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2026 4분기 실적(2026년 8월 19~20일 발표, 회계연도는 2026-06-28 종료)과 2026-09-04 종가 기준입니다. 울프스피드(Wolfspeed, NYSE: WOLF)는 2025년 7월 1일 프리패키지드 챕터11을 신청해 같은 해 9월 29일 회생절차를 종결했습니다. 이 시점을 기준으로 회계상 전혀 다른 두 회사(Predecessor·Successor)가 이어 붙어 있다는 점이 이 글 전체를 관통하는 함정입니다.
한눈에 보기 — 다섯 문장 요약
- 부채는 70% 줄었지만, 매출총이익률은 회생 이후 세 분기 내내 마이너스입니다 — Successor 첫 3개 분기 매출총이익률은 -46.5%→-26.6%→-24.5%로, 개선폭의 상당 부분이 실제 조업도 회복이 아니라 회계기준 전환(프레시스타트 재고 평가) 효과의 소멸입니다.
- 회생절차 종결 직전 분기 순이익 +4억 2,020만 달러는 착시입니다 — 같은 분기 영업손실은 -1억 6,140만 달러였고, 순이익은 전액에 가깝게 비현금성 부채탕감 이익(+5억 6,340만 달러)에서 나왔습니다. 이 분기를 ‘흑자전환’으로 읽으면 완전한 오독입니다.
- 한때 최대 고객이던 르네사스가 이제 사실상 최대주주입니다 — 2023년 약 20억 6,200만 달러 선수금을 제공했던 르네사스는 챕터11을 거치며 신주·전환사채·워런트를 받았고, 2026년 1월 규제승인 완료로 지분이 약 32.3%까지 늘었습니다(의결권은 9.9%로 제한). 경쟁사이자 채권자이자 이사회 멤버라는 흔치 않은 삼중 지위입니다.
- 발행주식수가 1년도 안 돼 두 배로 늘었습니다 — 회생 직후 2,584만 주에서 FY2026 종료 시점 5,216만 주로, 대부분 르네사스향 조건부 신주 발행과 리파이낸싱용 사모증자 때문입니다.
- AI 데이터센터 매출은 늘고 있지만 절대 규모는 회사도 “완만한(moderate)” 수준이라 표현합니다 — 자동차(EV) 수요 둔화를 상쇄하기엔 아직 부족해, 전사 매출은 회생 이후 오히려 168.5→150.2→149.6백만 달러로 완만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1. 비즈니스 모델
- 전력소자 (Power Products — MOSFET·쇼트키다이오드·모듈)69%
- 소재 (Materials — SiC 웨이퍼·에피웨이퍼·GaN에피)31%
FY2026(2025-06-30~2026-06-28) 합산 매출 6억 6,510만 달러 기준. Predecessor(~2025-09-29)/Successor(2025-09-30~) 구간을 단순 합산한 것으로 세그먼트 비중 파악용이며, 마진·원가는 이 기준으로 비교하면 왜곡된다.
울프스피드는 SiC(실리콘카바이드) 웨이퍼·에피택셜 웨이퍼 같은 소재와, 이를 가공한 MOSFET·쇼트키다이오드 등 전력소자를 모두 만드는 수직계열화 IDM입니다. 소재 고객 중 일부는 이 웨이퍼로 자체 전력소자를 만드는 회사, 즉 Power Products 사업부의 경쟁사이기도 합니다. 최대 고객군은 자동차(EV·충전인프라)이며, 산업·에너지(AI데이터센터·그리드·재생에너지)가 새로 커지는 축입니다.
가격 구조는 소재는 물량 기준, 소자는 실리콘 대비 SiC의 효율·스위칭속도 우위를 근거로 한 프리미엄 책정입니다. 다만 회사 전체의 장기공급계약(LTSA) 잔여가치 총액은 최신 공시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2. 밸류체인 지도
박스에 마우스를 올리면 관계의 규모·성격이 표시됩니다. 왼쪽이 공급(후방), 오른쪽이 수요(전방).
