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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 2026.10.24

뉴스 분석

SK하이닉스 솔리다임 미국 상장 중단 — 자금은 외부 투자자가 아니라 모회사 금고가 대야 한다

SK하이닉스가 23일 솔리다임의 프리IPO와 IPO 검토를 모두 중단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중복상장 반발과 금융당국 발언이 겹친 결정이라 지배구조 위험은 걷혔지만, 솔리다임의 증설 자금과 미국 투자 재원은 SK하이닉스 몫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시선은 28일 3분기 실적에서 나올 주주환원책으로 옮겨 갑니다.

기업 영향

SK하이닉스▲ 수혜중복상장으로 지분가치가 깎일 우려가 줄었고, 23일 종가는 장중 하락을 뒤집고 4.42% 올랐다(서울경제). 2분기 말 순현금 69.4조원이라 솔리다임 증설을 자체 자금으로 감당할 수 있지만, 올해 설비투자 40조원 후반에 미국 투자가 더해져 환원 여력은 그만큼 줄어든다.근거 글 →
SK스퀘어▲ 수혜SK하이닉스 지분 20.5%를 가진 최대주주라 하이닉스 주주가치 훼손 위험이 걷히면 지분법이익의 가치가 그대로 지켜진다. 2분기 영업이익 19.2조원이 사실상 하이닉스 순이익의 20%였을 만큼 연동돼 있다. 다만 SK스퀘어 주가 반응은 확인하지 못했다.근거 글 →
마이크론― 중립마이크론은 데이터센터 SSD 매출이 약 100억 달러(보도 요약 기준)로 낸드의 3분의 2 이상이라 솔리다임과 같은 시장에서 경쟁한다. 그러나 이번 결정은 솔리다임의 사업 계획이 아니라 자금 조달 방식과 지배구조 문제라서 마이크론의 수급이나 가격에 직접 닿는 경로가 없다.근거 글 →
샌디스크? 불확실상장 중단으로 솔리다임은 외부 자금 없이 모회사 자금으로 eSSD 증설을 이어가게 된다. 샌디스크의 데이터센터 매출은 29.8억 달러로 크지만 신규 140억 달러 자사주와 다년 계약 10건이 받치고 있어, 경쟁 구도가 달라졌다고 단정할 근거는 아직 없다.근거 글 →

무슨 일인가

한국경제가 10월 22일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계획을 접었다고 단독 보도했고, 로이터가 이를 받아 전했습니다. 회사는 23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로 “자본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프리IPO와 IPO 검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헤럴드경제 인용). 올해 8월 5일 상장 추진이 알려진 지 79일 만입니다.

직전에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국정감사에서 솔리다임 상장이 중복상장 규제 대상이라고 봤고,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이라며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가 주주충실의무에 따른 5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아시아경제). 회사는 “솔리다임의 성장 가능성이나 투자 필요성이 달라진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고, 솔리다임이 여전히 자금이 필요해 직접 투자와 IPO를 포함한 여러 방안을 비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상장 ‘검토 중단’이지 자금 조달 계획의 폐기가 아닙니다.

23일 SK하이닉스 종가는 4.42% 오른 127만 7,000원이었습니다(서울경제). 장 초반에는 하락하다 뒤집힌 것으로 보도돼, 보도마다 등락이 갈립니다.

왜 이 소식이 중요한가

이 결정은 솔리다임이라는 사업의 가치가 아니라 SK하이닉스가 그 사업의 돈을 어디서 대느냐를 바꿉니다. 상장은 모회사 밖에서 투자금을 끌어오는 통로였고, 그 통로가 막히면서 솔리다임 증설과 미국 투자의 부담은 SK하이닉스로 넘어갔습니다. 한국일보도 상장 철회로 재원 마련 부담이 커졌다고 짚었습니다.

우리 글과 비교하면 연속성이 보입니다. 9월 27일 커뮤니티 노트는 로이터 단독 보도로 솔리다임이 최대 1,500억 달러 가치의 상장을 검토하고 조달 규모가 최대 150억 달러라고 정리했습니다. 그때 상장의 명분은 낸드 증설 자금이었습니다. 7월 29일 2분기 어닝콜에서는 낸드 ASP가 전 분기 대비 50% 중반 올랐고 연간 설비투자를 40조원 후반으로 잡았다고 했는데, 이번 중단은 그 투자 계획을 줄인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외부 돈이 빠진 만큼 같은 투자를 본체 현금으로 한다는 뜻입니다.

