와 개선 추적
원본 데이터 접기 — 매출총이익률 5년 추이 — 믹스 개선의 결과
| 구분 | FY2020 | FY2021 | FY2022 | FY2023 | FY2024 | FY2025 |
|---|---|---|---|---|---|---|
| 연간 매출총이익률 | 39.6% | 42.0% | 43.8% | 47.0% | 48.9% | 50.3% |
매출원가는 배송비, 풀필먼트, 데이터센터 운영비, 콘텐츠 비용으로 구성됩니다. 매출총이익률이 5년간 39.6%에서 50.3%로 개선됐는데, 이는 원가 절감이 아니라 매출 믹스 변화입니다 — 저마진 온라인스토어 비중이 줄고 고마진 광고·AWS·구독 비중이 늘어난 결과입니다.
동시에 자본지출은 매출의 27%까지 올라 잉여현금흐름을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로 만들 만큼 공격적입니다. 회사가 바꿀 수 있는 부분은 자체 칩(Trainium)과 물류 자동화, 내용연수 가정입니다. 시장에 종속된 부분은 전력·GPU 가격·배송 연료비입니다.
서버 내용연수를 조 앞서(4번 섹션) 다뤘듯 오히려 단축한 것이 이 회사의 특이점입니다. 알파벳·메타·마이크로소프트가 늘려서 이익을 부풀린 것과 반대 방향입니다.
13. 밸류에이션
| 지표 | 보고값(2026-08-28 기준 환산) | 일회성 제외 |
|---|---|---|
| P/E (trailing) | 21.97배 | 약 42~47배 |
| P/E (forward) | 28.77배 | — |
| P/S | 3.70배 | — |
| 5년 평균 P/E | 46~63배(출처별 편차 큼) | — |
| 잉여현금흐름 수익률 | 마이너스(TTM 적자) | — |
애널리스트 목표가는 세 곳이 대체로 일치합니다 — stockanalysis 61명 평균 327.67달러, TipRanks 40명 334.05달러(매도 0건), MarketBeat 59명 323.09달러입니다. 최고 400달러, 최저 218~250달러입니다.
FY2027 정당화 역산 — 회사가 구체적 가이던스를 주지 않아 자체 시나리오입니다. 자본지출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 수준(매출의 약 20%대)으로 둔화된다고 가정해도 잉여현금흐름은 여전히 마이너스에 가깝습니다(약 -49억 달러). 자본지출이 지금 속도(전년 대비 +70%대)를 유지하면 적자 폭은 더 커집니다. 당분간 잉여현금흐름 흑자 전환이 이 종목의 배수를 정당화하는 핵심 조건입니다.
14.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와의 비교
| 축 | 아마존(AWS) | 알파벳 | 마이크로소프트 |
|---|---|---|---|
| AI 원가 사슬 위치 | 3층(판다) | 3~4층(판다 + 칩까지) | 3층(판다) + 1층(코파일럿) |
| 마진 방향 | AWS 영업이익률 +6.5%p | 매출총이익률 +2.2%p | 클라우드 총마진 -6%p |
| 클라우드 성장률 | +37%(3사 중 최저) | +82%(3사 중 최고) | +43% |
| 프론티어 모델 투자 | 앤스로픽 + OpenAI(2026 신규) | 앤스로픽 | 없음(OpenAI와는 독점 계약이었으나 소멸) |
| 순이익 일회성 비중(26Q2) | 81%(지분 평가이익) | 88.3%(지분 평가이익) | 없음(OpenAI는 지분법 손실) |
| 일회성 제외 P/E | 42~47배 | 25.4배 | 29.7배 |
| 자사주 매입 | 3년째 사실상 0 | 상반기 0 | +28.6% |
| 외부 조달 | 부채 669억 달러(2026년) | 신주 847억 달러 | 회사채 0, 순상환 |
| 지배구조 | 1주 1표, 베조스 8.8% + Executive Chair | 창업자 52.7% | 경영진 0.03% |
공통 현상이 하나 더 확인됩니다. 알파벳과 아마존 모두 26Q2에 순이익의 80%대가 지분 평가이익이었습니다. 두 회사 모두 AI 스타트업에 투자한 결과이고, 같은 분기에 같은 규모의 착시가 반복됐습니다 — 스크리너의 P/E를 그대로 읽으면 두 회사 다 실제보다 훨씬 싸 보입니다.
조달 방식은 셋 다 다릅니다. 알파벳은 신주 발행(지분 희석),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주 확대(부채 상환), 아마존은 부채 조달(669억 달러)을 택했습니다. 메타와 방향은 같지만 규모가 훨씬 크고 목적이 오로지 데이터센터 확장에 집중돼 있습니다.