읽는 법 — 후방에서 가장 특이한 관계는 르네사스입니다. 원래는 장기 공급을 확보하려는 대형 고객이었으나, 챕터11 회생계획에서 선수금 채권 상당액이 지분·전환사채·워런트로 바뀌며 지금은 채권자 겸 잠재적 최대주주 겸 이사회 멤버(지명이사 아리스 볼리세이)가 됐습니다. 전방에서는 소재 고객이 곧 소자 경쟁사인 구조가 계속되고, EV 수요 둔화가 이 회사를 챕터11로 몬 핵심 압력이었던 반면 AI데이터센터 수요는 아직 이를 상쇄할 만큼 크지 않습니다.
3. 경쟁 우위 진단
| 우위 후보 (통념) | 실측 | 진단 | 소멸 조건 |
|---|---|---|---|
세계 최대 수직계열화 SiC 생산능력 | 소재(웨이퍼) 부문은 리더십 주장 근거 확인 안 됨. 전력소자 부문은 자사 10-K가 “더 큰 시장점유율·브랜드를 가진 경쟁사와 경쟁”이라 자인 — 2023년 기준 SiC 파워소자 시장 1위는 STMicroelectronics(점유율 32.6%, 2차 출처) | 부분 유효(소재) / 약화·상실(전력소자) | 중국 SICC·TanKeBlue의 저가 공급 확대로 Materials 매출 비중이 FY24 45%→FY26 31%로 이미 축소 — 추가 하락 시 ‘리더십’ 주장의 실질 근거(매출 규모) 자체가 소멸 |
200mm 웨이퍼 선점 — 세대 전환 우위 | 150mm→200mm 전환은 완료(Durham 팹 가동중단). 그러나 Mohawk Valley 가동률은 2024년 기준 설계용량 대비 약 20~25%(2차 출처)로 추정되며, FY2026 4분기도 GAAP 매출총이익률 -25%로 흑자 미달성. Infineon·STMicro도 200mm 투자를 추격 중 | 약화 — 실행상 가동률 미달로 재무효과 미실현, 경쟁사 추격 중 | Mohawk Valley가 실제 흑자 마진을 시현하기 전까지는 재무적 우위로 전환되지 않은 상태. Infineon·STMicro의 200mm 라인이 유의미한 상업물량을 출하하는 시점(추정 2027~2028년) 이후엔 세대전환 선점효과 자체가 소멸 |
미국 내 생산 — 정책 수혜 | CHIPS Act 48D 세액공제로 FY2026 중 현금 6억 9,860만 달러 환급, 뉴욕주 누적 5억 340만 달러·노스캐롤라이나주 7,490만 달러 보조금 — 마케팅 주장이 아니라 실현된 현금흐름 | 유효 | CHIPS Act 48D 제도 폐지·축소, 또는 신규 대규모 설비투자 종료로 추가 보조금 수취 사이클이 끝나는 시점에 소멸 |
특허·지식재산권 장벽 | 미국 특허 550건·해외 약 921건 보유. 다만 회사 스스로 “어느 한 특허에도 사업이 실질적으로 의존하지 않는다”고 명시 | 약화 — 분산된 방어적 포트폴리오이지 핵심 진입장벽 아님 | 해당 없음(개별 특허 의존 자체를 부인). 다만 2026-07-07 제기한 Navitas 대상 특허침해 소송 결과가 실효성을 가늠할 단서 |
4. AI 영향
에이전틱 AI 확산과 GPU 랙 전력밀도 증가가 만드는 고전압·고효율 전력변환 수요(800V HVDC 아키텍처)를 SiC 진영이 어떻게 가져가는지가 관건입니다. 울프스피드는 부분적 수혜 구간에 있습니다.