해석은 두 갈래입니다.

  • 주주가치 우선 쪽: 중복상장 할인이 사라지고 모회사 주주 몫이 지켜졌다는 읽기입니다. 이 경우 시장은 상장 철회를 호재로 받아들이고 추가 환원책을 기대합니다.
  • 재원 압박 쪽: 환원할 돈이 증설과 미국 투자로 먼저 빠진다는 읽기입니다. 이 경우 철회 호재는 환원책이 나오지 않으면 곧 식습니다.

이 건은 메모리 슈퍼사이클 흐름에 중립 증거로 한 줄 추가했습니다. 사이클 판정이 아니라 자금 조달 방식의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숫자로 본 연결고리

솔리다임 프리IPO 규모

약 5조원

8월 보도, 회사는 확정 아님으로 공시. 최대 10조원까지 거론

SK하이닉스 순현금

▲69.4조원

26년 2분기 말, 차입금 18.6조원

올해 설비투자 계획

40조원 후반

26년 2분기 콜에서 첫 정량 제시

SK그룹 eSSD 매출

▲46.4억 달러

25년 4분기(TrendForce 3월 13일 발표 기준), 직전 분기 32.6억 달러, 점유율 30.2%

프리IPO 5조원은 순현금 69.4조원의 약 7%, 올해 설비투자의 약 10%입니다. 그래서 외부 자금이 막혀도 SK하이닉스가 자금을 못 대는 상황은 아닙니다. 부담은 금액 자체보다 환원과 투자가 같은 현금을 놓고 겹친다는 데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분 매각으로 약 150억 달러의 미국 투자 여력이 생길 수 있다고 봤는데(보도 기준), 그 경로가 사라진 셈입니다.

SK그룹(SK하이닉스와 솔리다임 합산) eSSD 매출은 TrendForce 집계(3월 13일 발표분이라 2025년 4분기 기준으로 바로잡았습니다)로 직전 분기 32.6억 달러에서 46.4억 달러로 약 42% 늘었습니다. 솔리다임만의 매출은 이 집계에서 분리되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경쟁사 쪽 노출은 샌디스크 데이터센터 매출 29.8억 달러(전사의 33.2%), 마이크론 데이터센터 SSD 약 100억 달러(보도 요약 기준)입니다. 두 회사 모두 솔리다임의 사업 계획이 아니라 자금 조달 방식이 바뀐 사건이라 매출 경로에는 직접 닿지 않습니다.

무엇을 더 봐야 하나

  • 10월 28일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보도 기준) — 자사주·배당 등 환원 금액과 올해·내년 설비투자 수치. 환원 규모가 갈림길의 첫 신호입니다.
  • 솔리다임 자금 조달 방식 공시 — 회사가 ‘직접 투자’를 비교한다고 했으므로, 모회사 출자나 미국 팹 투자 형태의 공시가 나오는지. 날짜는 공표되지 않았습니다.
  • 금융당국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적용 — 이번 건이 사실상 첫 적용 사례로 읽히는지, SK스퀘어의 후속 입장이 나오는지.
  • TrendForce 2026년 3분기 eSSD 순위(발표 시점은 미확인) — SK그룹 점유율이 30%대를 유지하는지. 유지하면 상장 여부와 무관하게 솔리다임의 사업 경쟁력은 그대로라는 근거가 됩니다.