자세한 대조는 알파벳 분석과 마이크로소프트 분석에 있습니다.
15. 판정
회사에 대한 판단. AWS는 이 시리즈에서 다룬 클라우드 사업 중 마진이 개선되는 쪽에 서 있습니다 — 5분기 연속 상승해 39.4%까지 왔고, 그 개선이 서버 내용연수를 오히려 단축한 보수적 회계 위에서 나왔다는 점이 신뢰도를 더합니다. 다만 성장률은 3사 중 가장 느립니다. 백로그가 구글 클라우드에 근접했다는 점은 이 격차가 좁혀질 여지를 보여주지만, 아직 실현된 결과는 아닙니다.
약한 고리는 현금과 조달입니다. 자본지출이 매출의 27%까지 오르면서 잉여현금흐름이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이고, 그 자금을 부채로 메우면서 반년 만에 장기부채가 거의 두 배가 됐습니다. 배당도 없고 자사주 매입도 3년째 멈춘 상태라, 지금 이 회사가 번 돈(그리고 빌린 돈)은 전부 데이터센터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주가에 대한 판단.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정정은 밸류에이션입니다. 겉보기 P/E 22배는 앤스로픽·OpenAI 투자에서 나온 일회성 평가이익이 만든 착시이고, 걷어내면 42~47배로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보다 비싼 값이 됩니다.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강한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지만, 그 근거가 실적 그 자체인지 아니면 실적에 섞인 투자자산 평가이익인지는 분리해서 봐야 합니다.
①출처·유보 — 실적·부문·원가·자본지출·감가상각·지분평가손익은 아마존 SEC 10-K(FY2025)와 10-Q(26Q1·26Q2) 원문 직접 파싱, 재무 시계열은 SEC XBRL companyconcept API, 지배구조와 보수는 2026년 위임장(DEF 14A), 배수·목표가는 stockanalysis.com(2026-08-28 기준)과 TipRanks·MarketBeat 교차,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 수치는 리포 내 각 분석입니다. 5년 평균 P/E는 출처마다 46~63배로 편차가 커서 단일값으로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일회성 제외 P/E(42~47배)와 정상화 세전이익(약 297.7억 달러)은 모두 세전 근사치이자 자체 계산으로, 공식 조정 EPS가 아닙니다. 개별 클라우드 계약의 사명 단위 승패 목록은 신뢰할 출처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FY2027 자본지출 시나리오는 회사 공식 가이던스가 아닌 자체 외삽입니다.
②데이터 노트 — 이 회사의 공시를 다룰 때 걸리는 함정입니다. (1) 미공시라 애초에 계산이 불가능한 항목이 많습니다 — 프라임 회원 수·갱신율, 광고를 포함한 부문 단독 마진, 자본지출 내 자체 칩(Trainium) 비중, 배송 원가가 그렇습니다. 특히 배송비는 별도 항목이 아니라 판매관리비로 흡수되기 때문에 물류 원가는 밖에서 분리할 수 없습니다. (2) 스크리너의 P/E가 구조적으로 왜곡됩니다 — 비상장 지분투자 평가이익이 GAAP 순이익에 그대로 들어가 후행 P/E가 21.97배로 표시되지만, 같은 항목을 걷어내면 42~47배입니다. 알파벳도 같은 분기 같은 구조여서, 두 회사를 스크리너 값으로 비교하면 둘 다 실제보다 싸 보입니다. (3) 시계열이 두 곳에서 끊깁니다 — AWS 영업이익률의 25Q3·25Q4는 10-K가 4분기 단독 수치를 주지 않아 회사 실적 발표 자료 기준이고, 주가는 1998~1999년 3회 분할과 2022년 20대1 분할을 모두 조정한 값이라 원본 종가와 직접 대조되지 않습니다. (4) 감가상각 시계열은 회계 가정이 두 번 꺾인 구간을 지납니다 — 2024년 1월 서버 내용연수를 5년에서 6년으로 늘렸다가 2025년 1월 그중 일부를 다시 6년에서 5년으로 줄였습니다. 두 시점을 건너뛰어 감가상각비를 그대로 비교하면 안 됩니다. (5) 통화가 섞여 있습니다 — 2026년 회사채 조달액 669억 달러는 미국 달러·유로·스위스프랑·캐나다달러 발행분을 달러로 환산해 합산한 값이라 환율 기준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6) 역산이 필요한 수치가 있습니다 — AWS 영업이익률 39.4%에는 파생상품 관련 이익 약 6억 달러가 섞여 있어 순수 사업 마진은 빼서 봐야 하고, 정상화 세전이익도 보고 세전이익에서 평가이익과 이 파생 이익을 차례로 덜어내야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