| 항목 | 실측 |
|---|---|
| AI데이터센터 매출 증가율 | FY2026 연간 전년대비 2배 이상, 4분기 기준 전분기 대비 약 20% 증가(절대 금액은 미공시) |
| 회사 자체 표현 | ”완만하지만 성장 중인 기회(moderate but growing opportunity)“ |
| 자동차(EV) 수요 | 여전히 감소 추세 — Power Products 매출 증가를 일부 상쇄 |
| 경쟁 구도 | GaN 진영 Navitas가 GeneSiC 인수로 SiC까지 확보, 엔비디아 800V ‘Kyber’ 랙스케일 시스템에 공동 참여 발표 — 2026-07-07 울프스피드가 특허침해 소송 제기(델라웨어 연방지법), 결과 미확정 |
파산의 핵심 원인은 EV 수요 둔화 단독이 아니라 중국발 공급과잉과의 결합이었습니다 — 6인치 SiC 웨이퍼 가격이 개당 1,500달러에서 500달러 이하로 급락했다는 보도(2차 출처, 단일 매체)가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매출 비중이 아직 미미한 상태에서, 같은 AI 생태계 안에서 GaN 진영과도 직접 경쟁해야 한다는 점은 “생산능력 세계 1위”라는 규모의 서사만으로는 신규 시장 지위가 자동으로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5. 성장 실측
원본 데이터 접기 — 분기 매출 — 회생 이후 세 분기, 정체 아니면 완만한 감소
| 구분 | Predecessor 25Q3(FY26Q1) | Successor 25Q4(FY26Q2) | Successor 26Q1(FY26Q3) | Successor 26Q2(FY26Q4) |
|---|---|---|---|---|
| 매출 | 196.8백만 달러 | 168.5백만 달러 | 150.2백만 달러 | 149.6백만 달러 |
회생절차 종결 이후 매출은 오히려 완만히 감소하는 모습입니다(168.5→150.2→149.6백만 달러). FY2027 1분기 가이던스는 1억 4,000만~1억 6,000만 달러로, 최근 3개 분기 연속 같은 밴드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 자체가 저성장 정체 국면의 신호로 읽힙니다.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커버리지 단 2명)는 FY2027 연간 매출 6억 4,300만 달러(FY2026 대비 -3.3%), EPS -7.52달러(FY2026 -12.18달러 대비 손실폭 축소)입니다.
6. 경쟁 지도
울프스피드는 웨이퍼(소재)와 소자를 모두 만들어 경쟁 지도가 이중적입니다. 소자 시장에서는 Infineon·onsemi·STMicro·Rohm과 경쟁하고, 웨이퍼 시장에서는 중국 SICC·TanKeBlue, 기판 전문사 Coherent와 경쟁합니다. 동시에 이 소자 경쟁사들 상당수가 울프스피드 웨이퍼를 사는 고객이기도 합니다.
| 울프스피드 | onsemi | STMicro | Infineon | Coherent | |
|---|---|---|---|---|---|
| 티커 | WOLF | ON | STM | IFX(ETR) | COHR |
| 강점 | SiC 웨이퍼 세계 최대 생산능력, 200mm 수직계열화, 챕터11로 부채 70% 감축 | 안정적 FCF, 유럽(체코) SiC 신규 투자(EU 보조금 4.5억 유로) | SiC 시장 리더 평가, 200mm 전환 가장 적극적(카타니아·충칭) | SiC MOSFET/모듈 포트폴리오 넓음, 데이터센터 반도체 선두 평가 | SiC 기판 5대 공급사, DENSO·미쓰비시 10억 달러 투자 유치 |
| 약점 | 매출총이익률 지속 마이너스, 자동차 매출 의존 높음 | 2026년 SiC 매출 둔화 국면 | 200mm 완전가동까지 장기간(2033년) 소요 | 부채비율 다소 높음 | SiC는 전체 매출의 일부 |
| PER | 341.46배(사실상 무의미) | 47.66배 | 103.81배 | 66.05배 | 68.41배 |
| PBR | 1.59배 | 4.01배 | 2.68배 | 4.37배 | 5.06배 |
| PSR | 2.26배 | 4.67배 | 3.69배 | 5.06배 | 7.75배 |
| 현금 | 10.89억 달러 | 38.65억 달러 | 60.32억 달러 | 16.56억 유로 | 19.90억 달러 |
| 부채 | 17.96억 달러 | 47.09억 달러 | 42.32억 달러 | 72.41억 유로 | 35.53억 달러 |
| 기준일 | 2026-09-05 | 2026-09-05 | 2026-09-05 | 2026-09-07 | 2026-09-05 |
같은 “AI 인프라 수요를 웨이퍼 단계에서 직접 받는 화합물반도체 소재 IDM”이지만 사이클 위치가 정반대인 종목이 있습니다 — 인듐인화물(InP) 웨이퍼의 AXT입니다. AXT는 26Q2에 이미 GAAP 흑자·매출총이익률 44.9%(사상 최고)를 찍은 반면 울프스피드는 여전히 3분기 연속 매출총손실이라는 점에서, 같은 서사가 실적으로 증명된 종목과 아직 증명되지 못한 종목의 밸류에이션이 어떻게 갈리는지 대조됩니다.
