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하이라이트
18/20뉴스mRNA 항암 치료제가 처음으로 3상을 통과했다 — 머크의 2028년 시계가 달라지는 지점28/21어닝월마트 26년 2분기(회계 2027년 2분기) 어닝콜 — 관세 환급이 밀어올린 이익, 미국 동일점매출은 주춤38/20어닝알리바바 26년 2분기(회계 2027년 1분기) 어닝콜 — 클라우드는 22분기 만의 최고 성장, 그런데 순이익은 76% 줄었다48/17뉴스알리바바, 노트북에서 도는 AI 모델로 응수 — 오픈웨이트 주도권 다툼이 일주일 만에 반격 국면으로58/18뉴스앤트로픽 연율 매출 650억 달러 — 아마존·구글의 베팅이 숫자로 증명되기 시작했다
어닝 스코어보드 · 11건beat 6 · miss 0 · 혼조 2시즌 전체 →
지표 · 정책 · 행사
뉴스 분석 · 14건
8/17알리바바, 노트북에서 도는 AI 모델로 응수 — 오픈웨이트 주도권 다툼이 일주일 만에 반격 국면으로8/18앤트로픽 연율 매출 650억 달러 — 아마존·구글의 베팅이 숫자로 증명되기 시작했다8/18엔비디아, OpenAI 오하이오 데이터센터에 최대 1,050억 달러 보증 — '순환 금융' 논쟁도 함께 커졌다8/1830년물 국채금리 5.31%, 19년 만의 최고 — AI 설비투자가 만든 빚이 금리를 밀어올리는 순환8/19호르무즈 휴전이 끝났다 — '협상' 국면에서 '봉쇄' 국면으로 다시 넘어간 지점8/20구글이 브로드컴 곁에 마벨을 세웠다 — TPU 생태계에 두 번째 공급사가 생긴 지점8/20mRNA 항암 치료제가 처음으로 3상을 통과했다 — 머크의 2028년 시계가 달라지는 지점8/20SEC가 토큰을 증권 판정에서 빼주는 길을 열었다 — 400페이지 규제안의 핵심8/20재무부가 국채 시장에 직접 개입했다 — 19년 최고였던 30년물 금리가 하루 만에 꺾인 이유8/20UAE가 이란과의 교역을 끊었다 — 280억 달러 무역 관계가 하루 만에 사라진 배경8/21SK하이닉스 40조원 자사주 소각에 코스피가 매수 사이드카를 켰다8/22메모리 3사가 동시에 새 땅을 찾고 있다 — 마이크론의 연구소, SK하이닉스의 일본 카드8/22SK하이닉스 다음 날, 삼성전자도 110조원 카드를 꺼냈다 — 다만 '소각'은 아니다8/23화요일엔 '합의됐다'더니, 금요일 밤 미국-캐나다 무역협상이 결렬됐다
흐름 갱신
AI 신약의 돈은 어느 층으로 가나
- AI 핵심층앤트로픽이 Claude Opus 4.8로 15개 표적에 대한 단백질 설계 캠페인을 수행하면서 트위스트 바이오사이언스를 독립 평가기관 두 곳 중 하나로 지목했다. 설계 1,320건·결합체 354건, 적중률 22.6~35.1%로 업계 통상 10~15%를 웃돌았다. 다만 공시에 금액·기간·매출 약정이 없고 트위스트는 어디서도 독점이 아니다
AI 설비투자는 언제까지 늘어나나
- 둔화재무부 바이백 발표 이틀 만에 10년물·30년물 모두 개입 전 수준으로 복귀(10년물 4.74%·30년물 5.27%, 공식 수익률곡선 기준) — 10년물은 개입 전(4.71%)보다 오히려 높아졌다. 베선트 장관은 회당 40억 달러였던 바이백 규모를 '그보다 더 키울 수 있다'고 예고했으나 구체적 상한액은 미제시. CNBC·블룸버그는 이번 개입을 '기껏해야 서킷브레이커'로 평가 — 재정적자·물가·AI 데이터센터발 회사채 발행 같은 근본 원인은 그대로