이 소식이 걸린 흐름

오늘 하나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같은 질문에 그동안 쌓인 사실들을 함께 봅니다.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어디쯤 왔나전체 보기 →
증거 38건아직 간다 24정점 근접 8중립 6· 최근 90일 아직 간다 19 정점 근접 6
11/4한 발표에서 갈린 신호
아직 간다애플이 11월 2일 콜에서 메모리 가격이 전례 없고 12월 분기 이후에도 구매가가 오른다고 밝혔다. 12월 분기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는 45~46%로 환급 제외 9월 분기(46.9%)보다 약 1.4%p 낮고, 제조 구매 약정은 6월 대비 330억 달러 늘었다. 최대 구매자가 값을 받아들이고 물량을 잠그는 장면이라 지속 쪽 근거다. 다만 애플은 6월·9월에 제품 가격을 올려 일부를 넘겼고, 대안 공급처·장기계약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정점 근접같은 콜에서 12월 분기 매출 전망은 YoY +7~10%로 공급 제약을 반영했고, 맥·아이패드는 메모리 때문에 12월 분기에도 공급이 막힌다고 했다. 트렌드포스는 8월 보고서에서 모바일 D램 4분기 계약가 상승이 수요 약화로 수렴할 것으로 봤다(검색 요약 기준). 완제품 가격 인상이 수요를 누르기 시작하면 정점 쪽 신호가 되지만 아직 출하 감소로 확인되지 않았다.
11/2중립

CXMT 26Q3 매출은 QoQ +19.3%로 26Q2 +95.9%보다 증가 속도가 크게 꺾였지만 매출총이익률은 87.59%에서 89.53%로 올랐다(공시 보도 기준, 원문 직접 열람 불가). 속도 둔화는 정점 근접 쪽 단서, 마진 상승은 지속 쪽 근거라 한 분기로는 기울지 않는다. 4Q26 범용 D램 계약가 전망은 +10~15%다.

10/24중립

10월 22일 샌디스크·SK하이닉스·마이크론이 하루 6~8.5% 내렸다(CNBC). 한국 칼럼의 '2029년 메모리 레드오션' 전망이 계기였고, 젠슨 황은 같은 날 CNBC에 2029년 과잉 징후는 없고 HBM은 수년 쓰일 것이라고 반박했다. 공급 쪽 계획이 공시된 것이 아니라 전망과 반박의 맞대결이라 어느 쪽도 세지 않는다.

10/24중립

SK하이닉스가 23일 솔리다임의 프리IPO·IPO 검토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사유는 자본시장 여건, 중복상장 반발과 금융당국 발언이 앞섰다는 보도). 회사는 솔리다임의 투자 필요성은 그대로라고 했고 2분기 말 순현금 69.4조원으로 자체 감당이 가능해, 낸드 사이클 판단이 아니라 증설 자금 조달 방식의 변화로만 기록한다

10/22아직 간다

램리서치 26Q3 메모리향 시스템 매출이 사상 최대로 전년 대비 +120%, 낸드 매출은 QoQ 약 +40%(256단 이상 전환에 384단급 첫 투자)였다. 회사는 2027년 WFE 성장률을 D램이 이끈다고(파운드리·로직, 낸드 순) 했고, AI용 SLC급 낸드가 웨이퍼 생산능력 수요를 키울 수 있다고 했다(전환 비율 전망은 없음)

10/21아직 간다

삼성전기가 10월 19일 글로벌 대형기업과 2027년 1년 물량 메모리용 패키지기판 3,605억원(2025년 연결 매출의 3.2%) 장기계약을 공시했다. 상대는 공식 미확인(일부 보도는 북미 메모리 업체)이고 가격·수량 조건은 비공개 — 메모리 업체가 기판 물량을 미리 잡는다는 약한 신호다.

10/17중립

15일 코스피 -7.57%(삼성전자 -9.48%·SK하이닉스 -11.06%)로 7거래일 약 -20%. 외국인 순매도 3.6조원(10월 누적 약 21조원)과 신용융자 34조원대 청산이 겹친 수급형 낙폭이며, 같은 날 미 10년물은 9bp 내렸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4조원·마이크론 2027년 HBM 계약 등 이익 근거는 그대로라 사이클 판정은 10월 27일·29일 실적 뒤로 미룬다

10/17정점 근접

애플 CEO가 타임 인터뷰(10월 15일 공개)에서 메모리 제약을 '절대적 위기'로 부르고 모든 공급 선택지를 열어두겠다고 했다 — 중국 업체를 직접 지목하진 않았고 채택 결정도 없다. 아이폰용 저전력 D램 공급가가 1분기에 삼성전자 80%·SK하이닉스 100% 올랐다는 보도가 배경이며, 구매자가 공개적으로 대안을 말하기 시작한 것 자체가 공급자 우위의 부담 신호다