7. 경영진·오너십
CEO 기본 이력 — 로버트 포이를레(Robert A. Feurle). 독일 콘스탄츠 응용과학대 전기공학 학위. 지멘스(1996년 입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Infineon(1999~2005)·Qimonda(2005~2009)·Micron(2009~2015)·Infineon(2015~2020)·ams-OSRAM(2020~2025, Image Sensor Solutions 총괄)을 거쳤습니다. 2025년 5월 1일 정식 CEO로 취임했는데, 이는 챕터11 신청(2025-07-01)과 RSA 체결(2025-06-23)보다 앞선 시점입니다 — 즉 그는 회생절차 종결 후 새로 영입된 인물이 아니라 파산 전부터 영입돼 절차 전체를 이끈 인물입니다.
전임 CEO 그렉 로우는 2024년 11월 18일 퇴임했고, 재임 기간(2023~2024) 중 Mohawk Valley 팹 관련 진술을 둘러싼 증권집단소송 3건이 계속 중입니다(회사에 대해서는 챕터11로 소송 중지, 개인 피고는 계속).
지배구조 특이점 — 회생절차 종결과 함께 이사회 9명 중 4명(Abate·Bokan·Hou·Musser)이 새로 선임되고 기존 이사 6명이 퇴임했습니다. 르네사스는 지분 10% 초과 시 이사 1인 지명권을 확보했고, 2026년 1월 규제승인 완료로 조건이 충족돼 지명이사 아리스 볼리세이가 실제로 이사회에 합류했습니다. 르네사스의 의결권 9.9%·지분 39.9% 상한은 2027-01-01까지 유효하고 매년 자동갱신되지만, 특정 안건에서 스스로 해제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완전한 안전장치는 아닙니다.
8. 주주환원·재무 체력
배당 이력은 없고, 신규 채권 인덴처가 배당·자사주매입을 명시적으로 제한합니다. 대신 이 축의 핵심은 희석과 부채 재구조화입니다.
- 발행주식수 — 2,584만 주(2025-09-29) → 4,834만 주(2026-03-29) → 5,216만 주(2026-06-28). 르네사스향 신주 1,685만 주 발행이 가장 큰 요인.
- 대차대조표(2026-06-28 기준) — 현금성자산 5억 7,630만 달러+단기투자 5억 1,230만 달러=총 10억 8,860만 달러. 장기부채 9억 3,100만 달러+전환사채(순액) 7억 5,650만 달러=약 16억 8,750만 달러. 순부채 약 5억 9,890만 달러.
- 부채 만기 연장 — 신규 채권 만기가 종전 2026~2029년 집중에서 2030~2031년으로 순연. 최소유지현금 코버넌트 3억 5,000만 달러(2026-06-28 기준 3배 이상 여유).
9. 이익의 질
이 회사에서 가장 무거운 축입니다. Predecessor/Successor 단절 자체가 함정입니다.
| 시기 | 순이익(GAAP) | 영업현금흐름 | 갭 | 비고 |
|---|---|---|---|---|
| Predecessor 스텁(2025-06-30~09-29) | +4억 2,020만 달러 | -2,240만 달러 | -4억 4,260만 달러 | 순이익은 비현금성 부채탕감 이익(+5억 6,340만 달러)에서 나옴 — 실제 영업은 여전히 현금 유출 |
| Successor(2025-09-30~2026-06-28, 39주) | -4억 1,580만 달러 | -1억 8,080만 달러 | +2억 3,500만 달러 | 회계상 손실이 실제 현금소진보다 큼 — 프레시스타트발 무형자산 상각(연 4,200만 달러) 등 비현금 비용 |
| FY2025(Predecessor) | -16억 920만 달러 | -7억 1,170만 달러 | +8억 9,750만 달러 | 영업권손상 3억 5,920만 달러·자산손상 1억 7,650만 달러 등 대규모 비현금 손상차손이 회계상 손실을 부풀림 |
정상화 이익 — Predecessor 스텁 분기의 보고 순이익 +4억 2,020만 달러에서 부채탕감 순이익(비영업·비현금) +5억 6,340만 달러를 제거하면, 정상화 손익은 -1억 4,320만 달러 적자로 뒤집힙니다. 즉 같은 분기 영업손실(-1억 6,140만 달러)과 방향·규모가 일치합니다 — 이 분기의 ‘흑자전환’은 회계상 신기루였습니다.