- 둔화재무부 바이백 확대 발표 다음날 10년물·30년물 금리가 각각 +4bp 반등(10년물 4.69%, 30년물 5.23%)하며 전날 되돌림의 상당 부분을 반납 — 60일 기준 신고점·신저점은 아니지만, CNBC는 '베선트의 국채시장 개입이 아직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 다우지수는 유가·인플레이션 우려까지 겹쳐 703.84포인트(-1.32%) 하락, 재정적자·장기금리 우려가 하루짜리 안정으로 해소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 지속재무부가 국채 바이백 규모를 회당 20억 달러에서 최소 40억 달러로 확대 발표 — 19년 최고였던 30년물 금리가 하루 만에 9bp 내려갔다. 외부 차입 의존도가 큰 오라클·메타·알파벳의 자본비용 상승 압력을 정책적으로 완화한 조치지만, 재정적자·인플레이션 같은 근본 원인은 그대로라 일시적 안정인지 추세 전환인지는 확인이 더 필요하다
- 지속구글, 마벨에 최대 122억 달러 규모 워런트를 걸고 TPU 생태계용 커스텀 칩 공급 계약 확대 — 목표 물량 달성 시 2033 회계연도까지 최대 1,200억 달러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규모로, 구글이 자체 AI 인프라 확장 계획에 다년간 대형 계약을 걸 만큼 확신하고 있다는 근거. 브로드컴 중심 단일 벤더 구조에서 복수 벤더 체제로 전환되는 국면
- 둔화미 30년물 국채금리 5.31%로 2007년 이후 최고 — 보도가 지목한 원인 중 하나가 'AI 데이터센터 자금 조달용 회사채 급증'이다. 설비투자가 채권 발행을 늘리고, 그 발행이 장기금리를 밀어올려 자본비용(투자 허들)을 높이는 순환. 조달을 외부 차입에 의존하는 오라클·메타·알파벳이 직접 영향권
- 중립엔비디아, 소프트뱅크 계열 SB에너지가 짓는 오하이오 8기가와트 데이터센터(OpenAI 20년 임차)에 최대 1,050억 달러 잔존가치 보증 — 역대 최대 규모 AI 인프라 금융 구조지만, '순환 금융' 비판에 젠슨 황이 직접 반박할 만큼 논쟁도 커짐(양쪽 해석 모두 가능)
- 지속앤트로픽, 연율 매출 650억 달러(7월 기준, YoY 7배) 투자자 공개 — 아마존(최대 330억 달러)·구글(최대 400억 달러) 투자 베팅이 밸류에이션이 아닌 실제 매출 성장으로 뒷받침되고 있다는 근거
중국 반도체 자립은 어디까지 왔나
- 자립 진전알리바바가 메타의 오픈웨이트 전환 선언 일주일 만에 노트북 구동용 모델 Qwen3.8-27B로 맞대응(공개 사흘 만에 허깅페이스 다운로드 300만 건, 인기 1위) — 미국 진영의 발표에 같은 급으로 즉시 응수하는 속도 자체가 근거다. 단 이는 모델(소프트웨어) 경쟁력이며, 그 모델을 학습시키는 반도체 자립과는 구분해야 한다
빅테크 자체 칩은 엔비디아 물량을 실제로 뺏어가나
- 이탈이 가속된다구글이 TPU 생태계에 브로드컴에 이어 마벨을 두 번째 설계 공급사로 세웠다 — 자체 칩의 공급망을 한 회사에 의존하지 않을 만큼 물량 계획이 커졌다는 신호
호르무즈 확전은 유가를 어디까지 밀어올리나
- 구조적 상승UAE가 자국을 겨냥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이유로 이란과의 모든 교역·금융거래를 중단. 이란의 연간 대UAE 수입 중 약 30%를 차지하던 관계가 끊기며 WTI가 나흘 연속 올라 배럴당 86달러를 넘었다
- 구조적 상승6월 체결된 미국-이란 60일 휴전이 8월 17일 만료. 이란은 '완전 공세' 태세를 선언했고 해협 내 유조선 피격이 겹치며 통항 선박이 전주 31척에서 사실상 0척 수준으로 급감, 국제유가 사흘 연속 상승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어디쯤 왔나
- 아직 간다블룸버그 단독 보도(8/22, 독립 2차 확인 소스는 아직 없음) — 엔비디아가 대형 고객사에 AI 서버 가격을 15% 이상 인상 통보(메모리 가격 급등이 원인, 내년 초 출하분부터 적용).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원가 압력이 엔비디아 서버 가격에까지 전가되기 시작했다는 정황이나, 단일 출처 보도라 사실 확인 수준은 낮음
