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3사의 LTA 시대 — 스팟 사업이 수주 사업이 될 때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이 잇따라 맺는 장기공급계약(LTA)의 구조 차이, 각사가 그리는 미래, 그리고 DXI·D램·HBM·낸드·eSSD 가격에 미칠 영향을 추론합니다.
기업분석 / 삼성전자
기준일: 2026년 8월 9일
삼성전자(三星電子, 영어: Samsung Electronics Co., Ltd.)는 대한민국의 반도체, 전자제품, 디스플레이와 통신장비, 전자 부품들을 설계, 제조하는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 삼성그룹 계열사다. 경기도 수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휴대폰과 노트북 등의 소비자 전자제품, 에어컨과 냉장고의 가전제품, 디스플레이와 통신 장비, 컴퓨터, 사무용 제품의 제조, 메모리 반도체, 그리고 제조인 파운드리 사업을 중심으로 한 종합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전자 부품 제조 사업을 하고 있다.
2026년 2월 업계 최초로 HBM4 양산을 시작했고, 차세대 저전력 서버 모듈 SOCAMM2도 동시 양산 중이다. 파운드리는 미국 테일러 팹(F1)을 올해 가동해 2027년 양산에 들어가고, 1.4나노 공정을 개발 중이다.
기업 소개·이미지: 한국어 위키백과 (CC BY-SA)
반도체(DS)가 부품을 만들어 데이터센터·팹리스에 팔고, 세트(DX)가 완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판다. 26년 1분기에는 DS가 전사 영업이익의 약 94%를 벌었다.
최근 연간 공시 매출 기준의 대략적인 비중입니다. 부문 구분 방식과 반올림에 따라 실제 공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무엇을 파나
메모리 반도체(D램·낸드·HBM)와 스마트폰(갤럭시), TV·가전, 그리고 남의 칩을 대신 만들어 주는 파운드리 서비스까지 파는 종합 전자 회사입니다.
누가 돈을 내나
메모리는 엔비디아·클라우드 회사 같은 기업이 부품값으로, 스마트폰·가전은 전 세계 소비자가 제품값으로 냅니다. 사업마다 고객이 완전히 다릅니다.
어떻게 이익을 남기나
이익의 무게중심은 메모리(DS부문)입니다. 반도체는 공장(팹)에 수십조 원을 먼저 붓고 대량 생산으로 개당 원가를 낮추는 장치산업이라, 가격이 좋을 때 이익이 폭발하고 나쁠 때 적자가 납니다.
이 사업이 단단한 이유
메모리를 세계 최대 규모로 만들면서 파운드리·패키징까지 한 회사 안에 다 갖춘 곳은 삼성뿐입니다. HBM4부터는 이 조합(메모리+로직+패키징 턴키)이 실제 무기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자가 조심할 것
메모리 가격 사이클이 꺾일 때, 그리고 HBM 같은 세대 교체 경쟁에서 퀄테스트(고객 검증)에 늦을 때입니다. HBM3 세대에서 실제로 겪은 일입니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비용 | 마진 |
|---|---|---|---|---|
| 23Q3 | 67.4 | 2.4 | 65 | 4% |
| 23Q4 | 67.8 | 2.8 | 65 | 4% |
| 24Q1 | 71.9 | 6.6 | 65.3 | 9% |
| 24Q2 | 74.1 | 10.4 | 63.7 | 14% |
| 24Q3 | 79.1 | 9.2 | 69.9 | 12% |
| 24Q4 | 75.8 | 6.5 | 69.3 | 9% |
| 25Q1 | 79.1 | 6.7 | 72.4 | 8% |
| 25Q2 | 74.6 | 4.7 | 69.9 | 6% |
| 25Q3 | 86.1 | 12.2 | 73.9 | 14% |
| 25Q4 | 93.8 | 20.1 | 73.7 | 21% |
| 26Q1 | 133.9 | 57.2 | 76.7 | 43% |
| 26Q2 | 171.5 | 89.5 | 82 | 52% |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비용 | 마진 |
|---|---|---|---|---|
| 23Q2 | 14.7 | -4.4 | 19.1 | -30% |
| 23Q3 | 16.4 | -3.8 | 20.2 | -23% |
| 23Q4 | 21.7 | -2.2 | 23.9 | -10% |
| 24Q1 | 23.1 | 1.9 | 21.2 | 8% |
| 24Q2 | 28.6 | 6.5 | 22.1 | 23% |
| 24Q3 | 29.3 | 3.9 | 25.4 | 13% |
| 24Q4 | 30.1 | 2.9 | 27.2 | 10% |
| 25Q1 | 25 | 0.3 | 24.7 | 1% |
| 25Q2 | 27.9 | 0.4 | 27.5 | 1% |
| 25Q3 | 33.1 | 7 | 26.1 | 21% |
| 25Q4 | 44 | 16.4 | 27.6 | 37% |
| 26Q1 | 81.7 | 53.7 | 28 | 66% |
| 26Q2 | 127.5 | 89.2 | 38.3 | 70% |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비용 | 마진 |
|---|---|---|---|---|
| 2022년 | 302.2 | 43.4 | 258.8 | 14% |
| 2023년 | 258.9 | 6.6 | 252.3 | 3% |
| 2024년 | 300.9 | 32.7 | 268.2 | 11% |
| 2025년 | 333.6 | 43.6 | 290 | 13% |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비용 | 마진 |
|---|---|---|---|---|
| 2022년 | 98.5 | 23.8 | 74.7 | 24% |
| 2023년 | 66.6 | -14.9 | 81.5 | -22% |
| 2024년 | 111.1 | 15.1 | 96 | 14% |
| 2025년 | 130 | 24.1 | 105.9 | 19% |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이 잇따라 맺는 장기공급계약(LTA)의 구조 차이, 각사가 그리는 미래, 그리고 DXI·D램·HBM·낸드·eSSD 가격에 미칠 영향을 추론합니다.
AI 반도체 수요를 이끄는 HBM 시장에서 세 회사의 현재 위치와 HBM4 전환기 경쟁구도를 정리합니다.
스마트폰·PC가 클라우드 없이 AI를 돌리기 시작하면 반도체 수요 지도가 어떻게 바뀌는지 — 수혜 기업의 관계도까지 정리합니다.
HBM이 왜 AI 시대의 병목이 됐는지 구조부터 이해하고, 뒤처졌던 삼성전자가 HBM4로 역전하기까지의 과정을 관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