Successor 3개 분기의 영업손실도 -158.4M→-114.3M→-115.3M(백만 달러)로 개선 후 정체됐는데, Q2→Q3 개선폭의 상당 부분은 진짜 조업도 레버리지가 아니라 Q2에 일회성으로 인식된 프레시스타트 재고 공정가치 step-up 비용(2,300만 달러)이 Q3에 소멸한 기저효과입니다.
회계 이슈 — 챕터11 신청 전 마지막 10-K(FY2025)는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문구를 명시했으나, 회생절차 종결 후 첫 10-K(FY2026)에서는 이 문구가 사라졌습니다. 감사인 PwC 교체는 없었고, Predecessor·Successor 재무제표에 각각 별도 감사보고서가 병기됩니다(신규 보고실체 발생에 따른 관행).
10. 리스크 상위 3
- EV 수요 둔화 장기화 → 먼저 꺾이는 숫자: 신규 채권 인덴처의 최소유지현금 코버넌트(월말 기준 3억 5,000만 달러). 현재 10억 8,860만 달러로 약 3배 여유가 있지만, 분기 영업현금흐름 마이너스 추세가 지속되면 완충판이 얇아집니다.
- 200mm 팹(Mohawk Valley·Siler City) 가동률 미달 지속 → 먼저 꺾이는 숫자: 비GAAP 매출총이익률의 흑자 전환(현재 -20%). 저가동 비용은 최근 분기 오히려 전년동기 대비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 르네사스와의 이중적 관계 → 먼저 꺾이는 숫자: 르네사스의 실제 지분율이 의결권 9.9%·지분 39.9% 상한에 근접하는지, 워런트(494만 3,555주, 행사가 23.95달러) 행사 여부. 역산 기준 이미 약 32.3%로 상한에 근접해 있습니다.
11. 주가 사건 연대기
원본 데이터 접기 — 울프스피드 신주 주가 (2025-09-29 회생절차 종결 재상장 ~ 2026-09-04)
| 시점 | 주가 (달러) |
|---|---|
| 2025년 10월 | 22.1 |
| 2025년 10월 | 28.6 |
| 2025년 11월 | 26.16 |
| 2025년 12월 | 17.41 |
| 2026년 1월 | 18.03 |
| 2026년 2월 | 18.5 |
| 2026년 4월 | 29.53 |
| 2026년 4월 | 43.08 |
| 2026년 5월 | 69.5 |
| 2026년 6월 | 55.06 |
| 2026년 6월 | 48.78 |
| 2026년 7월 | 31.18 |
| 2026년 7월 | 23.09 |
| 2026년 8월 | 27.06 |
| 2026년 8월 | 31.46 |
| 2026년 9월 | 28.35 |
| 시점 | 유형 | 사건 | 설명 |
|---|---|---|---|
| 2025년 10월 | 기업 행동 | 재상장 첫날 | 2025-09-29 회생절차 종결, 신주 25,840,656주 발행·거래 개시(첫날 종가 22.10달러) |
| 2025년 10월 | 급등일 | 종결 공식화 +29.4% | 2025-09-30 챕터11 성공적 완료 보도자료 |
| 2025년 11월 | 급락일 | 1분기 실적 -18.2% | 2025-10-29 GAAP EPS -4.12달러, 매출총이익률 -39% |
| 2026년 1월 | 기업 행동 | 규제승인 완료 | 2026-01-29 CFIUS 등 전부 완료 — 르네사스향 신주 1,685만 주 발행 트리거 |
| 2026년 2월 | 기업 행동 | 리파이낸싱 | 2026-03-19~26 사모증자·전환사채 4억 7,590만 달러로 2030년 만기채 상환 |
| 2026년 4월 | 급등일 | 3분기 실적 +17.6% | 2026-05-05 자본구조 개선 재확인, 매출 가이던스 중간값 부합 |
| 2026년 5월 | 급등일 | Citrini 강세 리포트 +16.5% | 2026-05-13 목표가 85달러 — AI데이터센터向 전력반도체로 재평가 |
| 2026년 5월 | 급등일 | 신주 기준 ATH | 2026-05-21 종가 69.50달러 — 숏스퀴즈 성격의 랠리 정점 |
| 2026년 6월 | 급락일 | 재매도 등록(S-1) | 2026-06-09~10 기존 투자자 물량 약 2,407만 주 재매도 등록 — 오버행 우려 |
| 2026년 7월 | 급락일 | 반도체 섹터 조정 | 2026-07-16 AI 밸류에이션 우려로 인텔·마이크론 등과 동반 급락 |
| 2026년 8월 | 급락일 | 4분기 실적 | 2026-08-19 매출은 가이던스 중간값 부합했으나 컨센서스 미달, 시간외 -17% |
stockanalysis.com 기준. 2025-09-29 재상장 이후 신주 시계열만 존재하며, 구주(옛 Cree/Wolfspeed) 시세와는 회계실체·발행주식수가 완전히 달라 연속 비교 불가. 42건의 ±10% 이상 급변일 중 상당수는 개별 재료가 특정되지 않은 '원인 미확인' 구간이다.