- 아직 간다삼성전자 이사회, 2026년 주주환원 여력을 최대 90조~110조원으로 제시(기존 'FCF 50% 이상' 정책의 2026년치 산출) — 이 중 3분기 현금배당 약 30조원,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 매입 약 15조원을 확정하고 나머지(추가 배당·소각 포함 여부)는 내년 1월 이사회로 이연. SK하이닉스(자사주 소각)와 달리 소각 확정은 없음. 우선주 +8.26%, 보통주 +3.87%(시간외 상승분 반납)
- 아직 간다마이크론, 향후 10년간 100억 달러를 투입해 미국 아이다호 보이시에 미국 내 최초의 메모리 전문 연구소 설립 발표(기존 2,500억 달러 생산투자와 별개) — HBM 점유율 21%로 SK하이닉스(58%)에 뒤처진 격차를 R&D로 좁히려는 승부수. 같은 날 SK하이닉스는 일본 미야기현 팹 건설설에 대한 거래소 조회공시에서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답변 — 3사 모두 국내 증설을 넘어 지리적 다변화를 모색 중이나 SK하이닉스 해외 건설은 아직 미확정 단계
- 아직 간다SK하이닉스 이사회, 자사주 40조원(발행주식 약 3.3%) 매입 후 전량 소각 결의(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 주주환원 정책을 'FCF 최대 50%' 상한에서 '50% 이상' 하한으로 변경. 같은 날 노사는 성과급의 60%를 주식으로 지급하는 잠정 임금합의(종전 전액 현금)에도 합의. 발표 당일 SK하이닉스 종가 +12.73%, 삼성전자 +9.49% 동반 상승, 코스피 +5.89%로 올해 49번째 매수 사이드카 발동
AI 에이전트는 SaaS를 대체하나
- 대체가 진행된다어도비 — AI-first ARR은 5억 달러로 3배가 됐지만 본체 유기적 ARR 성장이 8%대로 꺾였고 가격 인상을 철회, CFO도 사임. 생성 모델이 콘텐츠 제작 도구의 가격 결정력을 직접 깎고 있다는 가장 뚜렷한 실적 증거
관세는 실제 원가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나
- 중립미국-캐나다 무역협상 결렬(사흘 전 트럼프 대통령의 '합의' 발언과 반대) — 미국이 캐나다산 약 200억 달러 규모 제품에 50% 관세 발효, 캐나다는 9월 8일부터 철강·유제품·가전·농기계·펄프제지·전자제품에 달러 대 달러 보복관세로 맞대응 예고. 캐나다는 미국산 농기계 최대 수출시장이라 존디어가 걸리지만, 구체 품목·세율은 아직 미공개라 실제 원가 반영분은 확인되지 않음
미국 장기금리는 누가 끌어내리나
- 개입이 누른다재무부가 국채 바이백 규모를 두 배로 늘리며 시장에 직접 개입, 19년 최고였던 30년물 금리가 하루 만에 꺾였다 — 개입 수단이 단기적으로는 작동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
- 재정이 이긴다30년물 국채금리 5.31%로 19년 만의 최고. AI 설비투자를 위한 회사채 발행 급증이 국채와 수요를 다투며 장기금리를 밀어올리는 순환이 확인됐다 — 금리 상승의 원인이 통화정책이 아니라 실물 쪽 자금 수요와 재정이라는 진단
다음 주 예고
- 8/24핫칩스(Hot Chips) 2026
- 8/27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
- 8/28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