10/14중립

13일 코스피가 장중 -7.41%(5,911)까지 빠져 두 달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하고 종가 6,035.35(-5.46%)로 마감했다. 삼성전자 -7.39%·SK하이닉스 -10.09%에 외국인 순매도 4.5조~5.2조원(집계별)이며, 같은 날 국고채 금리는 하락했다. 자사주 매입 종료 뒤 수급 공백과 CXMT 소식이 겹친 날이라 사이클 판정의 증거로는 단정하지 않는다

10/13정점 근접

CXMT의 4F² 서버용 DDR5 연내 출시 계획 발언에 12일 마이크론 -3.9%,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중 3%대 하락 — 범용 D램 가격 상승 폭이 이미 줄던 시점(3분기 계약가 전망 +13~18%, 2분기 +58~63%)에 신규 공급자 소식이 겹쳤다. 계획 단계라 사이클 정점 증거로 단정하지 않고 방향만 기록한다

10/12중립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이 10월 8일 46.38%로 2008년 1월 이후 최저(연초 52.4%). 3분기 영업이익 107조원에도 수급이 안 돌아섰고, 9월 이후 외국인 순매도는 SK하이닉스 12.0조원·삼성전자 5.2조원이다. 7월 중순(46.58%) 대비 최근 낙폭은 0.2%p에 그쳐 대부분 상반기 이탈분이며, 보상용 자사주 매입 종료도 겹쳤다. 이익의 크기가 아니라 지속성을 외국인이 값으로 매기지 못하고 있다는 정황

10/8한 발표에서 갈린 신호
아직 간다삼성전자 3분기 잠정 영업이익 107.4조원(YoY +782.5%·QoQ +20.0%), 영업이익률 55.1%로 직전 분기(52.2%)보다 더 올라 한국 기업 첫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돌파.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106.6조)를 0.8% 웃돌았다. 부문별 수치는 10월 29일 확정 실적에서 공개
정점 근접같은 삼성전자 잠정실적에서 분기 영업이익 증가분은 26Q1 +37.1조 → 26Q2 +32.3조 → 26Q3 +17.9조로 줄었고, 매출 195조원은 컨센서스(200.6조)를 2.8% 밑돌았다. 증권가는 원화 강세와 범용 D램 가격 상승 폭 둔화를 원인으로 꼽았다(트렌드포스 3분기 범용 D램 계약가 전망 +13~18%, 2분기 +58~63%)
10/1한 발표에서 갈린 신호
아직 간다마이크론 회계 4분기(6~8월) 매출 542.3억 달러(YoY +379%·QoQ +31%)·비GAAP 총마진 87.0%로 가이던스 상단(510억)을 6% 웃돌았고,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615억 달러(+13% QoQ). 2027 달력연도 HBM 물량의 대다수를 이미 계약했다고 회사가 밝혔다
정점 근접같은 마이크론 발표에서 다음 분기 총마진 가이던스는 약 86.25%로 이번 분기(87.0%)보다 0.75%p 낮게 제시됐고, 보도에 따르면 설비투자 계획(다음 분기 약 115억 달러, 상반기 약 250억 달러 — 원문 미확인)이 부각되며 시간외 주가는 발표 직후 -0.5~-0.8%로 소폭 하락했다
9/18아직 간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내년 칩 판매량 2배' 전망을 밝혔다 — GPU 판매량 확대는 결합 판매되는 HBM 수요 확대로 직결되며, CFO는 성장의 상한선이 수요가 아니라 공급(첨단 공정·HBM 생산능력)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는 회사 발언이며 실제 HBM 계약 물량 확정 발표는 아니다

9/13아직 간다

중국 CXMT(창신메모리)의 2분기 영업이익률이 82%로 SK하이닉스(76%)·삼성전자 반도체 부문(70%)을 웃돌았다 — HBM 없이 범용 D램만 파는 업체까지 이 정도 이익률을 내는 것은 지금 D램 가격 환경이 그만큼 강하다는 신호(3사가 HBM에 주력하며 범용 D램 공급을 줄인 결과). 다만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올라 왜곡됐다는 반대 해석도 가능