옛 주식(구주) 기준 사상 최고가는 2021-11-15 약 142.33달러였습니다. 2025년 상반기에만 94% 폭락했고, 챕터11 신청일(2025-06-30)에는 사상 최저 종가 0.3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 이미 시장이 구주 가치를 거의 0으로 반영한 상태였기 때문에, 회생계획에서 기존 주주 몫이 신주의 약 5%에 그치고 채권자가 약 95%를 가져가는 구조로 귀결됐습니다.
| 날짜 | 등락 | 원인 |
|---|---|---|
| 2026-08-19 | 시간외 -17% | 4분기 실적 — 매출은 가이던스 중간값 부합, 컨센서스 매출·EPS 모두 미달 |
| 2026-07-30 | +18.6% | 반도체 섹터 전반 안도랠리(AMD·마이크론 등 동반 급등) |
| 2026-07-16 | -11.2% | AI 밸류에이션 우려로 인텔·마이크론 등과 동반 조정 |
| 2026-06-09 | -12.0% | 기존 투자자 보유물량 약 2,407만 주 재매도 등록(S-1) — 오버행 우려 |
| 2026-05-21 | +18.6% | Citrini 리포트발 숏스퀴즈 랠리 정점(신주 기준 사상 최고가 69.50달러) |
| 2026-05-13 | +16.5% | Citrini Research 강세 리포트(목표가 85달러) |
| 2026-05-05 | +17.6% | 3분기 실적 — 자본구조 개선 재확인, 매출 가이던스 중간값 부합 |
| 2026-03-19~26 | +11.0% | 사모증자·전환사채 리파이낸싱 발표·클로징 |
| 2026-01-29 | +14.1% | 규제승인 완료 — 르네사스향 신주 발행 트리거, 챕터11 잔여 불확실성 해소 |
| 2025-10-29 | -18.2% | 1분기 실적 — GAAP 대규모 손실 재확인 |
| 2025-09-30 | +29.4% | 챕터11 성공적 완료 보도자료 |
이 종목의 급변은 (1) 챕터11 잔여 리스크(규제승인·리파이낸싱) 해소, (2) 분기 실적, (3) AI데이터센터 테마발 애널리스트 리포트, (4) 얇은 유통물량에 따른 숏스퀴즈·되돌림이 복합 작용한 결과입니다. 5월 고점(69.50달러)과 9월 종가(28.35달러) 사이 약 59%의 되돌림은 펀더멘털 개선 속도를 앞선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상당 부분 되돌아간 것으로 해석됩니다.
12. 매출원가
회사가 바꿀 수 있는 부분 — 저가동 비용(수요 회복·가동률 상승으로 감소 가능), 인건비(2025 Restructuring Plan으로 헤드카운트 약 25% 감축 진행). 시장에 종속된 부분 — SiC 웨이퍼·화학품 원자재 가격(중국발 공급과잉), 감가상각(이미 집행된 설비투자에 대한 고정비).
원본 데이터 접기 — 매출총이익률 — 200mm 전환과 파산을 관통한 붕괴,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회복
| 구분 | FY2023 | FY2024 | FY2025 | Successor 25Q4 | Successor 26Q1 | Successor 26Q2 |
|---|---|---|---|---|---|---|
| 매출총이익률 | 32.0% | 9.6% | -16.1% | -46.5% | -26.6% | -24.5% |
FY2023 32.0%에서 FY2025 -16.1%까지 붕괴한 것은 200mm 전환(모하크밸리)에 대한 대규모 선투자가 수요 둔화 국면과 정확히 겹치며 저가동 비용(연 1억 달러 안팎)과 구조조정 비용이 동시에 매출원가·영업비용을 짓눌렀기 때문입니다.
13. 밸류에이션
2026-09-04 종가(28.35달러, 시가총액 약 15억 달러) 기준입니다.
| 기준 | 배수 | 판정 | 사유 |
|---|---|---|---|
| GAAP TTM 영업손익 기준 | 산출 불가 | ✗ | Predecessor·Successor 실적이 혼재된 TTM 구간 자체가 비교불가(회사도 인정) |
| trailing P/E | 341.46배 | ✗ | 분모(순이익)가 우연한 소폭 이익에 불과 — 영업은 여전히 적자(4분기 조정 EBITDA -6,200만 달러) |
| Successor 연환산 매출 기준 EV/Sales·P/S | EV/Sales 약 3.3배, P/S 2.26배 | △ | 매출은 왜곡 없는 지표이나 Successor 이력이 4개 분기뿐이라 ‘정상화 수준’인지 판단하기 이름 |
| FY2027E 컨센서스 매출 기준 forward P/S | 약 2.3배 | △ | 가장 미래지향적이지만 커버 애널리스트가 2명뿐이라 통계적 신뢰도 취약 |
Altman Z-Score는 0.39로 stockanalysis.com이 자체적으로 ‘파산위험 증가’ 구간으로 표기합니다. 애널리스트 커버리지는 2곳(Susquehanna·TD Cowen) 모두 Hold, 평균 목표가 27.50달러(고 30, 저 25)로 현재가와 거의 같습니다.
역산 — 현재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되려면 (1) Mohawk Valley 가동률이 손익분기(연환산 매출 약 8억 달러 수준으로 거론)에 도달, (2) EV向 SiC 수요 반등, (3) AI데이터센터 매출이 자동차 공백을 메울 규모로 확대 — 세 축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어느 하나도 아직 확정되지 않아, 5월 숏스퀴즈로 형성된 프리미엄이 상당 부분 남아있는 상태로 판단됩니다.
Bull — Citrini Research는 SiC 팹을 “경쟁사가 단기 복제 불가능한 전략적 희소자산”으로 평가(목표가 85달러). 회사는 AI데이터센터 매출이 연간 2배 이상 성장했다고 강조합니다. Bear — 분기당 1억 달러 이상 현금 소진 지속, Altman Z-Score 파산위험 구간, 회생계획상 기존 주주 지분이 5%로 소각된 전례가 있어 실적 부진 시 다운사이드가 비대칭적으로 확대될 수 있는 구조.
14. 밥콕앤윌콕스와의 비교
같은 시기 두 종목 모두 “생존 위기에서 벗어나 AI 인프라 서사에 올라탄 소형주”로 묶이지만, 위기를 처리한 방식과 이익의 질 문제가 드러나는 결이 다릅니다.
| 축 | 울프스피드 | 밥콕앤윌콕스 |
|---|---|---|
| 위기 처리 방식 | 법원 주도 프리패키지드 챕터11 — 구주 전량 소각, 부채 70% 감축 | 챕터11 없이 자산매각(3.07억 달러)+30.9% 증자로 봉합, 계속기업 존속 의문 두 차례 |
| 매출총이익률 궤적 | -16.1%(FY25)→-24.5%(최신, 여전히 적자) | 30.7%→15.0%(반토막이나 흑자권 유지) |
| 통제주주 리스크 | 르네사스 — 경쟁사 겸 채권자 겸 잠재 최대주주(지분 32.3%) | B.라일리 — 신용지원은 끊고 수수료(연 800만 달러)는 그대로 수취 |
| 순이익 왜곡 항목 | 비현금성 부채탕감 이익(+5.634억 달러, 1회성) | 고객에게 준 워런트 평가손익(변동성 지속) |
| 밸류에이션 역설 | trailing P/E 341배(무의미) vs P/S 2.3배 | EV/매출 1.29배(싸 보임) vs EV/EBITDA 35.6배(비쌈) |
공통점이 개별 종목에서는 안 보이던 패턴을 드러냅니다. 두 회사 모두 최근 분기 “회계상 흑자 전환·개선”이 보도됐지만, 뜯어보면 하나는 비현금성 재조정 이익, 다른 하나는 워런트 평가손익이라는 비영업 항목이 만든 착시였고, 진짜 현금창출력(영업현금흐름·잉여현금흐름)은 두 회사 모두 여전히 마이너스입니다. AI 인프라 병목 서사에 올라탄 소형·구조전환주에서는 “이익이 났다”는 헤드라인과 “현금이 들어왔다”는 사실을 반드시 분리해서 읽어야 한다는 것이 두 사례가 공통으로 보여주는 교훈입니다.