9/13정점 근접

원/달러 환율이 두 달 새 1,550원대→1,350원대로 하락(원화 강세)하며 씨티그룹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3분기 -10%·-3.5%), 두 회사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 합계가 약 21조원 줄었다 — 다만 원인은 메모리 수요·가격이 아니라 환율 구조(수출 매출 대비 원화 비용 비중)이며, 사이클 자체가 꺾였다는 신호는 아니다

9/10아직 간다

애플 신제품 행사에서 아이폰 18 프로·프로 맥스 가격을 모델당 100달러씩 인상 — 사전에 켈리뱅크 등이 메모리 칩 부족을 근거로 우려했던 인상폭(150~200달러)보다는 낮았지만, 원가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방향 자체는 유지했다. 완제품 가격까지 번지는 메모리 원가 압력의 사례

9/8아직 간다

ASML이 TSMC·삼성전자와 각각 차세대 초고개구수(High-NA) EUV 노광장비 도입을 공식화 — 삼성전자는 2028년까지 D램 양산 적용(SK하이닉스는 2025년 9월 이미 상용 도입), TSMC는 2030년부터 첨단 로직 공정 적용을 처음 공식화. 대당 4억 달러 안팎의 장비에 메모리·파운드리 최대 고객이 나란히 수년 단위로 베팅했다는 것은 이 사이클을 구조적 수요로 보고 있다는 신호

9/7아직 간다

오픈AI가 9월 3일 공개한 신형 모델 GPT-6 아스트라(컨텍스트 윈도우 105만 토큰으로 대폭 확대)가 메모리 수요를 구조적으로 늘릴 것이라는 전망에 국내외 메모리주가 일제히 급등 — SK하이닉스 +8.26%(1,783,000원), 삼성전자 +5.68%(270,000원), 코스피 +4.61%(6995.39, 7000선 목전). 같은 날 KB증권은 내년 하이퍼스케일러 AI 인프라 투자를 전년 대비 60% 늘어난 1조 3,000억 달러로 상향하며 메모리 비중이 작년 14%→올해 40%→내년 57%로 커질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재고가 이미 10일치 미만이라고 밝혔다

9/1아직 간다

산업통상부 8월 수출입동향 — 반도체 수출 466.5억 달러(YoY +209.0%, 월간 사상 최대, 전체 수출의 47%), 3개월 연속 400억 달러 돌파. 하이퍼스케일러 설비투자발 HBM·서버 D램 수요가 실제 통관 물량으로 확인됐다. 다만 총수출 자체는 6월 정점(1,022.5억 달러) 이후 석 달 연속 소폭 둔화 — 자동차 등 비반도체 품목의 일회성 부진(파업)이 원인으로, 반도체 사이클 자체가 꺾인 신호는 아니다

8/27아직 간다

엔비디아가 26Q2 실적에서 부품(주로 HBM 메모리) 공급 계약 잔액이 한 분기 만에 1,190억→2,790억 달러로 2.3배가 됐다고 확인 — 베라 루빈 세대용 메모리를 급등한 가격에 수년치로 잠근 것으로, 최대 수요자가 가격 상승을 수용하며 물량을 선점하는 국면이다. 이 약정은 그대로 메모리 3사의 수주잔고가 되며, 엔비디아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가 74%로 내려간 원인이기도 하다(원가 전가의 실측)

8/21아직 간다

블룸버그 단독 보도(8/22, 독립 2차 확인 소스는 아직 없음) — 엔비디아가 대형 고객사에 AI 서버 가격을 15% 이상 인상 통보(메모리 가격 급등이 원인, 내년 초 출하분부터 적용).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원가 압력이 엔비디아 서버 가격에까지 전가되기 시작했다는 정황이나, 단일 출처 보도라 사실 확인 수준은 낮음

8/21아직 간다

삼성전자 이사회, 2026년 주주환원 여력을 최대 90조~110조원으로 제시(기존 'FCF 50% 이상' 정책의 2026년치 산출) — 이 중 3분기 현금배당 약 30조원,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 매입 약 15조원을 확정하고 나머지(추가 배당·소각 포함 여부)는 내년 1월 이사회로 이연. SK하이닉스(자사주 소각)와 달리 소각 확정은 없음. 우선주 +8.26%, 보통주 +3.87%(시간외 상승분 반납)