15. 판정
- 회사에 대한 판단 — 재무구조는 실제로 개선됐습니다. 부채 70% 감축, 만기 순연, 최소유지현금 대비 3배 여유. 그러나 파산의 근본 원인이었던 ‘수요 대비 과잉투자’(EV 둔화+200mm 가동률 미달)는 회생절차만으로 해결되지 않았고, 매출총이익률은 여전히 마이너스, 영업현금흐름도 여전히 유출 중입니다.
- 주가에 대한 판단 — trailing 배수는 프레시스타트 회계로 왜곡돼 사실상 무의미하고, 매출 기준 배수(P/S 2.3배 안팎)로는 저평가·고평가를 단정하기 애매한 구간입니다. 5월 숏스퀴즈로 형성된 프리미엄이 아직 상당 부분 남아 있어, 밸류에이션의 핵심은 이익 배수가 아니라 얇은 유통물량과 AI데이터센터 테마에 대한 옵션가치입니다.
-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 — 매출총이익률이 -24.5%에서 실제로 반등하는지(회계상 기저효과가 아니라 조업도 개선으로), 그리고 르네사스 지분율이 39.9% 상한에 근접·초과하는지입니다.
①출처·유보 — 실적·챕터11 회생계획·부채 구조는 SEC 10-K(FY2025·FY2026)·10-Q·8-K·DEF 14A 원문(조사 과정에서 직접 파싱), 배수·피어 비교는 stockanalysis.com(2026-09-04~07 종가, 기준일 개별 표기), 주가 이력은 야후 파이낸스(2025-09-29 재상장 이후 신주 시계열), 급변일 원인은 회사 공시·보도 교차 확인. 유보 사항으로, 모하크밸리 팹의 정량적 가동률(%)·회사 전체 LTSA 잔여가치 총액·SiC 웨이퍼 최신 시장점유율은 회사가 공식 공시하지 않아 확인되지 않았고, 저가동 비용 절대·상대금액을 유일한 프록시로 사용했습니다. 르네사스의 2026-01-29 이후 정확한 지분율(약 32.3%)은 10-K 발행주식수로 역산한 추정치이며, 공식 Schedule 13D/13G 갱신 공시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②데이터 노트 — 이 회사를 다룰 때 반드시 걸리는 함정입니다. (1) 2025-09-29를 기점으로 회계실체가 Predecessor/Successor로 완전히 단절됩니다 — 자산·부채가 공정가치로 재평가(프레시스타트 회계)되며 감가상각·상각 기준 자체가 바뀌어, 이 시점을 가로지르는 원가율·마진 비교는 전부 참고용일 뿐 직접 비교가 아닙니다. (2) Predecessor 마지막 분기(2025-06-30~09-29) 순이익 +4억 2,020만 달러는 영업실적이 아니라 부채탕감 순이득(비현금성 재조정항목)에 의한 것으로, 이 분기를 ‘흑자전환’으로 읽으면 완전한 오독입니다 — 9번 축의 정상화 계산이 이를 보여줍니다. (3) 주가 시계열은 2025-09-29 신주 상장분부터만 존재하며, 구주(옛 Cree/Wolfspeed) 시세와는 발행주식수·회계실체가 완전히 달라 이어붙일 수 없습니다. (4) 발행주식수가 1년 이내 2,584만→5,216만 주로 2배 넘게 늘어, 시점을 명시하지 않으면 시가총액·EPS 계산이 서로 다른 결론을 냅니다. (5) 42건의 ±10% 이상 급변일 중 상당수는 SEC 공시·주요 매체로도 개별 원인이 특정되지 않아 ‘원인 미확인’으로 남겼습니다 — 회생 후 초기의 얇은 유통물량과 모멘텀 매매 영향으로 추정되나 단정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