8/21아직 간다

마이크론, 향후 10년간 100억 달러를 투입해 미국 아이다호 보이시에 미국 내 최초의 메모리 전문 연구소 설립 발표(기존 2,500억 달러 생산투자와 별개) — HBM 점유율 21%로 SK하이닉스(58%)에 뒤처진 격차를 R&D로 좁히려는 승부수. 같은 날 SK하이닉스는 일본 미야기현 팹 건설설에 대한 거래소 조회공시에서 '검토 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답변 — 3사 모두 국내 증설을 넘어 지리적 다변화를 모색 중이나 SK하이닉스 해외 건설은 아직 미확정 단계

8/20아직 간다

SK하이닉스 이사회, 자사주 40조원(발행주식 약 3.3%) 매입 후 전량 소각 결의(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 주주환원 정책을 'FCF 최대 50%' 상한에서 '50% 이상' 하한으로 변경. 같은 날 노사는 성과급의 60%를 주식으로 지급하는 잠정 임금합의(종전 전액 현금)에도 합의. 발표 당일 SK하이닉스 종가 +12.73%, 삼성전자 +9.49% 동반 상승, 코스피 +5.89%로 올해 49번째 매수 사이드카 발동

8/15아직 간다

샌디스크가 인베스터 데이에서 잉여현금흐름 100%를 주주환원에 쓰겠다고 발표(현금전환율 43%→50% 목표, FCF 연환산 약 200억 달러), 주가 13.7% 급등 — 다음 날 SK하이닉스·삼성전자도 동반 강세. 다만 SK하이닉스 자체의 환원 확대는 아직 미확정(국내 언론의 추측 보도 수준)

8/13아직 간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집계에서 26년 2분기 낸드 업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급증, 기업용 SSD가 전체 출하 비트의 48%를 차지 — AI 서버향 수요가 낸드에도 D램·HBM 못지않은 가격 결정력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같은 조사에서 중국 YMTC가 낸드 출하량 3위에 처음 올라 저가 소비자용 시장의 경쟁 압력도 함께 확인됐다

8/12아직 간다

도시바가 7/22~8/3 사이 키옥시아 지분 543.6만 주를 장내 매도(15.10%→14.06%)하며, SK하이닉스가 2018년 인수 컨소시엄에 투자한 SPC가 지분 14.19%로 키옥시아 최대주주로 부상 — 낸드 업계 재편 국면에서 SK하이닉스의 협상력 확대(단, 2028년까지 의결권 15% 상한 약정으로 직접 경영 개입은 제한적)

8/7아직 간다

SK하이닉스, 용인 Y2(HBM·차세대 D램)·청주 M17(낸드) 신규 팹에 총 54조3,000억원 투자를 이사회 의결, 용인 클러스터 완공을 2045년→2033년으로 12년 앞당김 — 6월 발표한 중장기 투자전략(용인 600조원·청주 100조원)의 구체화 단계

8/4아직 간다

SK하이닉스·샌디스크, HBM과 SSD 사이 새 계층 HBF 첫 표준 규격을 OCP로 공개 — 컨소시엄에 구글·텐스토렌트 참여, 낸드를 AI 수요권에 편입시키는 시도

8/1정점 근접

키옥시아 순이익 46배 급증했으나 컨센서스는 하회 — 낸드는 D램·HBM만큼의 가격 탄력을 못 받는 모습

7/30아직 간다

삼성전자 DS부문 영업이익 89.2조원. 다만 같은 분기 완제품(DX)은 적자로, 그룹 전체가 메모리 한 축에 의존하는 구조가 더 심해짐

7/29한 발표에서 갈린 신호
정점 근접SK하이닉스 영업이익 60.5조원 역대 최대. 그런데 발표 당일 주가는 -9.6% — 실적이 아니라 사이클 고점 우려가 주가를 움직임
아직 간다SK하이닉스, 올해 설비투자를 40조원 후반대로 제시 — 전년 집행액(30조1,730억원) 대비 대폭 확대
6/25아직 간다

마이크론 매출 414.6억 달러(YoY +346%), 총마진 84.9% — 가격 주도 이익 확대가 어디까지 가능한지 보여준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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